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소식은요. 일단 영상부터 하나 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
00:06한 중국 군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부하들에게 저렇게 경례라고 건물로 들어서죠.
00:12겉보기에는 좀 흔한 중국군 간부처럼 보이지만 중국 정부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는 이처럼 강렬합니다.
00:35마치 무슨 영화 예고편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일단 영화는 아니라고 하고요. 이게 뭡니까?
00:40이 영상 도대체 어디에서 제작했을까요? 중국어가 나오니까 중국 정보가 아닙니다.
00:45미국의 CIA가 제작한 영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9더군다나 잘 내용을 보시면 중국군 내부의 갈등을 뭔가 부각시키는 내용이죠.
00:53그 의도는 중국군 내부에 있는 정보를 넘겨줄 수 있는 즉 스파이에게 CIA에게 이런 정보를 해줄 수 있는 스파이를 뽑는다 이런
01:03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01:05그래서인지 중국군 간부가 CIA에 접촉하는 듯한 모습이 등장을 하고요.
01:10이제 금방 보셨듯이 중국의 당 지도부를 광인에 비유하거나 이런 광인들에게 딸과 가족의 미래를 막힐 수 없다 이런 멘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01:21특히 이것이 그냥 단순히 홍보 영상이 아니라고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는요.
01:26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로 보안 접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CIA에 연락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01:36아니 그러니까 CIA가 중국군 정보원, 스파이를 모집한다,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이런 영상이었다는 건데
01:44아니 그런데요. 스파이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집해도 되는 거예요?
01:48그렇죠.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좀 놀랍지 않습니다.
01:51그런데 우리가 보니까 CIA가 1947년도에 창설이 돼서 사실 30년 동안 CIA의 본부가 어디 있었는지도 사실 과거에는 몰랐습니다.
02:00냉전 시대에도 이렇게 조용히 스파이 활동도 하고 이렇게 진행을 했었는데
02:05그런데 이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런 부분들도 사실 변화가 된 게 느껴지는 게
02:102년 전부터 CIA에서 유튜브로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02:14그러면서 중국어, 러시아어, 북한 말까지 이용을 해가지고 CIA와 접촉할 수 있는 그 방법을
02:20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는데
02:22심지어는 작년에 영화 예고편 영상도 만들어서 중국 스파이들을 또 공개 모집을 하고 있거든요.
02:301년 전에 공개했던 영상 어떤 건지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02:55그러니까 요지는 아니 중국에서 가만히 있다 숙청당하지 말고 CIA로 넘어와라 이 얘기인 것 같아요.
03:01그런데 이러면 중국이 상당히 열받겠는데요.
03:04그렇죠. 중국 당국의 입장에서는 발끈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08그러니까 일종의 숙청이 두렵지 않냐 이렇게 하면서 숙청에 공포를 붙이기는 듯한 이런 측면이 있죠.
03:14최근에 중국군에서 장유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고위 장성들을 숙청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03:23이런 틈을 좀 파고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03:27작년 6월에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중국 국가안전부의 입장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03:34한때 글로벌 스파이 활동 무대에서 유명한 플레이어였던 CIA가
03:38이제는 뭐 이렇게 기본적인 원칙조차 위반하는 수준으로 전락한 것이냐.
03:44이렇게 조접한 광고 전술을 이용하는 것은 아마추어적인 술책이다.
03:48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하면서요.
03:49결국 이런 허접한 광고 전술을 이용해서 배신자나 첩자로 가게 되면
03:56결국은 안보 당국에 의해서 적발이 돼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04:01하는 강한 경고도 있지 않았습니다.
04:04비판은 신랄합니다.
04:05아니 보면 CIA의 수준이 떨어졌다, 조잡하다, 아마추어 같다.
04:09그런데 이런 비판 속에서도 지난해에도 아까 공개한 영상이라고 하셨으니까
04:15이번에 또 나서는 거 보면 CIA의 입장에서는 좀 포섭 효과가 있나 보죠?
04:20뉴욕 사인스나 로이터에 CIA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하거나
04:24CI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내용을 보면 효과가 있다.
04:28이렇게 CIA는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04:30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본인들은 전략을 쓴다라는 거죠.
04:33이것이 그냥 스파이가 아니라 중국, 중국 인민들이라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04:38조국에 뭔가 도움이 되는 듯한 활동으로 받아들인 것 아니냐.
04:42이렇게 CIA는 분석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04:45중요한 점은 이런 영상을 만들어도 아무도 안 보면 효과가 없다라고 보통 판단을 하는데
04:49일단 조회수를 보면 상당히 조회수가 높다라고 CIA는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4:54예를 들어서 처음에 이 모집 영상을 공개했더니 250만 회가 나왔다고 합니다.
05:01지난해 9개월이 지났더니 2,072만으로 더 껑충 뛰었고요.
05:07그 이외에는 1,508만 회까지 조회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05:10그래서 희양의 입장에서는 무슨 말이냐.
05:12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 효과가 있다라고 주장을 한다고 봐야겠습니다.
05:16그렇군요.
05:17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에 중국을 또 국빈 방문한다고 하니까
05:21이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5:25또 Konstan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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