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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김관영 "돈 봉투 아닌 대리비 68만 원"… CCTV 보니
김관영 "법적으로 문제 없는 사안으로 알고 있어"
전북경찰청에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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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3현금 전달, 심야의 제명, 월 2천 매출 은폐 의혹까지
00:09당의 결정 내용 들어보시죠
00:30최고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제명을 결정하게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00:34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68만 원의 액수보다 더 큰 것으로
00:42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의혹 제기 하루 만에
00:48저희 채널의 단독 보도 하루 만에 김관영 지사를 제명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00:55선거 처리가 굉장히 발빠르게 당 지도부가 대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00원칙대로 처리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4저희 채널A 단독 보도로 현금 살포 의혹이 알려졌고
01:08정채민 대표가 윤리감찰당 감찰을 지시했고
01:1112시간 만에 제명 처리를 한 겁니다
01:14이렇게 되면 김관영 현 전북도지사가
01:19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되는 초유의 결과가 이어지게 됩니다
01:28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한 내용 화면은 어떤 내용이었길래 이런 파장을 불러왔을까요?
01:35영상 보시죠
01:38지난 11월 전주시의 한 식당
01:41한 남성이 다가와 김관영 전북지사에게 검은 가방 전달합니다
01:44보세요 검정색 가방
01:46그 안에서 흰 봉투를 꺼내더니 현금을 참석자들에게 건넵니다
01:52이렇게요 너도 받고 너도 받고
01:55공선히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참석자들
01:59김지사 옆자리에 앉은 시의원은 현금을 건네는 모습을 숨기려는 걸까요?
02:04앞치마를 펄럭이었죠?
02:06하지만 가려지지 않습니다
02:08옆 옆자리에서 현금을 건네받은 여성이 꾸벅 인사하는 모습 포착하셨습니까?
02:14또 다른 참석자는 김지사에게 다가가 거수경례도 합니다
02:20이렇게 공선히 받고 있죠 너도나도
02:23참석자들은 박수를 받으며 현금을 건네받습니다
02:28돈 봉투를 전달한 겁니다
02:34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입주한 화면 전해드렸습니다
02:37물론 저 봉투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가 핵심일 텐데
02:42민주당은 감찰 하루 만에 저희 채널A 의혹 제기 하루 만에
02:47현직 전북도지사를 제명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02:50영상을 다시 한번 보실 텐데
02:55봉투의 움직임을 유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03:00식사 자리 갖고 옆에서 검은 가방 전달해 주죠
03:04김관영 전북지사 모습 확인되시나요?
03:06하얀색 동그라미
03:07흰 봉투 꺼냅니다
03:11이렇게 앞치마 펄럭이는 거 보이죠?
03:14앞치마 펄럭이에요 이렇게
03:15그런데 옆에 여성 받고 감사합니다
03:19화기애애한 분위기
03:22현금 봉투를 전달한 걸로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03:27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거수경례하면서
03:31현금을 건네고
03:34앞에 사람에게도 현금을 건네고
03:36옆에 사람에게도 현금을 건네고
03:38김관영 전북지사 도지사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이 됐습니다
03:43와서도 현금을 건네는 모습입니다
03:46돈 봉투를 건네는 모습입니다
03:53김관영 전북도지사 입장도 취재했습니다
04:02저 자리는 전주의 한 식당에서 현직 시, 군, 의원, 청년 등 20여 명가의 식사 자리였고
04:10김관영 전북지사는 전주 2만 원, 군산 5만 원, 정읍 고창 10만 원 대리비를 지급했다고 알려졌고
04:20다음 날 회수했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4:25김관영 전북지사 입장은 법적인 문제는 없다라는 주장입니다
04:3068만 원을 지급한 건데 대리비로 준 거다
04:33인정 차원에서 준 거다 이런 거죠
04:34이후 부적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액 회수했다
04:37불차리다, 법적으로 문제없는 사안으로 알고 있다라고 입장을 내서
04:41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입장까지 저희가 전해드리겠습니다
04:45직접 이야기 들어보시죠
04:5011월 말에 제가 도내 청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04:55술이 어느 정도 돼서 대리 기사비를 청년들에게 지급한 적이 있습니다
05:00그런데 부지사가 상시 금품행위 공역 금지로 돼 있기 때문에
05:04제가 지급을 하고 나서 굉장히 찝찝하고 부담을 느껴서 회수 지시를 했고
05:09그 다음날 다 회수가 됐습니다
05:11그래서 저희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05:14회수 받으시지는 않으셨어요 돈을?
