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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트럼프 "이란, 이틀 전 항복했어야… 전쟁 곧 끝날 것"
이란 혁명수비대 "우리가 종전 결정"… 트럼프에 반박
"모즈타바 아래 단결"… 헤즈볼라·후티 반군 '충성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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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이란을 향해서 무조건 항복을 거론해왔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0:06두려운 전쟁 조기 종식을 언급했습니다.
00:09그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0:48트럼프 대통령이 4주에서 5주 얘기를 했다가
00:51영원히도 할 수 있다고 했다가
00:53이번에는 곧 끝날 거다, 매우 곧 끝날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0:58문성북 센터장님.
01:00또 내일 아침에 저희가 일어나 보면 말이 달라져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01:03트럼프가 어쨌든 전쟁 종식을 언급한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01:08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01:11우리 이 박사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01:15전쟁이 자기가 원하는 그런 모양으로 끝을 내야 되는데
01:18지금 그 원하는 모양은 아직 안 나온 것 같아요.
01:22그런데 지금 유가가 올라가고 경제가 지금 흔들리고
01:27그것 때문에 국제사회가 어려움 가운데 있고
01:30미국 국내에서도 굉장히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거든요.
01:35더군다나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유가가 계속 올라가고 경제가 안 좋아지면
01:42그건 뭐 결과는 보나 마나거든요.
01:44그렇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반드시 했어야 할 작전이고
01:49그리고 이제 거의 목표를 날성을 했고 이제 곧 끝난다.
01:53그런데 그 단서를 달았어요.
01:55이번 주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1:57이번 주까지는 하는 거군요.
01:58이번 주는 아니다라고 얘기해서
02:00제가 볼 때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 말 그대로 인용을 하면
02:04이란 군사력이 한 90%를 제압을 했다.
02:08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충분한 목표는 아니지만
02:11이 정도면 당분간 이란이 고개를 못 들 것이다.
02:14뭐 하멘이가 됐더라도.
02:16그렇다면 이런 선에서 일단 한번 정리해 보는 것도
02:19고려할 수 있겠다라는 그런 판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2:24이현정 위원님 그런데 트럼프의 말에
02:26증시도 왔다 갔다 하고 국제 유가도 오르고 그러니까요.
02:30그걸 좀 염두에 두고 일단은 전쟁이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다.
02:34좀 안심시키려고 꺼낸 말이 아니냐.
02:36이런 해석도 있더라고요.
02:37사실 미국의 여론이라는 게 전쟁 승리 이런 것보다는
02:41현실적으로 미국의 경제 문제.
02:44매일처럼 사실 미국 같은 경우는 휘발유나 기름을 엄청나게 많이 쓰지 않습니까?
02:48그런 상황들.
02:50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까지 관세 전쟁을 벌였잖아요.
02:53그런데 관세 전쟁이 대법원에서 사실은 이제 위법이라는 것 한 이후에
02:58미국 경제가 썩 좋지 않습니다.
03:01이거에 대한 시각도 좋지 않고.
03:03이제 그런 상황에서 전쟁을 시작했거든요.
03:05지금 11일 동안 쓴 돈만 한 9조 원 가까이 된다고 그래요.
03:09그러면 문제는 이제 다른 나라들도 지금 유가 때문에 굉장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03:14그런데 문제는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에 투자를 해야 돼요.
03:17그런데 지금 당장 국내 경제가 어려워지고 기업이 어려워지면 돈이 없잖아요.
03:22그럼 이 투자를 받아낼 수 있을까요?
03:24지금 세계 각국이 전부 다 이 유가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만약 이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03:30미국이 약속한 데 돈 빨리 가져와라고 하는데 줄 돈이 없어요.
03:34국내 경제가 어려우면.
03:36그러면 지금 11월에 중간선거가 있는데 그때까지 뭔가 돈이 들어오는 게 없으면
03:40이렇게 되면 이제 의회 구조가 바뀌어버립니다.
03:43지금 상하원, 양원 다 사실 공화당이 조금 우세하지만 문제는 이게 뒤바뀌어버리고
03:48지금 잇따라 이루어지는 보궐선거에서 다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어요.
