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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설주완 "김현지, 검찰 협조 회유 물어 오해받기 싫어 사임"
김현지, 백현동·대장동 의혹 이어 대북송금도 관여?
주진우 "김현지, 김용 사건도 개입 정황…체포영장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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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반면 야당에서는 이 사람 국감에 꼭 나와야 된다라고 하고 있죠.
00:06바로 김연지 구속실장입니다.
00:10지금 야당은 6곳의 상임위에서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00:15특히 어제부터 논란이 커진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 범복 개입 의혹.
00:21해당 변호사였던 설주환 변호사도 김연지 실장의 전화를 받았고 그만뒀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0:51내부적으로는 컨트롤하고 있었고 상황도 파악을 하고 저도 이분한테 전화드렸었죠.
00:57어떻다 어떻다 다 얘기도 했었고 이분의 역할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역할은 안 바뀌죠.
01:04명칭만 바뀔 뿐이지.
01:09김연지 실장이 과거에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위였던 설주환 변호사를 질책하고 압박했다는 취지.
01:17한번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01:19이화영 전 부지사가 설주환 변호사에 검찰 협조하도록 회의한다는 사실이냐.
01:24말도 안다는 얘기다.
01:25사임하는 게 맞을 것 같다.
01:26이게 그래서 6월 10일 변호인을 그만뒀고.
01:29다음 화면을 볼게요.
01:31그런데 이게 한 번이 아니라 설주환 변호사의 얘기는 4, 5번 정도 텔레그램, 보안이 잘 돼 있는 메신저로 전화가 왔다.
01:42송영훈 변호사 생각은 어떠세요?
01:43과거에 2023년 9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될 때가 떠오릅니다.
01:50그때 법원의 영장 기각사 중에 이런 표현이 있었습니다.
01:52피의자 주변 인물들의 부적절한 개입.
01:55사실은 이런 것이야말로 부적절한 개입의 사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1:59지금 설주환 변호사가 사임을 할 적에 실질적인 의뢰인이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맞다면 본인이 그 의사에 반해서 사임할 수 없었을 겁니다.
02:08그런데 김연기 보좌관이 전화를 해서 사임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 본인이 사임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02:14그러면 당시에 실질적인 의뢰인이 누구였는가에 대한 정보를 주는 아주 정보값이 있는 진술입니다.
02:20그리고 또 한 가지로 김연기 보좌관이 당시에 사임을 강권할 수 있었을 적에는 동기가 있었을 것 아니겠어요?
02:27즉, 이화영 전 부지사가 당시에 어떻게 진술을 했는지를 변호인들을 통해서 파악하고 있었고
02:34그렇기 때문에 사임을 종용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02:38즉, 변호인들을 통해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공범관계에 있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02:43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 동향을 꾸준히 파악하고 있었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02:48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이 진술이 주는 정보값은 김연기 보좌관의 스타일입니다.
02:53최근에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할 때에도 총무비서관이 전화를 해서 사퇴하시는 것이 좋겠다라고 했다는 한겨레의 보도가 있지 않았습니까?
03:01그런데 김연기 보좌관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에게도 이미 당대표의 보좌관 신분에서 전화를 해서 사임하시는 것이 좋겠다라고 했다는 것이잖아요.
03:10스타일이 상당히 일관되어 보입니다.
03:12이 정도 되면 그러니까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이 바뀐 게 아마 김연지 실장의 외압과 질책, 협박 때문 아니었냐라는 게 지금
03:25박상현 검사도 어제 증언했다시피 주진 의원과 국민의힘의 주장이거든요.
03:30설주한 변호사뿐만 아니라 당연히 김연지 실장도 국감에 불러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03:36어제 제가 신청했던 김연지 설주한에 대해서는 완전히 빠져 있습니다.
03:44이걸 왜 빼는 것입니까? 불러서 확인을 해야죠 당연히.
03:48수사를 받는 사람이 공범관계에 있는 사람이 밖에 있으면서 수사관계자의 수사를 받는 공범관계에 있는 이화영의 변호인과 접촉을 한 거예요.
04:00그게 어떻게 문제가 안 됩니까? 이렇게 편파적으로 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04:04김연지가 진짜 절대 존엄이라도 되는 거예요?
