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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염증 스위치를 작동시킨 주요 원인?!

#아이엠닥터 #관절염 #관절 #암 #고통 #연골 #4기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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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사진은 실제 우리 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사례입니다.
00:03두 환자 중에 누가 더 아플까요?
00:06육안으로 봐도...
00:07당연히 2번이죠.
00:09이렇게 뼈가 거의 붙어있잖아요.
00:11얼마나 아프겠어요.
00:121번은 이제 정상이신 분.
00:14뼈하고 뼈 사이에 공간도 아주 넉넉하고.
00:17거기에 연골이 있는 거죠.
00:192번은 지금 거의 다 안네.
00:222번은 걸을 때마다 너무 아플 것 같아요.
00:25사실 저도 약간 사고 때문에 무릎 연골 한쪽이 조금 없어요.
00:30근데 저와 비슷한 게 약간 2번이 아닐까.
00:33중간에 연골이나 이런 조직들이...
00:352번이 오정혁이 연골이에요?
00:36좀 더 오래 안 보게 된 것 같아요.
00:382번이 오정혁이 거야?
00:40비슷한 것 같은데.
00:41진짜요?
00:43어떤가요?
00:44그런데 흥미롭게도 통증을 더 심하게 느꼈던 사람은
00:48연골이 충분한 1번 환자예요.
00:51네?
00:51아니 멀쩡해 보이는데?
00:53어머 가동 범위도 나와 보이네 충분히.
00:56그러니까요.
00:571번 환자는 51세 여성인데
01:00연골이소상은 거의 없는 관절염 초기 환자입니다.
01:05그런데도 오래 서 있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01:07극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01:10반면에 2번 환자는 68세 여성으로
01:13보시다시피 관절 간격이 거의 없는 관절염 말기 환자예요.
01:18그러니까요.
01:19당연히 걸을 때마다 뼛끼리 부딪히면서 극심한 통증이 있을 것 같지만
01:24사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예요.
01:28이게 무슨 얘기지?
01:29아니 근데 누가 봐도 연골이 달아있는 2번이 훨씬 더 아플 것 같은데
01:33통증이 1번이 더 심하다는 게 이해가 안 갔는데
01:36그 이유가 도대체 뭐예요? 궁금해요.
01:39네. 통증의 정도가 달랐던 이유는 바로 염증 때문입니다.
01:44염증!
01:46그게 관건이구나.
01:48네. 이 관절을 이루는 뼈, 연골 그리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3가지 조직 중에
01:54통증을 느끼는 주된 부위가 바로 활막인데요.
01:59연골에는 신경이 없어서 연골 손상이 심하더라도 통증을 잘 못 느낄 수 있지만
02:04이 활막에는 풍부한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서 염증이 생기면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02:11아.
02:12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1번 환자분은 연골 손상은 거의 없는 관절념 초기지만
02:18사실은 이 관절 속 상태가 안 좋았던 거죠.
02:21그래서 관절 속의 상태는 어떤지 관절 내시경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2:26네.
02:27네.
02:27먼저 이 정상 관절은 표면이 하얗고 이 매끈한 활막과 깨끗한 조직을 볼 수 있어요.
02:34네.
02:35진짜 깨끗하게 청소가 된 그런 느낌이네요.
02:39네.
02:39반면에 염증 관절은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인 걸 알 수 있죠.
02:44심각해.
02:44빨갛고.
02:45네.
02:47아프겠네요.
02:48딱 봐도.
02:48네.
02:49맞습니다.
02:50이 관절의 활막과 여러 조직들이 염증에 의해 굉장히 빨갛거나 주황색으로 오돌토돌 울퉁불퉁 자라 있고
02:57이 활막 조직 자체가 두꺼워져서 관절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03:04아.
03:04저것 때문에 아픈 거구나.
03:06그러니까요.
03:07이게 엑스레이로 봤을 땐 멀쩡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난리가 나 있네요.