03:51그 이유는 그만큼 경제적인 고통이 크다는 거거든요.
03:55그런데 문제는 이 전쟁을 오래 끌 경우에 지금 일단 중동 산유국들의 피해가 클 겁니다.
04:01거기에 지금 산유국이 크면 문제는 UAE나 카타나 등등 나라에서 투자를 많이 지금 한다고 미국에 약속을 했지 않습니까?
04:09약속을 해놨는데.
04:10그런데 못하잖아요.
04:11그럼 돈이 안 들어오잖아요.
04:12그게 현실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분은 딴 걸 안 따집니다.
04:16일단 수익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따질 거 아니겠어요?
04:19그런데 당장 지금 투자를 약속했던 돈이 안 들어오면 저는 말이 갑자기 바뀐 이유도
04:24원래는 미국에 조금 고통을 감내해야 된다, 평화를 위해서다 이야기했지만
04:28지금 이 중동에서 약속했던 나라들, 투자를 약속했던 나라들이
04:32이거 이거 힘들다, 우리 이제.
04:34이거 지금 전쟁 후에 지금 담수시설, 그다음에 모든 시설들 다 이거 회복하려고 하면 꽤 시간이 걸린다.
04:40저는 거기에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아마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
04:45그래서 오늘 바로 이 이야기를 하니까 유가, 주가 전부 다 지금 사실 다 뛰었지 않습니까?
04:51유가는 떨어지고.
04:53그런 걸로 보면 저는 전쟁이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 같다.
04:56이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또 다릅니다.
04:58이게 지금 중동에서 벌어진 전쟁은 세계 각국이 전부 다 이것 때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05:03아마 이 전쟁을 그렇게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그냥 무시하고 가기는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05:10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란도 주변국을 타격을 하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좀 계속해서 크게 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05:17이란이 당장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05:20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우리다, 이런 말을 했는데요.
05:24이영준 기자님, 트럼프가 아무리 종전 얘기를 하더라도 끝은 우리가 정한다, 이렇게 좀 강경한 얘기가 나왔거든요.
05:31이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될까요?
05:33지금 이제 이란 입장에서는 어쨌든 자기네들의 최고 지도자인 알리하메네이가 폭사를 한 거 아닙니까?
05:42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의해서.
05:44그리고 이제 그 후계자가 아들로 선출이 된 이런 상황이니까
05:47어느 정도 초반에 지금 위기 상황은 이제 모면을 한 것 같아요.
05:51후계자도 한 8일 만에 다시 선출을 했고.
05:54이런 상황이니까 지금은 좀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상황이다.
05:58이란 혁명수비대도 뭔가 재반격을 할 수 있는 이런 체제를 좀 갖춰가는 거고
06:04무엇보다도 이제 국제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세계 경제 파장이 너무 크니까
06:09이란은 계속 그런 여론전을 통해가지고 좀 이 상황을 자기네들한테 유리하게 이끌려 그러는데
06:17다행히 트럼프도 그런 상황을 외면하지만은 못하는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거죠.
06:24이런 상황이라면 이란 입장에서는 지금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거는
06:29또다시 미국이나 이스라엘로부터 종전이 된다 그래도
06:33재공격을 받거나 자기네들 체제가 위협받는
06:38특히 이번에 무지타파가 이제 후계자로 선출됐으면
06:42또다시 제2의 참수 작전에 의해서 제거되는
06:46이런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어느 정도의 확실한 보장이라는 건 불가하지만
06:51그런 보장을 미국이나 이스라엘 또 국제사회로부터 좀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지금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59그러니까 지금 이란 혁명수비대는 계속 전쟁의 끝을 결정한 건 우리다.
07:04사실 이게 객관적인 전세하고는 맞지는 않습니다.
07:08미국이나 이스라엘에 비해서 이제 열세인 건 틀림없지만
07:12이란은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 지금 몰려있는 것 같습니다.
07:16뭐 종전 언급이 나오기는 했지만요.
