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00:03북한 여자 선수들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휩쓸고 있습니다.
00:08어제까지 열린 5체급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는데요.
00:12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천천히 숨을 고르며 걸어나오는 북한의 여자 역도 선수.
00:21132kg의 바벨을 가뿐히 들어올립니다.
00:24인정 판결이 나오자 북한 응원단은 인공기를 흔들며 환호합니다.
00:30현지 시각 지난 4일 노르웨이 페르데에서 열린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여자 58kg급 경기에서
00:37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북한 김일경 선수의 모습입니다.
00:42우리나라의 김일경 선수가 236kg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했고
00:49북한은 여자부 전체의 8체급 중 어제까지 열린 5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습니다.
00:55그중 김 선수를 비롯해 북한 선수 4명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는데
01:0069kg급의 송국항 선수는 2위와 합계 무게가 29kg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01:07리숙 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11kg, 주켜올리기에서 142kg, 종합 253kg의 성적으로 각각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01:19북한에서 역도는 국가 중점 육성 종목입니다.
01:24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에도 전략 종목으로 선정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01:30이번 대회는 국제역도연맹이 잇따른 도핑 논란을 해결하고자
01:34체급을 개편해 진행한 첫 세계 선수권 대회입니다.
01:38북한은 과거 역도 선수들이 약물 검사에 적발돼 메달이 몰수되기도 했는데
01:43약물 검사가 철저한 올림픽엔 출전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49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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