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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전


트럼프, 한국 등 5개국에 군함파견 요구
트럼프 "석유 공급받으면 항로 관리해야"
청와대 "국민 보호·에너지 확보 종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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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불타는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업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00:09청와대가 조금 전에 입장을 내놨는데 신중히 검토하겠다, 긴밀히 소통하겠다, 그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0:17관련 주제에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00:20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0:4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들은 군함을 보낼 것.
00:56미국, 바라건대,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이렇게 5개의 나라를 콕 집어서 언급을 했습니다.
01:07그리고 5시간 뒤에 또 SNS에 글을 올렸는데 석유를 받는 3개의 국가들은 그 항로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01:15그러니까 이런 나라들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으니 너희들이 가서 그 배를 지켜라라는 이야기예요, 이용준 센터장님.
01:25자,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01:29불은 내가 냈는데 불을 끄는 건 니들이 좀 함께해주면 좋겠다, 이런 얘기일 수 있습니다.
01:34사실 한중일하고 프랑스하고 영국까지 좀 도와달라 그랬는데요.
01:40이게 트럼프 입장에서는 내가 전쟁에 이거 좀 오판을 했어, 지금 이렇게 좀 복잡하게 돼가고 있어, 이런 얘기를 하면 좋은데 절대
01:48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아니죠.
01:50그러니까 수혜자 부담 원칙, 트럼프의 전매특허 아닙니까?
01:54그러니까 너희들이 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기름을 다 받아서 쓰고 있는데 이거 내가 혼자 이거 싸워야 되겠니?
02:02너희들도 좀 와서 군함도 보내고 병력도 보내가지고 유조선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도와줘야지.
02:11이러면서 이제 참전을 요구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02:15김대영 의원, 이게 보면, 자, 윌비 샌딩이라고 그랬어요.
02:19그러니까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다가 아니고 보낼 거야, 그러면서 군함이라고 얘기했습니다.
02:26배도 여러 종류가 있잖아요. 구축함도 있고, 군함도 있고.
02:29왜 군함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02:31이게 사실 우리가 1980년대 이라크와 이란이 전쟁이 있었죠.
02:37그때 이제 탱커워라고 해서 유조선 전쟁이 한 번 있었습니다.
02:40그래서 그때도 이제 이라크와 이란이 상대방의 유조선들이나 이런 것들을 공격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02:47그래서 미국을 주축으로 호위선단을 영국, 프랑스, 지금 나오는 영국, 프랑스가 구성을 해서 작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02:56그걸 좀 다시 생각하는 것 같아요.
02:58그리고 아시다시피 우리도 소말리아 해적 때문에 지금 청해부대가 근처에 나가 있고, 일본도 지금 나가 있습니다.
03:06중국도 지금 계속 그런 호송 작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03:09이런 것들이 아마 좀 보고가 된 것 같아요.
03:12그러다 보니까 꼭 이걸 미국만 다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03:16그러면 이제 인근에 있는, 지금 중동 인근에 있는 다른 나라도 그럼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게 좋지 않겠냐.
03:23좀 이런 식으로 좀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03:25그런데 거기에 기례도 떠다니고 있고, 또 이란의 드론도 막 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03:31그렇다면 이 인적북계에 있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 나라에서 군함을 보내면 그런 기례나 이런 게 와서 터질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03:39그럼 우리의 장병들, 우리의 군함들 피해를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해달라?
03:45그렇습니다.
03:46그러니까 사실 미해군이 전 세계 바다 가운데서 작전하기 좀 어려워하는 데가 몇 군데가 있어요.
03:53그 중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가 서해.
03:57왜냐하면 중국과 북한, 그리고 수심이 상대적으로 얕은 부분.
04:00그리고 또 한 군데가 호르무주 해역입니다.
04:02그렇군요.
04:03그래서 이제 어제 아마 뉴스를 통해서 보셨을 겁니다.
04:06지금 일본에 있는 미 해병대가 지금 출동을 한 상황이고.
04:11지금 미국이 생각하는 시나리오는 대충 이런 것 같아요.
04:14지금 이제 해병대를 출동시켜 보면 호르무주 해역 인근의 이란 섬들을 지금 장악을 해야 되겠다는 목표가 일단 있는 거고.
04:21또 한 가지로는 이제 타격의 범위를 호르무주 해역으로 아마 넓힐 겁니다.
04:27어찌됐든 이제 다른 동맹국들의 호위 선단이 조직되려면 이게 뭐 당장 오늘 내일 만에 되는 건 아니고.
04:34아마 이제 그런 호송 선단이 안전하게 작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기간이 최소 일주일에서 2주일은 걸립니다.