07:20중동의 전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07:23그러다 보니까 중재에 나선 여러 나라들이 있는데요.
07:26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등장했습니다.
07:49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를 했다라는 내용을 공개를 한 건데요.
07:54문성무 센터장님 지금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이 한 시간 정도 통화를 했고
07:58또 이란의 모즈타바에게 축전을 보냈다라는 건데
08:01일단 테헤란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현하면서
08:04중재 역할을 좀 할 수 있을 거다라는 전망이 나왔거든요.
08:09하다 보니까 지금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하고 4년여가 됐는데
08:15이제 트럼프 대통령도 또 이란을 타격한, 침공한 그런 당사자가 돼버렸어요.
08:22당사자끼리 통화를 한 셈인데
08:24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위해서 중재를 하고 있는데
08:31아마 푸틴 대통령은 두 가지 마음이 있을 거예요.
08:37이게 이란과 미국과 충돌이 길어지면 그만큼 미국의 역량이 약화될 것이고
08:44이것은 러시아에게 나쁘지 않은 것이고
08:48또 반면 또 이란은 든든한 모스크바의 지지자였고 조력자였는데
08:55이 이란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면
08:58그러면 또 모스크바로서도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09:02이제 적당한 상황에서 좀 종결하고
09:06이걸 중재해서 푸틴이 좀 역량을 발휘하고
09:09뭔가 전쟁감이 드러나게 된다면
09:12차후에 러우 전쟁에서 트럼프로 하여금 자기의 목소리를 듣게 만드는
09:17그런 결과도 아마 염두에 둔 그런 움직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09:24일단 모즈타바가 새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이후에
09:27이란은 내부적으로 정부를 지지하는 시비도 열린다고 하고요.
09:32좀 결속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09:34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모즈타바 선출은 큰 실수다.
09:37그 결정이 오래 갈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요.
09:40아까 잠깐 말씀 주셨습니다만
09:42이영준 기자님, 제2의 참수 작전이 실제로 시작이 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09:48그 부분도 배제는 할 수 없는데요.
09:51지금 트럼프 대통령보다 문제는 이스라엘인 것 같습니다.
09:54이스라엘이요?
09:55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지금 참수 작전 부분까지는 언급은 안 하지만
10:01어쨌든 모즈타파에 대해서 상당히 좀 불만스러운 이런 부분이 있지만
10:06뭔가 당장 행동에 옮길 것 같은 얘기는 지금 안 하고 있거든요.
10:10그런데 이스라엘이 오히려 여기에 대해서 강경합니다.
10:12이거는 제가 보니까 원래 트럼프 대통령한테 이란 하메네이를 제거하기 위한 공격을 하자고
10:21얘기했던 것도 이스라엘 측이었고
10:24지금 상황에서 강경한 어떤 공격,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말자
10:29이렇게 계속 몰아치는 것도 이스라엘인 것 같아요.
10:33그래서 네탄야후 총리가 물론 그거를 다 이끌고 있지만
10:36그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0:39이란 정권이 임명하는 어떤 지도자든 명백한 제거 대상이 될 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10:46그런데 지금 국면은 사실 이스라엘이 하고 있는 모든 공격을 미국이 다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10:53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이 적절하게 역할을 분담해서 공격을 하고 있는데
10:57이스라엘이 이런 상황에서 모사드나 이런 정보기관의 정보를 이용해 가지고
11:03물론 이번에는 아마 무주타파 이쪽에서도 엄청나게 이런 공격, 표적 공격을 막기 위해서
11:12경호라든가 이런 걸 신경 쓰고 지하 벙커에 꽁꽁 숨었겠지만
11:15이스라엘이 아마 무주타파의 정권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
11:21이거는 이번 작전을 하나마나한 작전이 아니었느냐
11:26그렇다면 이거는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이렇게 해서 강경한 입장을 계속 보일 것 같고
11:31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제2의 참수 작전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1:39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는 아니다라고 했습니다만
11:42종전이 언급됐기 때문에 전쟁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겠습니다.
11:4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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