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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동아 與 법사위 '검사장 고발'에…지도부 "협의했어야" 또 엇박자
대통령 순방 중에… 與 '검사장 고발'로 또 엇박자
중앙 여당 지도부 "법사위, 사전협의 없이 검사장 고발…뒷감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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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 명령이라는 고발 그런데 여당 지도부도 공개 경고 민주당 법사위를 중심으로 왜 항소를 하지 않았느냐라고 이유를 설명해달라라는 검사장들
00:14검사장들을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원내지도부가 상의가 안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김병기 원내대표가 발끈했습니다.
00:21김병기 원내대표 나는 처음 듣는다.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협의도 없이 하면 어떻게 하냐.
00:30뒷감당은 거기서 거기서 해라 라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온화한 온순한 김병기 원내대표가 또 화를 내야만 한 상황이 된 겁니다.
00:43재차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고발한 거 저거 원내지도부와 상의 없었다고 말입니다.
01:02원내지도부와 사전 논의는 없었고요.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관련된 논의는 아직은 진행은 아직 안 돼 있는 상태이고
01:09그리고 법사위의 고발권 관련해서는 원내지도부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하고도 사전 논의는 없었다고 합니다.
01:17법사위 차원에서 논의해서 아마 수진한 것 같습니다.
01:23기억하십니까? 지난번에 모처럼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들 앞에 잘 합의했는데
01:30그걸 그때 강성파 중심과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퇴짜를 나서 김병기 원내대표를 곤혹스럽게 만든 적도 있었고요.
01:39최근에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김병기 원내대표가 제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역정을 내서
01:45결국 김병기 원내대표가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01:49민주당 일각에서 검사장 18명을 고발했는데 이게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와 논의가 안 된 거다.
01:57어떤 내용인지도 한번 살펴보시죠.
01:59법사위에서 이렇게 검사장 18명을 고발을 했어요.
02:08조금 전 김병기 원내대표는 뒷감당 거기서 해라.
02:13라는 거기서 해라.
02:16김우식 교수님 법사위라고도 안 했네요.
02:19거기. 뒷감당은 거기서 해라.
02:22이게 김병기 대표가 요즘 부쩍 화가 많이 나는 것 같은데요.
02:26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번에 여야 간에 오랜만에 정치가 복원되는 듯한
02:31합의했던 내용들이 있잖아요.
02:34여당에서는 특헌법 연장을 이야기하고 야당에서는 정부조직법 동의해주고
02:39이렇게 해서 합의했었는데 그걸 정청대 당시 당대표가
02:42난 모르는 일이다.
02:44잡아 떼면서 다시 해라.
02:46라고 하면서 이게 깨졌지 않습니까.
02:48그때도 김병기 대표가 버럭화를 냈어요.
02:50정청대 대표를 향해서 사과해라.
02:52이렇게 얘기했거든요.
02:53그러니까 둘 사이만 아는 일에 사과해라.
02:55큰소리친 거 보면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건데
02:58그 일이 있게 얼마 되지도 않아서
03:00지금 또 김병기 대표가 화를 낼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04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18명의 검사장급 집단 의견 제시
03:09이것에 대해서 민주당은 계속 입틀막을 하려고
03:12법안을 내가지고 검찰 징계법, 검사 징계법을 해가지고
03:16파면시키겠다고 이야기하죠.
03:18실제로 두 명은 사표를 내가지고 완전히 나갔습니다.
03:21그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검찰 입장에서 보면
03:25정부 말을 잘 듣는 사람으로 또 새롭게 영전을 시켜서 보임을 했어요.
03:28그것도 모자라서 지금 법사위원들이 원내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03:32고발하겠다고 지금 발표를 한 겁니다.
03:35그런데 사실 아시겠지만 여기 주진 의원도 계시지만
03:38고발이라는 걸 국가공무원 비반로 하면
03:40저건 경찰이 수사를 내도 수사 시작도 못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거예요.
03:45법사위원들이 다 법조 전문가들 아니겠어요?
03:47검찰에서 징계도 안 되는 사안이고
03:50징계도 안 되는 사안을 경찰에 고발까지 한다는 건 뭐냐면
03:53안 될 일을 그냥 정치적 공세로서 잘난치 하는 겁니다.
03:57저게 다 제가 볼 때는 민주당의 개딸이라고 불리는 강성 지지층들의 지지와 환호를 얻기 위해서
04:04환심을 얻기 위해서 저는 정말 정치를 굉장히 극단화시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04:08가장 웃긴 건 이걸 원내 지도부하고 상의는 안 했다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04:13국회가 얼마나 개판이고 아직 국회라고 하는 원내의 어떤 메커니즘이 얼마나 엉망이 돼 있으면
04:19아니 저런 이야기들은 사실상 원내 운영수석부대표하고는 사전에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04:26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하고 그 정도하고도 이야기를 안 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04:30이거 원내대표 물먹인 겁니까?
04:31당연히 물먹인 거죠.
