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외국인들이 우리 김에 푹 빠져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00:03그러다 보니 부족해서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00:07희소식이 들어왔습니다.
00:08김은 바다에서 나는데 강원 계곡에서 민물김이 자라고 있습니다.
00:14인공양식이 결실을 맺으면서 대량 생산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8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45도의 급경사면에서 거세게 물이 흘러내립니다.
00:27경사면엔 짙은 녹색 조류들이 빼곡히 붙어있습니다.
00:31바다가 아닌 계곡물에서 자라는 민물김입니다.
00:34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 소환계곡에 서식하는데 포자를 채취해 인공양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00:41차갑고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민물김 특성상 수원과 유석, 유량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야만 양식이 가능합니다.
00:49온도는 12, 14도를 유지해야 하고 유성은 초당 1m 이상을 대해야 할 때문에
00:55생육적 원이 한 7, 8가지가 맞아야 합니다.
01:00민물김은 바다김보다 칼슘과 철분이 많고 미네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06지역 주민들이 산후조리했을 정도로 친근한 먹거리였지만
01:09지구온난화 여파로 자생규모가 급감하면서 멸종위계까지 몰렸습니다.
01:142018년부터 민물김이 양식되기 시작했는데
01:18초기 한 해 3kg에 불과했던 생산량은 지난해 43kg까지 늘었습니다.
01:26올해는 인공배양을 한 50kg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01:31향후 5년 이내에 100kg를 목표로 해서 그 이후에는 민물김에 대한 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1:40바다김처럼 청정계곡에서 자란 민물김도 접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01:45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56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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