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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의 역습을 막지 못한 에디슨
일과 연구에만 몰두했던 삶
눈부신 업적 뒤에 숨겨진 나쁜 습관은?

#아모르바디 #면역력 #흑염소진액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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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독하게도 자신의 혈관에 어떤 무서운 위기가 닥치는 질도 모르고
00:03오직 연구에만 매진했던 천재가 한 명 있었거든요.
00:07인류의 불을 밝히기 위해서 평생을 바쳤는데
00:10정작 자신의 삶에 불이 꺼지는 건 알지 못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00:15전구부터 추금기, 영사기까지 무려 천여 개의 특허를 남긴
00:20전설적인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입니다.
00:24에디슨은 전구의 필라멘트를 찾으려고 전 세계 6천 종의 재료를 실험했고요.
00:29심지어 동료의 수염을 뽑아서 세워볼 정도로 지독한 집념의 소유자였습니다.
00:35하지만 그의 이런 눈부신 업적 뒤에는 자신의 몸을 혹사한 나쁜 습관이 있었습니다.
00:43하루에 3, 4시간만 자고 식사 불규칙하게 하면서
00:47일만 하고 연구만 하고 자기의 몸은 돌보지 않은 거예요.
00:52그래서 몸 안에서 벌어지는 조용한 역습을 막지 못했습니다.
00:56결국 그는 40대라는 젊은 나이부터 당뇨와 싸워야 했습니다.
01:02그러다가 이제 70세가 된 1920년대 말의 모습을 보시면요.
01:07급격히 수척한 모습만 남아버립니다.
01:10이게 인슐린 기능이 마비되면서 에너지가 세포로 전달되지 못했고
01:15온몸의 근육이 다 빠져나가버린 게 된 거죠.
01:19더 안타까운 건요.
01:20그의 고집입니다.
01:21당시는 인슐린 주사가 막 보급되던 시기였어요.
01:26그러면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
01:28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되는데
01:30에디스는 인슐린 주사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01:34왜?
01:35그리고 오직 우유만 마시는 극단적인 식단을 고수했죠.
01:40이러다 보니까 당연하게도 영양불균형이 오겠죠.
01:44그리고 신장이 망가지는 합병증까지 왔습니다.
01:47그러다 보니까 40년 넘게 이어진 당뇨 앞에 결국 무릎을 꿇게 되고요.
01:5284살의 나이로 생의 불빛을 끄고 맙니다.
01:57토마스 에디슨은 우리에게 세상을 바꾼 전설적인 발명왕이잖아요.
02:03그런데 정작 본인 몸 하나를 제대로 못 돌본 상황이니까 너무 안타깝긴 해요.
02:09에디슨의 사례가 전형적인 대사 시스템의 붕괴입니다.
02:12잠을 안 자고 불규칙하게 생활을 하면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02:20체온이 낮아지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혈관은 수축을 하고 혈액이 끈끈해지는 당뇨의 최적화 상태를 본인 스스로 만든 셈이거든요.
02:31결국에 에디슨의 실패는 음식이 아니라 이 몸의 화력을 놓친 데서 온 겁니다.
02:36어쩐지 어쩐지 저도 단 건 잘 안 먹거든요.
02:40음식 조절도 잘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당뇨 전 단계라고 해서 정말 이상하다고 했어요.
02:48왜 그럴까?
02:49많은 분들이 당뇨를 단순히 많이 먹어서 또 혹은 잘못 먹어서 생기는 그런 병이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02:57그런데 당뇨는 먹는 문제 이전에 우리 몸이 에너지를 처리하는 환경 자체요 문제거든요.
03:03당뇨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소비하는 데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데요.
03:11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이걸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거든요.
03:15그래서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의 작용이 또 둔화되게 됩니다.
03:22똑같은 양의 밥을 먹어도 평소보다 혈당이 쉽게 높게 올라가게 되는 거죠.
03:27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정말 위험합니다.
03:30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면 우리 몸은 그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느라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이 극도로 긴장하게 돼요.
03:39이때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널뛰기처럼 변하면서 당뇨 관리가 통제불능 상태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03:46낮과 밤의 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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