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한국과 미국이 어제부터 자유의 방패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00:05그러자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 명의로 담화를 냈는데요.
00:09중동 상황까지 고려한 담화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2최근 북한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0:16이기적, 패권적 야역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라명도 소슴치 않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한무치한 불량배족 행태를 가장 강력한 오조로 규탄한다.
00:30오늘 김여정 부부장 명의로 나온 담화문은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시위 노름이다,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표현들이 등장을 하는데
00:40우리 정부에서는 그냥 정세를 고려해서 짚고 넘어가는 수준이다, 이런 분석을 했고요.
00:46톤 다운된 다마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00:49문성목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00:51네, 그동안 한미연합연습 할 때마다 날을 세우고 정말 입에 담기 어려운 험담을 했던 북한의 전례를 비교해 봤을 때는
01:00사실 이번 한미연합연습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을 거예요.
01:05그렇기 때문에 한 번은 반드시 짚고 문제를 제기해야 되는데
01:08그 내용을 보니까 그 단어 사용하는 것과 함께
01:13예를 들어서 트럼프 대통령이라든지
01:17이런 지난번에 이란 공격과 관련된 비판 보도를 할 때도
01:23트럼프 대통령을 거론하지 않았거든요.
01:25그래서 지금 이번에 얘기로는 특수수단을 포함한 모든 힘으로 이걸 관리해야겠다.
01:33그런데 남측은 불바다를 만들겠다, 영토를 평정하겠다, 초토화하겠다
01:39이런 표현은 쓰지는 않았어요.
01:41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일단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강력한 반발과
01:46또 거기에 대비한 북한의 대비태세를 부각시키기는 하되
01:52그러나 앞으로 3월 말, 4월 이때 당시
01:57이때 트럼프 대통령과의 어떤 협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
02:02수위 관리, 조절, 이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8그리고 최근에 북한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었던
02:11평양 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02:15이건 뭘 겨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02:17이영준 기자님,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좀 의식했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고
02:21중동 상황도 살폈다라는 분석이 있던데 뭐가 맞는 걸까요?
02:25일단은 북한 입장에서요.
02:27지금 이런 행태가 좀 반복되고 있는데
02:29뭔가 개혁개방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좀 비춰지려는 활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02:35관광객 유치라든가 또 어떤 경우에는 작년 같은 경우는
02:38해외 유명 유튜버들, 서방 유튜버들을 불러들여서 관광을 시켜주고 했는데
02:43이게 상당히 또 역효과가 났습니다.
02:46이 사람들이 처음에 들어올 때는 북한을 홍보해주고 뭔가 널리 알릴 것처럼
02:51북한한테 기대를 갖게 했는데
02:53가서는 다 너무 북한에서 실망하고
02:57북한의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을 비판적으로
03:00유튜버들이 영상을 만들어서 퍼뜨렸거든요.
03:03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고요.
03:06또 이게 4월 달에 해마다 열리는 게 김일성의,
03:10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생일을 좀 추모하는
03:13이런 것들을 좀 염두에 뒀었는데
03:16이제는 그런 행사를 열기에도 여유가 좀 없어질 정도로
03:21국제정세가 지금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03:24김정은 입장에서는 지난 1월 3일 날 마두로 대통령
03:28정격 체포 사태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는데
03:31이번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03:34하멘에이가 저렇게 사망하는 이런 상황까지
03:37목도를 했단 말이에요.
03:38이게 특히 북한이 2월 하순에 노동당 9차 대회를 통해서
03:43대미 대회 전략을 가다듬어서 내놓은 지 사흘 만에
03:48이번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03:50김정은으로서는 이게 좀 틀을 다시 짜야 될 필요가 있을 겁니다.
03:54방금 말씀하신 대로 3월 31일 날
03:58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 와서
03:59시진핑 주석하고 미중 정상회담을 하게 되는데
04:03그 상황을 김정은 입장에서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04:07지금 며칠 안 남았습니다. 사실.
04:09그러네요. 3월 말이니까.
04:104월 달에 지금 아마 각 기관에서 만들었던
04:14마라톤 대회 이런 것들
04:16그거 지금 할 때 아니다.
04:18좀 미루거나 집어치워라.
04:21이런 식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04:24오늘의 5위로 만나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