03:11아니.
03:12막 찢어지고 헐어있고 막 부어있고 난리도 아니네.
03:15그러니까요.
03:15염증으로 뒤덮여 있잖아요.
03:17그러니까요.
03:17우리 바깥 살도 저렇게 되면 너무 아프잖아요.
03:21그러니까요.
03:21얼마나 아프겠어요.
03:22저 안쪽이 저렇다니.
03:23엑스레이 상에서 연골이 아무리 잘 유지되어 있는 것 같아도 이렇게 염증이 가득한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고 움직이면 당연히 통증이 생길 수밖에
03:34없죠.
03:35실제로 이 환자분도 관절에 피가 반복적으로 차서 피를 빼내는 치료를 많이 받았어요.
03:41아.
03:41그랬구나.
03:41흔히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03:49연골은 쓰면 쓸수록 달아 없어지기 때문인데요.
03:52그러나 연골이 충분해도 염증으로 인해 누구나 극심한 관절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03:59이제까지 관절염은 연골이 닳고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젊어도 연골이 충분해도 이 관절염은 올 수 있다는 얘기네요.
04:10네.
04:11흥미롭게도 이러한 사실은 역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04:16골관절염의 다른 이름이 바로 왕들의 병입니다.
04:21왕들의 병?
04:21왕들의 병이요?
04:22왕들의 병이요?
04:22왜요? 왕들이 왜?
04:24오히려 안 아플 것 같은데.
04:26그러니까 왕들은 어이가 계속 옆에서 체크하지 않나?
04:29편안하게 걷지도 않고 까마 타고.
04:31맞습니다.
04:32궁궐에서도 가마를 탈 정도로 걷지 않고 이 세안까지 신하들의 도움을 받았던 조선시대 왕들은 연골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죠.
04:41그럼에도 관절염에 시달렸고 특히 태종, 세종, 세조, 숙종은 심각한 관절염 환자였다고 전해집니다.
04:50우리 세종대왕께서.
04:52조선왕조 실록이나 승병원 일기를 보면 다리가 몹시 아파 보행이 어렵다.
04:57다리에 열이 있고 붙는다는 표현이 반복해서 기록되어 있는데요.
05:02그래요?
05:02또한 통증으로 고생해서 온천을 자주 찾았으며 지속해서 침이나 뜸, 부황치료를 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일관들을 책망했다라고도 적혀 있습니다.
05:14그러니까 못 고친다고.
05:15아니 근데 잘 걷지도 않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던 조선시대 왕도 관절염에 시달렸다는 게 너무 의외인데
05:23염증이 그 관절염의 진짜 원인이 맞는 거였네요.
05:28말 그대로 관절염이잖아요.
05:30네.
05:31실화극장 속의 주인공도 엄마한테 집안일 다 떠맡기고 누워서 병간호까지 받았는데
05:37관절염이 갈수록 심해졌잖아요.
05:41염증이라는 걸 많이 써서 아니면 무리를 한다거나 그래야지 생기는 거 아닌가?
05:47발생 자체가 원인이.
05:49그렇죠.
05:50원인이 뭐예요?
05:51오히려 안 움직이면 생기는 거예요?
05:52뭐예요?
05:53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사실 찾기도 매우 어려워요.
05:57그래요?
05:58근데 우리 실화극장 주인공을 보면 회식을 자주 하고 또 술도 즐기고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은 염증 물질의
06:08분비를 촉진해서 우리 몸을 염증 대기상태로 만듭니다.
06:12또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도 염증에 쉽게 노출되는 생활 습관인데요.
06:21이런 상태에서 관절이 손상되면 손상 부위에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염증성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분비되고 바로 이때 염증 스위치가 켜지게 됩니다.
06:32이로 인해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가 증가하게 되고 통증, 붓기, 열감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이 생성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06:42이런 염증이 반복되면 연골 분해 요소가 활성화되면서 연골은 마모되고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거죠.
06:5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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