04:33그러니까 화가 나니까 거기서 알아서 해 이렇게 되는 거 아니에요?
04:36그것도 지금 민주당에 더 화가 난 게 뭐냐면 김병기 대표가 제가 편을 주고 있어서 이상하게 되겠는데
04:41지금 대통령이 밖에 나가 있잖아요.
04:43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계속 사진 나오고 잘했다고 하는데
04:46민주당이 저렇게 자꾸 긁어부술을 만드는 거 아니겠어요?
04:50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는 김용범 실장한테 화낸 것처럼
04:53이번에 또 화를 낸 그런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04:55그러고 보니까 우리 박정호 의원님 대통령만 나가시면 법사위에서 뭔가를 저지른다라는 보도가 많은데
05:05지난번이었죠.
05:06추미애 법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의대 청문회 대통령 나가셨을 때 조의대 청문회를 덜컥 발표해서 논란이 일었는데
05:15그때도 아마 원내지도부랑 상의 안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05:18이거 원내대표를 너무 우습게 여기는 거 아닙니까?
05:23한마디로 정리하면 과유불급입니다.
05:25과유불급이다.
05:26상임위 중심으로 국회의정활동하는 건 맞는데
05:29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무적 판단이 들어가야 되는 거죠.
05:33그러니까 지도부하고의 상의가 필수적이었다.
05:38상임위 역할이 너무 한쪽에 몰려서 가다 보니까
05:41상임위 역할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05:44지난번에도 여러 가지 지표상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05:49항명에 대해서 포기했다.
05:51항소 포기했다.
05:52항소 포기했다.
05:53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론조사가 안 좋게 나온 게 48%예요.
05:58찬성 쪽이 28%인 거 할 겁니다.
06:00그러니까 그렇게 차이 나면 민심을 봐야죠.
06:04최종적으로는 자기들 중심이 아니고 국민들 중심에서 쓰는 게 국회의원들.
06:09평소에는 국민을 대표해서 합니다.
06:11이렇게 해서 대정부 질문도 하고 그러는데
06:13그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는 조심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06:18또 한 가지는 대통령도 지난번에 트럼프 대통령하고 미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06:25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잖아요.
06:27그런데 그때도 찬문을 끼얹더니 이번에 또 찬문을 끼얹었어요.
06:32이번에 유예에 가서는 성과가 대단합니다.
06:35350억 뿔에 대한 앞으로의 경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계약들을 지금 체결하고 오지 않았어요.
06:42그러니까 이럴 때는 대통령을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06:47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게 여당의 역할입니다.
06:51그래서 전체적으로 나라 살림을 잘 하게 하고 성공하게 하고 난 다음에
06:58정권을 재창출하는 게 여당의 역할일 수 있어요.
07:03그런 것들을 생각 못하고 너무 자기 상임위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07:07이렇게 일이 벌어졌는데요.
07:09아니면 혹시 뭐 그러진 않겠지만 대통령 밖에 나가기만을 누가 기다리고 그런 건 아니죠?
07:13그렇지 않죠.
07:14그렇진 않죠.
07:15나갈 때마다 그러니까.
07:16너무 몰입하다 보니까.
07:17야 대통령 나갔다.
07:19조이태 불러.
07:20뭐 검사 신계.
07:21뭐 그러진 않겠죠.
07:22그러니까 상임위 중심인데 정무적인 판단을 못한다는 건
07:25자기 분야를 너무 강조해서 그렇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7:29정말 이 너그러운 선배 국회의원인 박정 의원도 오늘
07:34법사위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역정을 내셨습니다.
07:37혼내셨어요.
07:39김병현 대표 정책실장은 최근에 화냈죠.
07:42한번 들어보시죠.
07:45아니 제 딸이 전세 갭도 다 한다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07:50저 적당히 하세요.
07:51전세 부족하셔서 그런 딸에게.
07:53자 정책실장님 그만하시죠.
07:57지금 말씀하시면.
07:59의원님.
08:00정책실장.
08:01안 된다니까 가만히 있어.
08:03가만히 있어 와요.
08:04정책실장.
08:05가봐 안 되니까 그러면 안 돼요.
08:07정책실장.
08:08지금 뭐 하는 겁니까.
08:10여기 정책실장 화냈는 건 없습니까.
08:13송구합니다.
08:13주진우 의원님.
08:18검사 출신이시고 화두고 법사위에도 계시고 또 당 원내 질서에 대해서 잘 아시잖아요.
08:25우리 김병기 원내대표는 말이죠.
08:28안쓰러울 지경이에요.
08:30첫 번째.
08:31지난번 정책 내 당대표한테 면전에서 패싱당했다는 논란이 있었죠.
08:36열심히 합의해왔는데 두 번째 조기대 총례.
08:41원내대주보랑 상의 안 했잖아요.
08:43세 번째.
08:44이번에 또 고발하는 거.
08:46네 번째.
08:47정책실장한테도 무시당하고.
