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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이오늘 오후 진행됩니다. 재판부 결정에 따라전 과정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현장에 법조팀 취재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김영수, 신귀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됐고요. 나머지 내란중요임무 종사로 피고인 7명이 함께 선고를 받아들게 됩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1심 선고 결과를 받습니다.

오늘 선고 역시 생중계가 결정됐고요. YTN도 오후 3시부터 실시간으로 선고 과정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일단 오늘 법원 분위기부터 살펴볼까요? 어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와 처벌을 촉구하는 측 양측의 집회가 준비되고 있었고 경찰 버스도 이미 다수 늘어섰던 상태입니다. 설 연휴 직후 선고라 법원은 연휴 시작 직전부터 경계 강화에 들어갔는데요.

집회가 많았던 법원삼거리에는 현재 차벽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완제히 통제돼 있고 법원 삼거리에서는 법원으로든 검찰청으로든 들어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법원은 지금 동문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신분 확인을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몰린 상황은 아닙니다.

[기자]
선고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이곳에서도 집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12시 반쯤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1시간 정도 뒤인데 점심 식사를 마친 뒤에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는 오늘 잔치국수라고 하는데요. 서울구치소에서 법원까지 차로 30분 정도걸립니다. 선고가 3시인 걸 고려하면 조금 서두르는 편입니다. 구치소 측이 아마 교통 상황 그리고 구치소의 출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 도착하면 수용자 대기 공간인 구치감에 있다가 시간에 맞춰서 법정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선고는 어떤 절차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까? 우선 피고인 수가 많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정도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순서는 공...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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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00:06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전후 과정이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00:09현장에 법조팀 취재기자들 나가 있습니다.
00:11김영수 신규의 기자 전해주시죠.
00:15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8오늘 오후 3시 이곳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00:26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됐고요.
00:30나머지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피고인 7명이 함께 선고를 받아들게 됩니다.
00:36김영현 전 국방부 장관 그리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1심 선고 결과를 받습니다.
00:46오늘 선고 역시 생중계가 결정이 됐고요.
00:49YTN도 오후 3시부터 실시간으로 선고 과정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00:53일단 오늘 법원 분위기부터 좀 살펴볼까요?
00:56네, 어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와 처벌을 촉구하는 양측의 집회가 준비되고 있었고
01:02경찰 버스도 이미 다수 늘어섰던 상태입니다.
01:05설 연휴 직후 선고라 법원은 연휴 시작 직전부터 경계 강화에 들어갔는데요.
01:12집회가 많았던 법원 3거리에는 현재 차벽이 설치돼 있습니다.
01:15그래서 완전히 통제돼 있고 법원 3거리 쪽에서는 법원으로든 검찰청으로든 들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22법원은 지금 동문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데 신문 확인을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01:27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아주 많이 몰린 상황은 아닙니다.
01:33네, 선고 시간이 좀 가까워 오면서 이곳에서도 좀 이렇게 집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01:39집회 인파가 좀 모이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01:43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12시 반쯤 출발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01:49앞으로 한 1시간 정도 뒤인데 점심 식사를 마친 뒤에 출발할 걸로 보입니다.
01:55메뉴는 오늘 잔치국수라고 하고요.
01:57서울구치소에서 법원까지 차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02:01선고가 3시인 걸 고려하면 조금 서두르는 편입니다.
02:05구치소 측이 아마 교통 상황 그리고 구치소의 출정 상황 같은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
02:12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 도착하면 수용자 대기 공간이 구치감에 있다가
02:16시간에 맞춰서 법정으로 올라갈 걸로 전망됩니다.
02:20오늘 선고는 어떤 절차로 진행될 걸로 보입니까?
02:24네, 우선 피고인 수가 많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정도는 걸릴 걸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02:29순서는 공소사실 낭독 그리고 유무죄 판단, 양형 이유 설명, 주문 순으로 이뤄집니다.
02:35피고인이 말씀드린 것처럼 8명이기 때문에 공소사실 낭독 부분은 8명 전부 묶어서 진행할 거로 보이고
02:43이후부터는 8명 개인별로 진행될 거로 보입니다.
02:46다만 세부적으로 유무죄 판단의 구체적인 윤곽이 얼마만에 드러날지는 지금으로선 알기 어렵습니다.
02:53보통 판결 선고 때는 판단의 근거가 먼저 나오고 최종 유무죄 판단이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인데요.
02:59이상민 전 장관의 1심 선고를 맡은 유경진 부장판사가 바로 이 방식으로 선고를 진행했었습니다.
03:07다만 한덕수 전 총리 1심을 맡은 이진관 부장판사는 유무죄 판단을 먼저 말하는 두갈식으로 선고를 진행했고
