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더워도 종일 밖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분들이 있죠. 얼마나 더울까요?
00:06짐을 들고 집집을 누비는 택배기사를 임종민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00:13몸 전체가 가려질 만큼 커다란 상자를 밀고 택배기사가 올라갑니다.
00:19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동료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00:22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한낮에도 배달을 쉴 수 없다 보니 흐르는 땀을 휴지로 닦아내도 끝이 없습니다.
00:31찬물 세수로 더위를 쫓아보려 해도 효과는 잠시뿐입니다.
00:35배달할 물건이 실린 트럭 찜칸은 표면 온도가 40도에 육박합니다.
00:41온종일 비처럼 땀을 흘리고 나면 몸무게가 줄어들 정도입니다.
00:53두꺼운 보호대를 얼굴에 쓰고 최고 3000도가 넘는 불꽃을 마주하는 용접봉들.
00:59용접부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온몸이 흠뻑 젖습니다.
01:03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용접부 주변이 온통 시뻘겋해 보입니다.
01:07더 한 4000도 이상 올라가요.
01:11주위 자체가 열이 완전 난로를 튀고 있는 것과 똑같죠.
01:15웬만한 겨울철에 난로보다 저기에도 뜨거울걸요.
01:18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시원한 얼음물을 들이켜 출근을 보충합니다.
01:26폭염에 농민들이 쓰러지는 걸 막으려고 드론도 투입됐습니다.
01:31논밭 위를 비행하다가 일하는 주민을 발견하면 휴식을 권유하는 방송을 합니다.
01:36나 절주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련 획돔을 자제해 주시고
01:41무더위 쉼터나 그늘진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01:46일손을 놓을 수 없는 시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극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1:52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2:06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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