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관영 전북지사가 작년 11월 현직 시군의원 등 20여 명에게 식당에서 현금을 건네는 영상, 채널A가 단독 확보했습니다.
00:08김 지사는 대리비를 줬다가 회수를 했다고 해명했는데 한 참석자는 돌려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00:14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민주당은 잠시 뒤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00:20이준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3지난해 11월 전주시 한 식당.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북지역 시군의원, 민주당 도당 청년들과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00:33한 남성이 다가와 김 지사에게 검은 가방을 전달하고 흰 봉투를 꺼낸 김 지사가 현금을 참석자들에게 건넵니다.
00:42김 지사 옆자리 한 시의원은 돈 받는 모습을 숨기려는 듯 앞치마를 펄럭입니다.
00:47또 다른 참석자는 김 지사에게 다가가 거수 격례를 한 뒤 참석자들 박수 속에 돈을 받습니다.
00:55거듭 손사래치는 한 남성에게도 돈이 건네집니다.
00:59김 지사는 대리비를 빌려줬을 뿐 다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14하지만 한 참석자는 다른 주장을 했습니다.
01:22당시 김 지사 일행이 CCTV를 발견하고 영상 삭제를 부탁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1:36이후에도 김 지사 측이 찾아와 매출을 올려주겠다며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01:53반면 김 지사는 식당 주인이 CCTV 영상을 들고 접근했다는 입장입니다.
01:58영상이 있는데 좀 만나자 이렇게 얘기했는데 저희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만나지 않았는데
02:09김 지사 측은 영상 은폐 시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02:14전북 선관위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2:17선관위 관계자는 돈을 돌려줬더라도 공직선거법 위반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2:22당도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02:33민주당은 오늘 밤 긴급 최고위 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02:37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02:53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02: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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