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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된 한국 대통령이 사형 선고 위기에 놓였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선고 전망을 보도한 제목입니다.

한국 형법에 따르면 반란 우두머리는 사형 또는 종신형에 해당한다며, 한국인들에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낯설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30년 전 독재자 전두환에게 사형을 선고했던 곳으로 같은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운명이 결정된다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시 전 씨는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됐고, 결국 사면으로 풀려났다는 뼈아픈 역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마트는 '사형인가 무죄인가'라는 제목에서 윤 전 대통령 내란죄 선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분석했습니다.

과거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가 통했지만, 이번엔 현직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인 만큼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 재발을 막는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한덕수 전 총리가 계엄령 선포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구형을 웃도는 징역 23년을 선고 받았다며 오늘 선고에서도 중요한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이지만, 만약 사형이 선고된다면 가석방 없이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어렵게 쌓아 올린 한국 민주주의 안전 장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오늘 선고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윤석열 선고를 앞두고 "게임은 끝났다"는 제목으로 앞선 2건의 판결을 뒤집을 여지가 적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27명이 기소된 내란 사건 재판이 길어지면서 한국 사회에 피로와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최지혜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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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파면된 한국 대통령이 사형 선고 위기에 놓였다.
00:04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선고 전망을 보도한 제목입니다.
00:12한국형법을 따르면 반란 우두머리는 사형 또는 종신형에 해당한다며 한국인들에게 전 뒤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낯설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00:22특히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은 30년 전 독재자 전두환에게 사형을 선고했던 곳으로 같은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운명이 결정된다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00:36당시 전 씨는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됐고 결국 사면으로 풀려났다는 뼈아픈 역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00:46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마트는 사형인가 무죄인가라는 제목에서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선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분석했습니다.
00:57과거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가 통했지만
01:00이번엔 현지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인 만큼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 재발을 막는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01:11영국의 가디언진은 한 전 총리가 계엄령 선포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구형을 웃도는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며
01:19오늘 선고에서도 중요한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25이어 한국은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이지만
01:28만약 사형이 선고된다면 가습방 없이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01:35어렵게 쌓아올린 한국 민주주의 안전장치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01:40오늘 선고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1:47홍콩의 사우스 타이나 모닝포스트도 윤석열 선고를 앞두고
01:51게임은 끝났다는 제목으로 앞선 두 건의 판결을 뒤집을 여지가 적다고 전했습니다.
01:58외신들은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27명이 기소된 내란 사건 재판이 길어지면서
02:03한국 사회의 피로와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02:09YTN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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