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 가을 별미인 전호가 떠오르는데요.
00:05작년은 비싸서 금전호로 빌렸는데 올해는 가격이 확 떨어져 반값이 되면서 착한 전호로 돌아왔습니다.
00:13우영기 기자입니다.
00:16수산시장 곳곳에 살아있는 전호를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00:21한 상인이 수조에서 뜰 채를 들어올리자 팔딱이는 전호가 한가득입니다.
00:26오늘 아침에 강요받은 물건입니다.
00:30전호에는 칼슘, 불포화 지방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00:35뼈가 연해서 회를 뜨거나 씹어먹기 좋아 가을 별미로 꼽힙니다.
00:40상인들은 품귀 현상을 빚었던 지난해 가을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졌다고 말합니다.
00:45작년에 같은 경우는 정말 최고 정점일 때는 킬로에 한 6만 원, 6만 5천 원까지도 올라갔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가장 정점이어도 3만 5천 원, 그리고 전에 말 땐 킬로에 1만 5천 원까지.
00:56주중행과 주말에 따라서 가격의 변동성은 굉장히 큽니다.
01:009월 첫 주 이곳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전호 1kg당 평균 경락 시세는 1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01:092만 3천 원을 넘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다면 절반 넘게 떨어진 겁니다.
01:15수산업계는 전호 5횡량이 줄었지만 8월 집중호우로 산지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내려갔다고 설명합니다.
01:23전호가 좀 참 맛있을 철인데 지금 날씨가 이래서 하니까 축제도 다 지금 못하고 있잖아요.
01:31의향량이 떨어지더라도 소비층이 얇으니까 가격이 안 올라가는 겁니다.
01:37다만 전국 각지에서 전호축제가 본격화되고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01:45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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