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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구속 송치
"A 씨, 1차 범행 후 챗 GPT에 수면제 과량 등 검색"
"A 씨가 사망 피해자 만나기 전 사망 위험성 인지"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20대 여성 피의자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1차 범행 이후 챗 GPT를 통해 수면제 과량 등을 검색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통해 A 씨가 충분히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피의자가 사망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있던 정황들이 포착됐다고요?

[기자]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 오전 강북 모텔 연쇄 살인의 피의자 20대 여성 A 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첫 번째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던 이후 챗 GPT를 통해 자신이 음료에 탄 수면제 과량과, 음주 후 약물을 복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챗 GPT 검색 결과 등을 통해 피해자들이 자칫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전히 피해자들을 재우려고 했을 뿐,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A 씨가 챗 GPT 등을 통해 이미 사망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1차 범행 이후 약물의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해 A 씨에게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이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죠?

[기자]
A 씨는 20대 남성 3명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하게 하고,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14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경기 남양주에 있는 카페에서 A 씨가 건넨 음료를 마신 남성이 의식을 잃었고, 이틀 뒤에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한 달쯤 뒤인 지난달 28일과, 지난 9일에는 서울 강북구에 있는 모텔에서 A 씨와 머물던 20대 남성 두 명이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송치한 이후에도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 3명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앞서 A 씨가 논리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 면담... (중략)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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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강북 모텔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20대 여성 피의자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06A씨는 1차 범행 이후 챗GPT를 통해 수면제, 과량 등을 검색한 걸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요.
00:14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통해 A씨가 충분히 사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던 걸로 판단했습니다.
00:2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피의자가 사망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있던 정황들이 포착됐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 오전 강북 모텔 연쇄살인의 피의자 20대 여성 A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00:40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첫 번째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던 이후 챗GPT를 통해 자신이 음료에 탄 수면제 과량과
00:48음주, 약물을 복용하며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54정찰은 A씨가 챗GPT 검색 결과 등을 통해 피해자들이 자칫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1:03다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전히 피해자들을 재우려고 했을 뿐 살인의 고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01:11정찰은 A씨가 챗GPT 등을 통해 이미 사망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1타 범행 이후 약물의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해
01:19A씨에게 살인의 고위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01:24경찰은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요?
01:28네, 그렇습니다. A씨는 20대 남성 3명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하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37첫 번째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14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01:41경기 남양주에 있는 카페에서 A씨가 건넨 음료를 마친 남성이 의식을 잃었고 이틀 뒤에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01:47한 달쯤 뒤인 지난달 28일과 지난 9일에는 서울 강북구에 있는 모텔에서 A씨와 머물던 20대 남성 2명이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01:57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59경찰은 A씨를 송치한 이후에도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 3명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02:06경찰은 또 앞서 A씨가 논리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 면담 등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02:16나오는 대로 검찰에 송보할 예정입니다.
02:1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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