04:43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아마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좀 선제적으로 얘기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4:48그렇군요.
04:49자 이형중 센터장님 지금 청와대에서 조금 전 입장이 나왔습니다.
04:53한미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서 판단하겠다.
04:58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
05:05자 이 입장문은 정답입니까?
05:08정부의 고민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05:10지금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는 트럼프의 군함 파견 요구.
05:15일견 보면 그게 말이 돼? 우리가 보내야 돼? 이렇게 하지만 사실상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거는 안 보낼 수 없는
05:25상황이라는 것을 의미를 합니다.
05:27바로 엊그제 김민석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가지고 국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얘기하고 한껏 분위기를 지금 뜯어놨는데
05:39여기서 안 보내 이러면 그런 부분에서 한반도에 이재명 정부의 실형 외교의 입지는 전혀 없어지는 거고.
05:46그리고 과거에 우리가 2020년 1월에 이라크 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미군에 의해 암살당해서 이란의 긴장 수위가 높아질 때
05:59사실 청해부대가 있던 아덴만 수역을 작전 범위를 넓혀서 호르무즈 해협이나 이쪽에 투입했던 전력이 있거든요.
06:10이런 점 때문에 아마 얘기를 하는 거고 지금도 우리가 대조영함이 아덴만 지역이라든가 이런 데를 호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06:17사실 이 범위를 넓히는 걸로.
06:20그거는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국회동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 없는 상황이거든요.
06:25그런 선에서 아마 제가 보기에는 정부가 좀 명분이 있지 않습니까?
06:30우리 유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런 거라는 측면에서 우리 유조선을 호위하기 위한 어떤 그런 범위로 한정한다.
06:39그리고 비전투적인 분야에 한정한다 이렇게 하는데 물론 부담은 있습니다.
06:44지금은 아덴만 작전은 한 길이 1130km 정도의 수역만 담당하면 되는데
06:51이제 이 범위가 2830km 정도로 길어지면 이게 한 3.5배 작전 범위가 넓어지는 그런 부담은 있을 겁니다.
07:00김정일 의원, 지금 각국에서 반응은 중국은 당연히 반대예요.
07:04군사 작전부터 중단해라.
07:06영국에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동맹과 논의한다.
07:10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군함을 보내달라고 전에 입장을 냈었는데
07:16군함 파견을 한다면 순순한 호위, 방어 목적이지 이것이 공격 목적으로 돼서는 안 된다고 지금 얘기를 한 상태예요.
07:26그래서 각국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는데 아까 조금 전에 얘기하셨던 것처럼 일본이 지금 다카이치 총리가 곧 미국으로 와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납니다.
07:35지금 일본의 입장에서는 지금 해병대화를 빼서 중동에 보낸다고 하는데
07:40일본이 만약에 군함을 보내고 만약에 자위대까지 보낸다 이런 발표가 혹시라도 나오면 이게 우리나라에 부담이 안 될까요?
07:49당연히 부담이 되죠.
07:51그러니까 일본도 저렇게 하는데 한국은 왜 아무것도 안 하냐 이런 얘기 당장 나올 수가 있고요.
07:58또 한 가지로는 지금 화면에 띄워져 있지만 영국이라든가 프랑스 입장에서 봤을 때
08:04물론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에는 분명히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08:11반대도 하고 있고요.
08:12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08:14영국과 프랑스의 중동 동맹국들 거기에는 UAE, 사우디, 카타르, 바레인 이런 나라들입니다.
08:22지금 전쟁과 상관없이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날라오는 이란에 자폭드론 요격을 위해서 전투기도 지금 보내고 있고 영국도 마찬가지입니다.
08:32호송선단과 관련돼서 아직 확실한 답은 영국과 프랑스가 내놓고 있지 않지만 안 할 수가 없어요.
08:39왜냐하면 일단 지금 계속 원유 가격이 오르잖아요.
08:44그러니까 호르무주 해업이 정상화가 돼야 이 원유 가격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08:48그런 것도 있고 중동 동맹국들과의 연계 이런 걸 고려했을 때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08:55지금 UAE라든가 사우디, 우리의 중요한 원유 수익국, 그다음에 천연가스 수익국들인데
09:00지금 문제는 호르무주 해업이 정상화가 안 되면 일단 이 원유 생산국들이 지금 생산을 더 이상 못하는 상황이 계속 오고 있거든요.
09:09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물론 미국과의 관계도 있지만 중동 동맹국과의 관계도 이거는 한번 고려를 해봐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9:18알겠습니다.
09:19참 중동 사태 언제까지 계속될지 종잡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9:25다음 주에 관련된 주제입니다.
09:26관련된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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