04:08이 모든 것은 국민의힘의 윤석열의 무죄 만들기, 윤어게인 작전의 일환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4:17변호사의 선임이나 해임에 관한 권한은 당연히 당사자와 가족에게 있습니다.
04:23그런데 그 당사자가 선임한 변호사에 대해서 또 해임한 변호사에 대해서 제3자가 개입한 거 아니냐.
04:30이것이 도대체 무슨 망발입니까?
04:32오늘 전현희, 이성윤 두 법사위원들이 이 논란은 별거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4:41김진욱 대변인, 제가 좀 독해력이 떨어지는지는 모르겠는데
04:45이 말이 확 와닿지 않는 이유가 뭐냐면
04:48관여했어도 개인적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04:53아니 그러니까 왜 이화영 전 부주사의 변호인을 바꾸는 걸
04:57이재명 대통령이 최측근이 만약에 전화를 걸어서 해임하라고 했다면
05:01글쎄요, 이게 사적 관계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 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겁니까?
05:09저는 전제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05:12했다면 일하는데 그건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지요.
05:16했다라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05:18그러니까 했다라는 걸 전제로 해서 물어보니까
05:20그랬다 하더라도 문제가 별로 될 것이 없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
05:24저는 좀...
05:25진실이 아니라는 말씀이신데요?
05:26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거예요.
05:28제가 이해하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05:30변호인이, 지금 이화영 전 부지사의 주장입니다.
05:36변호인이 나를 위해서, 나를 돕기 위해서 일하기보다
05:41오히려 검찰을 돕는 듯한 행동이 더 많았다.
05:45그래서 검찰에 협조할 것을 계속해서 나를 종용했다.
05:50그래서 나하고 언쟁이 있었다.
05:52이렇게 지금...
05:52이화영 전 부주사 측은 얘기하고요?
05:53부지사의 어제 직접 증언입니다.
05:56그렇다면 과연 그런 상태에서 변호인이 왜 저기에 있었는가 하는 부분
06:03그다음에 두 번째, 박상용 검사가 변호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06:09왜 당신이 안 나오냐라고 전화할 정도의 그렇게 가까운 사이입니까?
06:14그런데 거기다 대고서 또 김현지 씨로부터 질책을 받았기 때문에
06:20내가 변호인을 이제 사임하게 됐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06:24그렇게 두 분이 가까운 관계입니까?
06:27또 하나, 김현지라는 사람의 존재를 저는 오래 알았어요.
06:30오래 들어서 처음 그 이름을 들었습니다.
06:32그런데 박상용 검사는 김현지 실장에 대한 존재를
06:37그 당시에 이름 딱 듣고 바로 알았습니까?
06:41그럼 김현지가 왜 뭔데 개입합니까?
06:43라고 얘기를 왜 그 당시를 안 했었을까요?
06:45저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상황들이 납득이 잘 안 가는 부분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06:51그리고 지금 김현지 실장에 대해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걸고 넘어가려고 하는
06:58그래서 그것을 김현지 실장을 절대 존엄이다 얘기하고
07:02만사현통이라고 얘기하는 이런 것이 국민의힘의 국감 전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7:08지금 이 과정들 속에서 공격하고자 하는 최종적인 목표가 어딥니까?
07:13김현지 실장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07:15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공격을 하겠다라는
07:19이런 정략적인 또 정치적인 정쟁의 거리가 너무나 명확해 보이는데
07:25과연 여기다 대고서 출석해라?
07:27그럼 누가 출석을 시키겠습니까?
07:28그럼 만약에 입장 바꿔놓고 지금 김현지 실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07:33저희 민주당이 출석을 요구하면 국민의힘에서
07:36아, 이 사람 출석시켜가지고 궁금한 거 다 물어보세요 이렇게 하겠습니까?
07:40안 하실 거면서 이렇게 자꾸 이런 정쟁의 소재로 활용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07:46그런데 이제 정치적으로 이걸 뭐 엮으려고 했던 어떤 의중이 있는 건 그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고요
07:50그러니까 김현지 실장이 당시에 설지원 변호사에게
07:544, 5번 정도 텔레그램으로 전화한 거 아닌 거
07:56이것만 만약에 밝히면 뭐 국감에서 나오든 안 나오든 그게 중요한 문제는 아닐 텐데
08:01글쎄 이제 김정일 대변인 말씀 중에는
08:04박상현 검사가 어떻게 김현지 실장이 당시 존재를 알고 바로 알아듣고
08:09어? 김현지 실장 압박받고 해당 변호사 그만둬?