05:17네, 그런 건 없었어요
05:21그러나 저희 채널A가 확인해 본 결과
05:24돈을 회수했다는 건 없었다라는 인터뷰 진술도 확보가 돼서
05:30여전히 논란의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05:35일단 법률적인 문제부터 한번 체크를 해볼까요?
05:38검사 출신의 김광삼 변호사님 너무나 잘하는 문제인데
05:41사실은 이 선거철이기도 하고 돈이 들어있는 현금 봉투를 대리비 명목으로
05:47배포했다가 회수했다고 김 지사는 주장하고 있는데
05:50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05:52당연히 문제가 있죠
05:53그래요?
05:53일단 대리기사비 명모를 줬던 어쨌든 간에 현금을 준 거 아니에요
06:01공지선거법상 기부 행위를 한 거거든요
06:03그것도 자기의 어떤 유권자들이거든요
06:06그럼 당연히 기부 행위에 해당되어 있기 때문에 공지선거법 위반이 된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06:12김관영 지사가 정치 캐리어가 굉장히 오래된 사람입니다
06:17국회의원도 재선인가 삼선을 했었고요
06:20그다음에 지금 도지사, 현지 도지사 아니에요?
06:23그러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였어요
06:29왜냐하면 현지 도지사의 어떤 프리미엄이 엄청난 거죠
06:33그리고 여기 한 3명 정도가 경합 중인데
06:35제가 알기로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정해져 있어요
06:40그래서 금액으로 따지면 한 68만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06:44그런데 다음 날 회수했다고 하는데 사실 회수 여부가 중요하지는 않아요
06:49그래요?
06:49아마 본인 입장에서는 회수했다고 하는 것이 좀 더 자기의 어떤 죄책이랄지
06:55책임에서 좀 감경된다고 아이디어를 짜는지 모르겠지만
07:00그건 뭐 별다른 영향이 없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
07:03그런데 참 이해 가지 않는 게 사실은 작년 11월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07:10그러면 선거 얼마 남지도 않았잖아요
07:12그러면 사실 밥 한 끼 먹을 때도 누가 돈을 냈느냐 내지 않았느냐가
07:17이거 엄청나게 중요하고요
07:18그다음에 선거라는 것은 완전 이건 진흥탕이거든요
07:21그래서 상대방의 약점이 있으면 바로 파고 들어오는 거예요
07:26뭐 저것도 마찬가지겠죠
07:28누가 입수를 하고 그걸 제보를 했겠죠
07:32그런데 선거 격렬이 저렇게 있는 사람이 아마 그때 좀 수리 취해서 호기를 좀 부린 것 같아요
07:38호기를
07:39그래서 대리기사비야 하면서 먼 곳에 있는 사람 10만 원 주고
07:44중간 거리 있는 사람 5만 원 되고 2만 주고
07:47그래서 그 당시 이제 수리 취했기 때문에 아마 대리기사비 정도 문제가 되겠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07:53이제 깜빡한 거죠
07:55그런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보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현직 도지사가
08:00이제 저런 실수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 방에 날아갔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08:05약간 이제 민주당에서 이제 정광석화처럼 결정을 했어요
08:08왜냐하면 또 이제 돈봉투와 관련된 안 좋은 기억도 있지 않습니까
08:11물론 송영길 대표가 상당수 무죄가 선고되긴 했지만
08:15그리고 검찰이 이제 법적 다툼을 어느 정도 포기한 부분도 있지만
08:19어쨌든 안 좋은 기억
08:21그래서 이제 금액 자체는 크지 않잖아요
08:23그리고 그게 어떤 선거를 위해서 기부를 했다기보다는
08:27호기에 의해서 대리기사비를 준 거기 때문에
08:30일반적인 어떤 뭐 득표 목적으로 매수한 현금 살포는 좀 차원이 좀 틀린 측면이 있는데
08:38이제 이 전라북도의 어떤 정치 구도가 상당히 묘한 게 있어요
08:43김관영 현 지사는 친청도 아니고 친명도 아닙니다
08:53개파도 없고 그게 없어요
08:55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계에 의해서 상당히 지지도를 이끌어가는 사람이고
09:00지금 현재 경제하는 사람들은 친명, 친청 쪽이에요
09:06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대로 가면 친명이나 친청 쪽에서 안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09:11그러니까 사실은 이쪽 개파도 아니고 저쪽 개파도 아닌 사람을 빨리 제거함으로 발매하면서
09:17어떻게 보면 당에서 원하는 사람 아니면 자기의 어떤 그런 거에 의해서
09:24이번 결정이 너무 빨리 내려진 게 아니냐
09:27그런 의구심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09:29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09:31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일단 첫 번째는 김관영 지사가 워낙 잘못을 했고
