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법조팀 유주은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6자 뭐 명품이 계속 나오는데요.
00:08일단 오늘은 목걸이 말고 시계부터 봅시다.
00:11이 명품 시계 5천만 원짜리는 아직 못 찾은 거죠?
00:14네 그렇습니다.
00:15이 사업가가 김건희 여사에게 건넸다는 5400만 원짜리 명품 시계
00:19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인데요.
00:21아직 못 찾았습니다.
00:22시계를 사서 건넸다는 사람은 있는데요.
00:25돈을 낸 사람이 불분명합니다.
00:27시계를 산 사업가 서모 씨는 김여사 부탁을 받아서 대신 사다 준 거다 이렇게 밝혔죠.
00:332022년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에서 김여사가 서 씨가 찬 시계를 보면서
00:39이런 시계는 얼마나 하냐.
00:41외국에 나가려면 시계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했다는 겁니다.
00:45특검은 대체 이 시계를 왜 주목하고 있는 거예요?
00:48이 시계가 빈 상자만 찾았지 시계 실물은 아직 못 찾았거든요.
00:52게다가 이 시계 상자가 특검이 김여사 오빠의 장모집을 압수수색하던 중에
00:58반클리프 가품 목걸이랑 같이 발견이 됐습니다.
01:02그런데 이 반클리프 목걸이 진품이 따로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01:07수사를 방해하려고 모조품을 갖다 둔 거다 이렇게 특검이 의심하고 있는데요.
01:12이 빈 상자만 나온 바쉐론 시계도 어딘가에 진품이 따로 있을 거라고 특검이 보고 있습니다.
01:17그러니까 사달라고 해서 그냥 대리로 사준 그걸 넘어서서 뭔가 대가성 있는 시기다 이렇게 보는 건가 봐요.
01:25네, 맞습니다.
01:26우선 사업가 서 씨가 김여사로부터 이 시계 구매대금을 전부 받은 건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32특검은 그럼 나머지 돈은 누가 또 얼마를 댄 건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고요.
01:38또 이 서 씨가 대통령실과 로봇 경우견 공급 계약을 맺은 업체의 소유주였거든요.
01:43공교롭게도 이 시계를 사서 줬다는 시점, 또 로봇 경우견 공급 계약 시점이 모두 2022년 9월로 같았습니다.
01:52김건희 여사, 결국 구속이 됐는데 명품이 김여사 발목을 잡았다고 봐야 할까요?
01:58네, 지금까지 김여사가 받았다는 이 명품들 살펴보면 반클리프 목걸이 1개, 또 샤넬백 2개,
02:05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1개와 디올백까지 여기까지만 정가를 합쳐봐도 2억 원이 넘습니다.
02:13이 시기도 윤 전 대통령 당선 뒤 6개월에 모두 몰려있는데요.
02:18대통령 권력이 가장 센 취임 초기에 영부인에게 고가의 선물이 몰려든 겁니다.
02:24그러니까 종합해보면 특검은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한 선물이다, 이렇게 보나 봐요.
02:28네, 이 명목상으로는 당선 축하 선물이다,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민원 또는 이권과 얽혀있다는 게 특검의 판단입니다.
02:37반클리프 목걸이를 선물했던 서희건설의 이 맞사위는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됐고요.
02:43권진법사를 통해서 샤넬백과 목걸이를 전달한 통일교측, 캄보디아 개발원조를 증액시키려고 청탁했던 정황이 포착이 됐습니다.
02:52또 최재형 목사도 디올백을 주면서 통일TV 송출 재개를 부탁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02:57자, 어쨌든 김건희 여사는 지금 수감이 됐는데요. 안에서 식사를 안 하고 있다면서요?
03:03네, 그렇습니다. 지금 김 여사가 남부구치소에 들어간 지 27시간 정도가 됐잖아요.
03:08구치소에서는 수용번호 4,398번으로 불릴 텐데요.
03:13이 구치소에 없는 수용번호 중에서 무작위로 배정된 번호라고 합니다.
03:17김 여사가 구속 이후에 계속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03:22김 여사 측은 원래 식이장애가 있는 데다가 현재 몸도 많이 안 좋아서 식사가 안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03:30어쨌건 특검은 불러서 내일부터는 불러서 조사를 하는 거죠?
03:33네, 그렇습니다. 김 여사 내일 오전 10시에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출석합니다.
03:38윤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데요.
03:42김 여사 측에 물어봤더니 김 여사 본인의 생각과 권리라면서 김 여사가 출석 의사를 보였다고 하고요.
03:49다만 내일 특검 질문에 답을 할지는 내일 현장에서 정하겠다고 합니다.
03:54그럼 내일 현장에 나오는 모습은 공개가 되는 겁니까?
03:57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지난주 출석 때처럼 이렇게 걸어 들어가는 모습은 보기가 어렵고요.
04:02김 여사가 탄 호송차가 특검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04:07미결수라서 반드시 수용복을 입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상복을 입고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4:14알겠습니다. 아는 기자, 유주은 기자였습니다.
04:19알겠습니다.
04: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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