08:12라는 부분은 유출과 혹은 설지원 변호사와 검찰관의 유착관계 이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08:17그건 사실 뭐 다 격가지일 수도 있고
08:20전화를 했나 아니냐 이것만 좀 얘기하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8:24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이 있어요
08:27논점은 확실합니다
08:29김현지 실장이 전환 이후에
08:31변호사를 설지원 변호사 그만두게 한 이후에
08:34정말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진술이 바뀌었냐
08:37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에서 유리한 진술을 바뀌었냐
08:42이것만 보면 될 텐데요
08:43그래서 여기서 만나봤던 과거 이화영 전 부지사 부부의 법정 싸움이
08:50공개적인 법정 싸움이 재소환될 수밖에 없습니다
08:53재판에서 하셨던 이야기 심정 좀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08:58제가 아까 흥분해서 그랬는데 조금 더 입장 정리를 해볼게요
09:02저도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어가지고
09:04남편분이랑 입장인데 가족이랑 좀 다른 게 왜 그렇다고?
09:09저는 모르겠어요
09:10왜 저 사람이 저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09:13혹시 점심사에 입장 정리가 되셨을까요?
09:17아니요 아주 혼란스럽고
09:19
09:19제가 좀 더
09:21노노사님이 오늘 안 오시니까
09:23
09:23같이 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릴게요
09:26당시 공개적인 부부싸움
09:30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
09:33회유당하는지도 모르다
09:34정신 똑바로 차려라
09:35저 공개적인 법정 부부싸움 다 기억나실 겁니다
09:39아까 시간대별로 다시 한번 만나볼게요
09:41최상편을 함께 제가 같이 보실게요
09:44사실 저희는 그동안 이 부분
09:50이 부분을 몰랐어요 제가 가려있는 부분을
09:52근데 이제 어제 박상현 검사가 증언하면서
09:55이 과정을 알게 되는 거잖아요
09:57애초에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10:04그리고 공개적인 부부싸움을 했다
10:08이후로 바뀐 거 아니냐라고 했는데
10:10변호사도 바뀌고
10:12이화영 전 부지사의 배우자가 압박해서
10:14또 공개적으로 이 진술이 범벅됐다
10:17이러면
10:18이러면 단순히 김현지 실장이
10:22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을 질책한 다음에
10:25변호사를 바꾸겠다
10:27이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10:29그러니까 그 가설이 성립될 수가 있는 거예요
10:31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가설이
10:33왜냐하면 생각해 보십시오
10:35국회의원을 지냈던 이화영 전 부지사가 무슨 금치산자입니까?
10:38자기 판단 능력이 없어가지고
10:40남의 말을 듣고 생각을 정리해야 되는 사람이니까?
10:43부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게 되고
10:44본인이 얘기하는 건
10:46본인 주장은 주장이 아니라 그러면
10:48판단 미스가 되는 겁니까?
10:49지금 보면 딱 그 자백
10:52쌍방울 대납이 이재명 대표에게도 관련이 있고
10:55보고가 됐다는
10:56아주 정말 그 당시로는 굉장히 트리거가 될 만한
10:59첫 자백이 나온
11:003일 만에 이게 설주한 변호사의 사임이 이루어진 거죠
11:043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면
11:07텔레그램으로 통화를 했다는 게 지금 나온 사실 아닙니까?
11:10민주당도 그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 보니까
11:12제3자가 개입한 게 무슨 관련이 있냐 얘기하는데
11:15제3자가 아닙니다
11:16이재명 당대표의 당신의 선임 보좌관이었을 겁니다
11:19우리가 2002년 9월 2일 날 텔레그램 문자 또 기억하는 게 있죠?
11:23대장동 백현동 관련해서 대표님 검찰서 출석 요구소가 왔습니다
11:28이제 전쟁입니다
11:29그렇게 했던 기억이 날 겁니다
11:32박상현 검사?
11:33당연히 그렇게 중차에 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11:35김현지 보좌관의 존재를 몰랐을까요?
11:371년이나 전에 일이었는데?
