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시는 분입니다. 범죄 프로파일러.
00:03자 우리 배상원 반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8반장님 어서오세요.
00:09안녕하세요.
00:10첫 번째 사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3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방금 봤던 탈출한 늑대 늑구.
00:16늑구.
00:17늑구입니다. 늑구. 늑구는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00:25자 이거 늑대 한 마리 잡기 위해서 포획 총력전에 나섰어요. 반장님.
00:28드론 투입됐고요. 늑대 울음소리 지금 틀고 있고요.
00:33인간 바리케이트 하고 있고요. 다른 늑대 친구들까지 지금 동원했다고 하는데
00:38여기 작전이 좀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습니까?
00:43조금 어설픈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영역 동물이고 군집 동물이기 때문에
00:48그 특성을 좀 방영해야 되는데 조금 뭐라거나 여러 군에 조금 조금씩 하는 것 같아.
00:54안타깝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좀 전문적으로는 투입했어야 되는데
00:58그러지 못하니까 지금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01:01지금 늑대가 사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그냥 숨어있거든요.
01:07저는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01:11늑구가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이 됐다고 합니다.
01:15그래서 저희가 영상을 좀 준비했는데 함께 보시죠.
01:18이거 보시면요. 기술은 되게 좋아요.
01:23보문산 기습. 그러니까 오월드 인근 산이죠.
01:28거기서 늑대가 이동하면 저 발자국까지 저렇게 열화상으로 포착이 됐는데
01:34선생님 궁금한 게 지금 열화상 카메라도 다 포착이 됐는데 왜 못 잡는 겁니까?
01:38왜냐하면 따라오면 그대로 웅크려갖고
01:43동면을 하게 되면 약간 자기 체온을 약간 낮추는 느낌이 들어서
01:48못 발견하는 거죠.
01:50영리한 겁니다. 사실은.
01:52안 잡히려고 영리한 거죠.
01:54사실은 최고의 범죄 프로파일러를 대한민국에 모시고
01:58늑대의 속마음을 물어봐서 죄송하긴 한데
02:01혹시 프로파일링을 좀 해보신다면
02:03죽구는 왜 도대체 집을 나가서 이러고 있는 거냐.
02:07사실은 외롭고 힘들고
02:09외롭고 힘들고
02:10가장 큰 문제가 소외된 거 아닙니까?
02:13왜냐하면 관리가 잘 안 됐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02:17그러면 당연히 탈출할 수밖에 없는 거고
02:20그건 인간과 사실 동무가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02:24뭔가 그걸 표출하려고 나왔는데
02:27사실은 박한이 나오면 더 고생이죠.
02:29집 나오면 고생인데.
02:30그런데 문제는 저 늑구를 파악할 전문가가 부족해서
02:35서로 고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37그렇군요.
02:38이게 늑대 프로파일링도 되네요, 반장님.
02:41그런데 실제 전문가들도 늑구도 떨고 있다는 진단을 많이 합니다.
02:44반장님 말씀처럼. 함께 보시죠.
02:47전문가들.
02:48늑대는 5마리에서 8마리씩
02:51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생활한 습정이 있다.
02:53그렇군요.
02:54그런데 지금 혼자 있잖아요.
02:55혼자 있죠.
02:55불안한 나머지 공황 상태일 것이다.
02:57늑대는 성격이 소심하다.
03:00이것도 의외네요.
03:01집단 군집 동물은 혼자 있으면 굉장히 소심하고
03:05방어적으로 변합니다.
03:07그래서 오히려 포획하려고 들면
03:09숨고 그냥 이렇게 동그랗게 말아 있습니다.
03:12발견이 잘 안 되는 겁니다.
03:13저렇게 저기 숨어있는 겁니다, 저렇게.
03:16비트 같은 곳에.
03:18그럼 지금 늑대도 늑구도 굉장히 지금.
03:21공황 상태죠.
03:22공황 상태.
03:23상호 간의 어떤 안전을 위해서 빨리.
03:25빨리.
03:26안전하게 포획하는 일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03:28첫 번째 강육반이었습니다.
03:30시작합니다.
03: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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