09:37두 번째는 당에서 저렇게까지 빨리 정광선거처럼 결정을 내리는 게
09:43이게 약간 문제가 있다
09:45그렇게 볼 수 있는 시각도 있습니다
09:49저희 채널A가 제보를 받고 영상을 분석하고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09:54선거철에 공익적인 목적과 너무나도 중요하게 직결되어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을 해서
10:00전격 단독 보도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0:03결국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선거에도 출마할 수 후보 자격도 박탈이 됐고
10:09당에서도 제명이 되는 초강수 징계를 받게 된 셈입니다
10:13한 가지 의문은 안용환 의원님도 현역 의원하셨지만
10:16선거철에 특히나 돈 봉투를 전달한다는 것이
10:21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일종의 금기 상황인데
10:26김지사는 왜 그랬을까 이런 부분이거든요
10:29어떻게 보십니까?
10:30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0:32그래요?
10:33먼저 채널A가 특정했다는 걸 일단 축하드리고요
10:37사실 언론의 기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게 권력의 감시 기능입니다
10:41특히 방송사에서는 동영상을 확보해서 그것을 공개한다는 건
10:47굉장히 중요한 큰 일을 한 것을 먼저 높이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10:52사실 김관영 지사가 지금 과도하게 부적절하고 과도하게 호기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10:58저 행동은 기업체 사장이 직원들 불러놓고 회식한 다음에
11:04야 너 고생 많았어 너 집에 어디야? 일산이야? 5만 원 줄게
11:09이런 지금 모습이거든요
11:11그러나 선출직 공직자가 해서는 안 될 행위입니다
11:15특히 저는 궁금한 게 검은색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11:19그 안에서 흰 봉투를 꺼냈다?
11:21그럼 저 돈은 어디서 나온 것이지? 이 생각이 확 들어요
11:24돈의 출처?
11:25그렇죠 흰 봉투 우리가 개인들이 흰 봉투에 돈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나?
11:29저 돈은 어디 혹시 공금 아니었나?
11:32항공비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11:34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제명 조치를 빨리 취한 것은 굉장히
11:39저는 자랑처사로 봅니다
11:42다만 앞서 이야기했지만 과거 김병기 전 의원, 현 의원이죠
11:48전 원내대표라든지 강선 의원 이런 경우는 굉장히 징계 절차가 늦었어요
11:53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빠르다는 것도 약간 의아스럽다
11:58그동안 민주당이 해오던 행태와 비춰볼 때
12:01그러니까 방금 김광산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2:06김관영 지사가 친청도, 친명도 아닌 어중간 위치에 있기 때문에
12:12누구 옹호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빨리 제명 처벌을 당했다는 지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12:17어찌 됐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측에서 조사를 해서 제명을 했기 때문에
12:23왜 제명을 했는가를 명확히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26조사 결과 68만 원보다 더 있었다는지 100만 원이 넘었다는지
12:31돈은 어떻게 됐고 과연 회수를 했는지 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12:35그렇군요
12:36지금 회수를 했다고 주장을 하는데 또 채널A 취재 보도에 따르면
12:40그 당사자, 돈을 받은 당사자 중에 한 명은 그런 적이 없었다
12:43저는 그 다음날 전주에서 멀리 떨어진 정읍, 임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12:50다음날 돈을 어떻게 회수할 수 있었을까? 온라인으로 송금해 보냈을까?
12:54그것도 사실 궁금하지 않습니까?
12:56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
12:59그러니까 한밤에 만장일 지극이 됐다고 한다면
13:03어떤 조사를 해서 왜 갑자기 빠른 시간 내에 제명을 했는지에 대한
13:09그런 과정 설명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요
13:12다시 한번 공직자의 처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
13:16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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