03:14또 선고 진행 방식은 재판부의 재량이기 때문에 직위원 부장판사가 어떤 방식으로 선고할지 관심입니다.
03:21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제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3:27취재진이 워낙 관심이 있고 또 자주 물어보다 보니까 아예 공지를 통해서 못을 박았습니다.
03:33선고 공판은 피고인 없이는 선고할 수 없습니다.
03:36다만 불출석한 뒤에는 재판부가 다시 기회를 잡아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03:41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오늘 피고인 8명 가운데 1명이라도 안 나온다면 기회를 다시 잡고 선고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3:49다만 현재까지 주요 피고인들이 출석하지 않을 거라는 소식은 없습니다.
03:54오늘 선고 공판에는 특검에서는 장우성 특검부 그리고 수사했던 검사 11명이 출석할 예정이고요.
04:00조은석 특검은 직접 법정에 나오진 않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04:04저희가 과거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재판을 뉴스로 접할 수 있었는데
04:11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응하는 전략이 좀 달랐던 것 같아요.
04:14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서 재판받는 전직 대통령이었는데요.
04:20이 전 대통령과는 조금 다르게 재판에 잘 나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4:25물론 특검에 재고속된 뒤에 한 두 달 정도 재판에 안 나온 시기가 있기는 했지만 비교적 적극적인 편이었는데요.
04:32출석해서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게 아니라 직접 증인을 신문하거나 재판부에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04:39또 결심 공판에서는 무려 89분 동안 직접 최후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04:44내란 특검법에 따라 이번 관련 재판은 모두 영상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04:49윤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모습 역시 보도를 통해 공개가 되어왔습니다.
04:53네 그렇다면 오늘 재판의 쟁점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04:57내란주의 구속요건이라고 하죠.
04:59국헌 문란 목적에 폭동이 있었는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05:04이게 말이 좀 어려운데 국헌 문란이라는 게 형법 91조의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05:09헌법기관을 강압에 의해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05:14결과적으로 이 사건과 좀 대입을 해보면 국회나 선관위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는지가
05:23오늘 재판의 내란죄 인정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걸로 보입니다.
05:27여기서 그러면 폭동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되는지 그건 또 전두환 사건 판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05:35폭행, 협박 등의 유형력으로 한 지방의 평온을 해치는 행위를 폭동이라고 말합니다.
05:41이 폭동을 통해서 국헌 문란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일어나기만 하면 내란 범죄 실행이 완료됐다고 평가됩니다.
05:52그렇다면 양형에는 어떤 것들이 좀 고려될까요?
05:54네, 우선 양형을 전망하려면 과거 신군부 내란 사건과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06:00당시 굉장히 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다치고 실종이 됐었는데요.
06:04전두환 씨는 내란 목적 살인 혐의까지 적용이 돼서 기소가 됐는데 이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06:12이번 내란 사건과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인명피해 부분인데요.
06:16윤 전 대통령 측도 이런 부분을 강조해 왔습니다.
06:20두 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 오히려 군인들이 피해를 봤다 이런 식의 주장을 펼쳐왔는데요.
06:26한덕수 전 총리 사건 선고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번 비상계엄 사태 때 희생자가 없었고 또 비교적 빠르게 해제됐다는 게 양형에
06:34반영될 거란 전망이 있었습니다.
06:36다만 한덕수 전 총리 사건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위로부터의 내란이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06:43권력을 가지고 있는 현직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이라서 막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독재자가 되고 기본권 침해와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06:53네, 가장 궁금하신 것 아마 직위원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몇 년 형량을 얼마로 결정할지일 것 같습니다.
07:04내란 우드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아시는 것처럼 사형 또는 무기징역 뿐입니다.
07:09특검 입장에서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거였는데 결과적으로 사형을 구형했고요.
07:13내란 혐의가 인정된다고 가정하면 직위원 재판부가 할 수 있는 판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07:20사형을 선고하는 것 그리고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것, 마지막 하나가 재판부 재량으로 정상을 참작해서 형량을 낮춰 유기징역을 선고하는 것입니다.
07:31사형을 감경하게 되면 무기 또는 징역 20년 이상 50년 이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고요.
07:36무기징역을 감경한다면 징역 10년 이상 50년 이하로 선고할 수 있습니다.
07:41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노역을 하지 않는 금고형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07:50이제 한 시간 정도 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설 걸로 보이고요.
07:54오후 3시부터는 생방송으로 실시간으로 재판 과정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59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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