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고부터 전해드리죠. 살려주세요라는 녹취 공개 64일 만에 공천원금 의혹으로 강선우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00:08어제 영장실지심사에 오고 가면서 강의원의 이야기 저희들이 취재했는데요. 들어보시죠.
00:39이번에는 김경전 의원입니다. 시의원입니다.
01:02두 사람은 구속됐지만 범죄 혐의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01:07그리고 결정적으로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 사이에 진술들이 조사기관에서의 진술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1:15누가 먼저 돈을 요구했느냐 안 했느냐. 강선우 의원이 돈을 인지했느냐 아니냐 등등의 주장들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잠시 후에 전문가 이야기도
01:23들어보겠습니다.
01:25결국 이 두 사람 모두 다 동시 구속됐습니다.
01:27돈을 준 자와 받은 자 둘 다 구속된 거예요.
01:30중앙지법에서는 증거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구속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01:351억 공천원금 의혹.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 PC를 초기화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01:43논란이었죠. 김경전 서울시의원은 경찰 수사전에 미국에 출국해서 엄지척 사진까지 올렸잖아요.
01:50텔레그램 탈퇴 후 재결파는 등의 행동을 벌였다.
01:52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라고 법원은 판단을 하고 구속시킨 겁니다.
01:58검사 출신의 곽태규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2:01결국은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원칙 있는 삶 등을 얘기했지만 법원이 보기에도 구속해야 한다 이렇게 본 것 같아요.
02:09그렇죠. 제가 우리 돌직구 쇼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는데요.
02:13지금 제가 계산해보니까 김병기 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살려주세요 녹취록이 공개된 지 지금 64일 만에 구속이 된 거더라고요.
02:22두 달이 넘은 시기입니다.
02:25그런데 통상 저런 정도의 녹취록이 나왔을 때는 그 녹취록과 당시의 정황만을 가지고도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은 발부가 됩니다.
02:34그러면 그 즉시 압수수색부터 해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어야 되는데 수사기관에서 그걸 너무 늦게 한 거예요.
02:41그러니까 막상 압수수색 나가보니까 이상할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
02:46그리고 사무실의 PC는 초기화되어 있고 또 강선우 의원은 본인의 핸드폰에 비밀번호까지 아직도 제출을 안 하고 있어서 지금 휴대폰에 풀지를 못하고
02:57있는 상황이에요.
02:58그러니까 당연히 법원에서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한 것이고 김경 서울시 전 의원의 경우에도 출국 금지는 사실 몇 시간 만에 할
03:09수 있는 거거든요.
03:10그런데 그거 출국 금지 안 해가지고 미국까지 가서 유유히 이렇게 상당 기간 머물다가 들어온 그런 상황을 보면서 수사기관에서 왜 이렇게
03:20이 사건은 수사가 느릴까 하는 우려가 들 수밖에 없고요.
03:25지금 관련 수사하는 과정에 황금 핏이라 그래가지고 녹취록이 나온 데에 민주당의 다른 국회의원 7명의 이야기가 나온다 하는 것은 지금 손도
03:38안 대고 있는 것 같아요.
03:39그러니까 이게 여당 쪽의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너무 지지부진한 건 아닌가.
03:48더욱더 어이구심만 커지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51네.
03:52결국은 지난 국회에서의 체포동의안이 옳았네요.
03:56흔히들 말하는 제식구 감수기 같은 건 없었어요, 민주당에서도.
03:59어떻게 보십니까, 의원님?
04:00그런데 처음부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엄중하게 보고 본인이 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명 조치까지 했지 않습니까.
04:07그리고 제가 체포동의안 때도 자율투표를 해서 164명이 찬성해서 체포동의안이 가결이 됐었는데.
04:13이번에 구속된 걸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04:17대가성, 공천의 대가성이 중요하잖아요.
04:20그런데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공천의 대가성뿐만 아니라 본인은 이게 돈인지 모르고 받았다가 상결되게 돌려줬다고 했지만
04:29남전 보좌관하고 김경 전 시의원의 진술에 의하면 진술과 배치되는 측면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04:37그런 것들에 대해서 법원에서 김경 전 시의원의 진술을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진 것 같습니다.
04:46그리고 김경 전 시의원 같은 경우에도 좀 전에 앞에도 화면에 나왔지만 수사 첫날 미국으로 출국하고 메신저든 기록도 삭제하고 증거인멸.
04:58본인은 사실은 자수소도 제출하고 수사에 대단히 협조하면서 불구속으로 갈려는 전략을 썼는데 결국은 구속이 된 것 같습니다.
05:07그렇군요.
05:08그런데 이제 앞으로 강선우 의원과 김경 의원과 관련해서 수사 관련해서 좀 전에 우리 곽 의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지만
05:16늑장 수사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있는데 항상 정권이 바뀌면 여당 측 정치인들에 대해서 수사를 하면 그런 지적들을 우리 당돌이
05:25했었는데
05:26또 이게 반복되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양 두 명이 전부 다 구속이 됐잖아요.
05:30그래서 그런 비판에서는 좀 자유로워진 측면이 있으니까 앞으로 10일 동안 경찰에서 수사하고 검찰로 송치해야 되지 않습니까?
05:39그렇죠.