11:39저는 당연히 알았겠죠
11:40그러니까 이 모든 것에는 제3자임을 얘기하는 김현지 보좌관이 당시 보좌관이 관련되어 있지만
11:45실질적으로 보면 사실상 콘트롤타워 기능을 했다
11:49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서
11:51대표의 출석 여부에서부터
11:54그 다음에 이르는 정무적 판단까지
11:56그 다음에 사법적 대응까지
11:58그걸 김현지 보좌관이 대응했다면
12:01과연 그게 3자인가?
12:02아니면 아주 핵심적인 공범관계에 있는 사람의 최측근인가?
12:06이거는 법률적으로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 거죠
12:08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이 앞으로 굉장히 논쟁적 사안이 될 거로 생각이 됩니다
12:13공개 부부 싸움만 표면적으로 알았지
12:19물밑에서 김현지 실장이 전화해서
12:21설정 변호사 주장에 따르면
12:22질책하고 변호인 그만두라고 했다라는 취지의 얘기
12:26그래서 갑자기 물러났다
12:27그럼 그 이후부터 뭔가 변곡종을 맞아서
12:30이완영 전 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나도 안 하는 거 아니냐
12:35다음 화면을 볼게요
12:37장현주 변호사님
12:39아까 최성편 원가가 언급했던 것처럼
12:41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사법 리스크
12:48중요 분기점마다 김현지 실장이 등장한다라는 비판은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12:54글쎄요 저는 좀 끼워넣기시 확대해석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12:59왜냐하면 사실 설정 변호사가 김현지 실장으로 인해서 해임이 됐는지
13:04이 부분은 좀 더 따져볼 문제이기는 한데
13:06설령 그것이 사실이다라고 할지라도
13:09사실 이완영 전 부지사 입장에서는
13:12그런 변호인이 사임하고 변호인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13:15자신의 진술에 영향을 받았다라는 것인데
13:17이것도 저도 변호사로서 좀 납득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13:20당시 수사를 받는 또는 재판을 받는 피의자 또는 피고인이
13:24본인이 진술을 해야겠다라고 결심을 하든지
13:27또는 자백을 해야겠다라고 결심을 한 상황이다라고 한다면
13:30변호인이 누군지 여부 또는 변호인이 사임 여부
13:33이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볼 만한 근거는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13:38저는 오히려 그것보다는 이완영 전 부지사가 계속해서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13:43이른바 연어술파티 의혹이 있습니다
13:45결국 이 술파티 의혹은 결국 진술을 회유당하는
13:49그런 과정들이 있었다라는 의혹 제기이고
13:51이 부분에 대해서 법무부가 또 감찰하겠다라고 하고
13:55이 내용들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13:57저는 오히려 이 진술의 변화 과정에 대해서는
14:00연어술파티 의혹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조사 결과를 기다려보는 것이
14:04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4:05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14:07다만 이제 연어술파티냐
14:09아니면 김현지 실장의 진술 번복 개입 의혹이냐
14:14이 두 갈래겠죠
14:15전쟁임이 달았던 텔레그램 메시지
14:18그리고 텔레그램 전화를 했다
14:20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4:22설주환 변호사 얘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4:26김현지 실장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어요
14:28본인 혹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대북선금 의혹뿐만 아니라
14:33사건 전부를 관할했고
14:36특이사항을 보고했다
14:37당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변호인들은 다 똑같지 않을까 싶다라고
14:42본인 설주환 변호사가 밀어 짐작했습니다
14:45그런데 잠시만요
14:46조금 전에 국민의힘의 주진 의원이 이런 주장
14:52이런 의혹까지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14:54저 얘기를 송영훈 변호사에도 질문을 드릴게요
14:57김현지 실장이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해임 관련 뿐만 아니라
15:04김용 전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도 관여했다
15:09체포영장을 빼냈다라고 주진 의원이 주장했어요
15:14김용 변호인이 김용 전 부원장 변호인이 김현지 실장에게 체포영장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15:23이재명 대통령과 모두 공범방계
15:27조금 더 풀어야 될 것 같아서
15:28송영훈 변호사님 저게 어떤 의미입니까?
