00:00오늘 국내 정치권 얘기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00:03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우위가 예상이 좀 되니까 오히려 초반에는 보궐선거 대진표가 더 큰 관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00:10정치부 김윤수 차장 나와 있습니다.
00:12일단 오늘 한동훈 전 대표가 집을 구한 사실을 알렸어요.
00:16일단 쉽지 않은 구도지만 도전해보겠다 뭐 이런 얘기입니까?
00:20네, 한 전 대표 안 그래도 오늘 오후에 바로 KTX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00:24한 전 대표 부산 시민을 위해서 살겠다 이렇게 했는데요.
00:27한 전 대표 측 인사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0:30마음먹은 이상 시간 끌 이유가 없다.
00:33아직 국민의힘 민주당 후보가 정해지기 전에 먼저 선점을 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00:38이제부터 마음껏 부산을 누빌 거다라고 했습니다.
00:41한 전 대표는 서울 출신인데요.
00:43그동안 사석에서는 부산이 정치적 고향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왔습니다.
00:48지난 총선 비대위원장 시절 부산이 한석 빼고 국민의힘을 다 밀어주면서
00:52개헌 저지선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죠.
00:55부산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게 사실입니다.
00:59오늘 지난 주말부터 기를 보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히 한 전 대표 부산 북갑 출마에 대해서
01:06신중하고 약간의 조심스러운 말이 있는 게 부산에 이른바 친한계 의원들이 많으니까
01:12뭔가 당과 한 전 대표 선을 확실히 글려고 하는 이런 느낌들이 있더라고요.
01:16먼저 보면 박현준 부산 시장부터가 좀 난감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01:22박 시장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의 대결에서 현재 고전을 하고 있죠.
01:26지금 박 시장으로서는 보수 진영 지지를 싹 다 끌어모아도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01:31국민의힘의 지지도 필요하고 동시에 한 전 대표의 지지도 필요한데요.
01:35가장 베스트는 아마 북구 갑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한 전 대표가 단일화를 하는 걸 겁니다.
01:40그러면 어떻게든 보수 진영이 뭉치게 될 테니까 박 시장 선거에도 유리하겠죠.
01:47이게 결론나기 전까지인 박 시장으로서는 난감한 상황 이어질 것 같습니다.
01:53한동훈 전 대표는 이제 부산행을 사실상 확정했다면 조국 대표가 내일 본인 어디 출마할지를 밝히기로 했는데
02:02예상하니까 한안보다 평택을 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02:08왜 평택인 겁니까?
02:09조 대표는 그동안 진보 진영에 상대적으로 험지인 수도권 지역들을 검토해 왔습니다.
02:15가장 무게가 실린 곳 바로 경기 평택을인데 현재 평택을에는 뚜렷한 민주당 후보군이 없습니다.
02:21조국 혁신당 관계자는 민주당보다 먼저 지역을 선점하면 충돌을 피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02:28당초 한안갑도 출마지로 거론이 됐었는데요.
02:31이 지역은 추미애 의원이 겨우 1200표 차이로 이긴 험지 중에 험지인데다
02:37또 송영길 전 대표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서 선택지에서 배제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2:42한 전 대표는 부산행 그리고 조국 전 대표 조국 대표는 평택행의 유력시가 되는데
02:48미국행을 선택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일정도 좀 늘어났는데
02:54이거에 대해서 당에서도 말들이 많던데요.
02:57당내에서는 비판이 셉니다.
03:00선거가 50일밖에 남지 않았고 공천도 마무리가 안 되는데 지금 꼭 가야 하냐는 겁니다.
03:06방미 일정도 5박 7일로 늘었지 않습니까?
03:10짧지가 않습니다.
03:11그러다 보니 오늘 지도부가 모레 백악관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03:16뭔가 빅샷을 만날 것 같은 괜히 간 게 아니라는 기대를 주기 위한 걸로 보이는데요.
03:21지도부는 지금 지방 돌아다닌다고 표가 되는 게 아니다.
03:25오히려 보수의 기본 가치와도 같은 한미동맹 이슈를 선점하는 게 투표에 더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03:34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가겠다는 건데 글쎄요.
03:385박 7이니까 장동혁 대표가 누구 만나는지도 한번 저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3:46알겠습니다.
03:47정치부 김윤수 차장과 함께 관련 얘기 짚어봤습니다.
03:5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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