05:39그 과정에서 최대한 양 두 명에 대한 혐의들에 대해서 수사해서 검찰을 송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47여당으로서도 감쌀 생각 없다라는 말씀이세요?
05:50지난 1월 강선우 의원이 경찰에 조사를 받으려 출석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05:57들어보시죠.
06:19정혁진 변호사님 이 원칙이 있는 삶 원칙을 지키는 삶을 얘기했지만 결국은 구속됐어요.
06:24그래서 정치권에서는 사실 그 원칙이 무슨 원칙이냐, 돈을 받고 늦게 돌려주는 원칙이냐 그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06:30그런데 제가 살아보니까 중요한 건 원칙이 아니에요.
06:33저도 설마 원칙이 있습니다.
06:34저도 자제하고 이건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고.
06:37그런데 모든 원칙에는 뭐가 있냐면요.
06:40예외가 있는 거잖아요.
06:42저는 강선우 의원이 원칙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6:44원칙대로 많이 살았을 겁니다.
06:46강선우 의원의 인생에 90% 이상은 원칙대로 살았을 건데.
06:50문제가 된 건 뭐냐 하면 그 10% 정도 되는 예외가 선을 넘었느냐, 넘지 않았느냐.
06:57그 이야기 아니었겠어요?
06:58그렇군요.
06:58그러니까 강선우 의원은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건가.
07:07끝까지 책임을 김경 시의원한테 전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07:11예를 들어 강선우 의원의 현재까지 입장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줬고 돈인 줄 모르고 갖고 있었는데 나중에 돈인 줄 알아서 돌려줬다.
07:19이게 지금 강선우 의원의 주장이잖아요.
07:21그런데 그 주장이, 그 변명이 굉장히 궁색하잖아요.
07:24제가 봤을 때 이제는 유죄냐 무죄냐 이 법리 싸움은 끝이 났고요.
07:28무슨 싸움이 되냐면 양형의 싸움이 되는데 제가 김경 시의원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다 뒤집어쓰고 1년 받을 거 2년, 3년, 5년 받느니
07:37차라리 내가 제대로 다 이야기를 하고 내가 부담해야 될 책임만 부담하겠다.
07:43이런 스탠스 아니겠습니까?
07:44그다음에 판사님들이 바보입니까? 무슨 이야기하는지 딱 보면 다 아는 건데 지금이라도 좀 제대로 된 조언을 받고 그리고 난 다음에 자신의
07:53책임을 조금 어느 정도 축소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58김경 전 서울시 의원 같은 경우는 강선우 의원 측이 돈을 요구해왔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5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립니다.
08:06그런데 만약 강선우 의원의 주장대로 요구한 적 없는 돈이 들어왔고 즉각 반환했다면 왜 김병기 의원에게 찾아가서 이렇게 얘기했던 걸까요?
08:17살려달라고 말이죠. 들어보시죠.
08:20어쨌건 1억 이렇게 돈을 받은 걸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08:27그런 것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얘기들이거든요.
08:32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08:35돈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이상은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되지만 정말 일 커집니다.
08:41법적인 책임뿐만이 아니고 어쩌자고 저한테 그걸 상의하셔가지고
08:46저도 잘 봐주세요.
08:50이 녹취가 설명이 안 된다는 겁니다.
08:53여선웅 부대위원님 또 하나의 사실은 궁금한 게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했고
08:58강선우 의원의 주장 되돌아와도 굉장히 불법적인 돈을 김경식 의원이 준 거잖아요.
09:05그런데 그걸 또 단수 공천이 됐다는 거예요.
09:07어떻게 단수 공천이 됐느냐.
09:09정말 김병기 의원이 살려주기로 뭔가를 한 거냐 안 한 거냐.
09:14강선우 의원은 본인이 그렇게 원칙이 위배된다고 했으면 공천도 취소시키고 돈도 돌려줬어야 되는 거 아니냐.
09:22이 질문이 설명이 안 된다는 거죠.
09:23맞습니다.
09:25특히 강선우 의원이 공천 과정에서 자기는 이해관계자니까 심사에서 빠졌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
09:33알고 보니까 강선우 의원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 김경식 의원을 공천을 해줘야 된다.
09:41그렇게 주장한 회의록이 나와서 나중에 민주당이 그것을 알게 돼서 재명까지 간 것인데요.
09:47강선우 의원의 여러 주장들이 사실과 배치되는 이런 정황들이 나왔고
09:53특히 김병기 의원과 두 분에서 대화하는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됐기 때문에
10:01사실은 강선우 의원을 많이 믿더라도 그 녹취록과 나온 여러 가지 사실들을 보면
10:09강선우 의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 아니야?
10:12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10:15그게 조금 합리적이고요.
10:16그리고 두 번째는 강선우 의원이 쇼핑백은 받았지만 그게 돈인지 몰랐다는 것도
10:22사실은 좀 상식적으로 일반 국민들이 받아들이기는 어렵잖아요.
10:26그런 부분들이 법원에서 이번에 심사 과정에서 강선우 의원이 자기는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10:32법원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구속에 이르게 된 사건이다.
10:38이렇게 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40이제 구속영장은 발부됐고 경찰의 수사 마무리, 검찰의 송치 이후에
10:46이어질 어떤 재판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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