15:32사실 저게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15:34현근택 변호사 같은 경우에도 재판 기록 유출 때문에
15:37사실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어 있었지만
15:40그 기록 유출 문제로 본인의 조력이 중단됐었어요
15:44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본인은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15:48최측근이라고 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들과
15:51같은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들어가서 변론 전략을 상의하기도 했죠
15:56그리고 지금 설주한 변호사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15:58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김현기 보좌관이
16:02사법 리스크 관련된 대응을 총괄했다
16:05그리고 변호인들로부터 상황도 보고를 받고
16:07본인에게도 사임을 종용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16:10그러면 모든 퍼즐 조각들이 맞아 떨어집니다
16:13즉 본인의 정치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16:18바로 2021년 대선 경선 자금과 관련되는 거였잖아요
16:21그리고 대북송군과 지금 공범 관계로 기소되어 있는 이화영 전 부지사
16:25이런 사람들의 재판에 대해서는 매우 밀접하게 상황을 컨트롤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보여지는 것이죠
16:31그것은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는 아예 이재명 대통령이 변호인들과의 단체 대화방에 직접 들어갔고
16:37이화영 전 부지사의 경우에는 김현기 보좌관이 이것을 상황 관리했을 것이다
16:42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16:43그 연장선상에서 오늘 주진 의원이 제기한 것처럼
16:46김용 전 부원장의 체포영장을 김현기 보좌관이 변호인으로부터 전달받은 것
16:51이런 상황 관리의 일환으로서 굉장히 의미 있는 정보를 지금 공개를 한 것입니다
16:56저것을 국회의원이 면책특권을 포기하고 만약에 주장을 했다면
17:00대단히 근거 있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17:02김현기 실장이 이쯤 되면 맞다 아니다 답을 할 때가 됐습니다
17:07장현주 변호사님 정리해볼게 이번 주제에 논점은 이건 것 같아요
17:12김용 전 부원장이든 이화영 전 부지사든 그 옆에 있는 변호인들이 그 변호사
17:20김용 전 부원장 이화영 전 부지사를 전적으로 변호한 게 아니라
17:23마치 김현지 실장의 관리감독 하에 그 변호인들이 옆에 있는 사람 말고
17:30이재명 대통령을 변호한 것이기 때문에 김현지 실장이 관리감독한 거다
17:36이건 문제 있는 거 아니냐 어떻게 보세요?
17:38글쎄요 일단 주진우 의원의 의혹 제기이기 때문에
17:41또 사실관계를 좀 더 따져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17:44저는 좀 지나친 확대 해석들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7:48아마 김현지 실장이 당시 보좌관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17:52또 보좌관으로서 해야 되는 역할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역할을 했겠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17:57지금 주진우 의원이나 또 일부 야당 의원들이 제기하는 것처럼
18:01마치 김현지 실장이 상황처럼 또는 최고 존엄처럼 모든 것을 다 관리하고 있다라고까지 해석하는 건
18:08좀 확대 해석이 아닌가 너무 나간 얘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8:11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정리하겠습니다
18:16송영훈 변호사께 짧게 질문 하나요
18:18여기 보면 지금 저게 만약에 저 사실 주진우 의원의 주장이 맞다면
18:22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거예요
18:25체포영장을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빼냈다면
18:28그렇죠 저렇게 형사소송법에 반해서 녹을 유출하게 되면 재판을 받게 됩니다
18:34지금 형근택 변호사가 저 혐의로 제가 알기로는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18:39그러니까 어떤 피고인에 대한 또는 피의자에 대한 형사기록은
18:43그 사람의 변호를 위해서만 쓰여져야지
18:45다른 공범관계에 있는 피의자나 피고인에게 전달을 해서
18:49진술을 왜곡하거나 이렇게 되면 그런 부분이 결국은 증거인멸과 직결되기 때문에
18:53처벌도 될 수 있거나 혹은 적어도 변호사 윤리에 위반해서 징계 사유가 됩니다
18:59알겠습니다
19:00국민의힘에서 연일 제기하는 김현지 실장 관련 의혹은
19:04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채책근들의 변호사들이
19:07이재명 대통령에게 마치 불똥이 튀게끔 변호를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를
19:12김현지 실장이 총괄에서 관리 감독했다
19:15이건 불법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19:17알겠습니다
19:185위였습니다
19:19오늘 여야의 공방거리 있었습니다
19: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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