08:49원내대표가 동네 북입니까.
08:52이게 참 권력을 앞두고 서로 싸우는 모습이 굉장히 국민들 입장에서 볼썽 사나운 것이거든요.
08:59지금 판도 차례가 아니에요.
09:02그런데 지금 원인은 딱 하나입니다.
09:04지금 정책 내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국민을 위해서 전체적인 봉사를 국회의원이 해야 되는데
09:10실질적으로는 민주당 강성 지지자.
09:15개딜들에게 잘 보이면 당대표도 될 수 있고 또 실제 이번에 제도도 바꿨어요.
09:21그래서 당원들, 당원 조건주의라고 해서 쉽게 얘기하면 개딜들 투표를 통해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을 뽑겠다는 겁니다.
09:31그러니까 사실은 경쟁이 너무 과열차게 붙었어요.
09:35그러니까 저 민주당 의원들이 검사장 18명을 고발하는 것도
09:40요당이 임명한 검사장을 고발한다?
09:45저 이런 광경을 처음 보거든요.
09:46그래요.
09:46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고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 다 임명한 검사장들이잖아요.
09:53그런데 임명한 검사장들을 고발한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무리한 장면이고
09:57저는 솔직히 고발장을 한번 보고 싶어요.
10:00도대체 뭘로 고발했느냐.
10:02그 고발장 내용에 보면 본인들은 자꾸 항명했다고 얘기하는데
10:08뭔가 법무부 장관이 명령을 했어야 항명이라는 게 성립하는 것이거든요.
10:13그런데 명령한 것은 항소 포기에 대해서 명령한 사람은 안 나타나고
10:17명령 안 했다라고 우기면서 거기에 반대한 사람한테는 항명했다라고 하니
10:21아, 항명, 명차가 그 명령의 명이군요.
10:24네, 명령에 항명했다.
10:27이 논리가 어떻게 성립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10:30결국 그 검사장들이 한 것이라고는 굉장히 온건한 방법이에요.
10:34사실은 검사들이 국민을 위해서 좀 더 강한 방법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10:40실질적으로는 항소 제기까지 해버렸어야 되는데
10:42결국 한다는 게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정도거든요.
10:47그런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라고 게시판을 만들어둔 것이지
10:51글 올린 사람 처벌하라고 만들어둔 것이면 그 게시판을 왜 만들었습니까?
10:56그런데 게시판에 글 올린 것만으로도 지금 고발한다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고
11:00그 과정에서 왜 합의 안 하겠습니까?
11:04이게 지금 개딜들이 봤을 때는 시원하게 생각한다고 판단하는 것이거든요.
11:08그러니까 서로 그 공을 가져가기 위해서 대표 모르게 원내대표랑 상의하지 않고 하는 장면이고요.
11:15저 운영의 장면도 사실은 직권 여당의 원내대표
11:19또 대통령실의 정책실장, 또 대통령실의 정무수석이 서로 막 다투는 장면이 연출이 된 겁니다.
11:28옆에서 우상우 수석이 얼마나 말렸습니까?
11:30다섯 차례나 손을 뿌리쳐가면서 애들 싸움하듯이 이게 가당키라 합니까?
11:37애들 싸움하는 모습을 국민들 입장에서는 사실은 굉장히 보기 힘든 거고요.
11:43이 정도 애들이 싸우면 국민이 회초리를 저는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47이거는 이런 식으로 국회를 운영해서는 안 되고
11:50결국 저 질문의 본질은 뭐였냐면
11:53김용범 정책실장이 지금 사실상 너무 정책을 수요 억제책을 너무 과도하게 하다 보니까
12:00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다 끊어버렸다는 것이거든요.
12:05김용범 정책실장 같은 분의 자녀분들은 문제가 없죠.
12:09필요하면 증여 받으면 되고
12:10모자란 돈은 부모가 보태주면 되지 않습니까?
12:14그런데 정말 평범한 가정에 서민 가정에 있어서
12:17모든 주거 사다리를 끊어놓으면
12:19우리 청년들은 그럼 임대주택 살라는 말입니까?
12:23그러니까 그래서 내로남부를 지적한 것인데
12:26거기에 대해서 사과를 하거나 진솔하게 정책 설명을 하기는커녕
12:31버럭 화를 내고 거기에 또 맞대응해서 원내대표까지 막 고함을 지르니까
12:36이건 국민들이 보셨을 때 이건 아니다.
12:39이렇게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12:40여당 의원이니까 좀 원내대표를 좀 옹호해 주려고요.
12:45박정우 의원님.
12:46같이 삼선 의원이고 친구이기 때문에.
12:48그런데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가 화낸 거는 잘한 거죠.
12:52잘한 거다.
12:52그리고 평소에 위험이라는 것이 한쪽에 치우쳐서 편을 들면 위험이 않습니다.
12:58이번에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화낸 거에 대해서 내용은 차치하고
13:02내용은 모를 수 있어요.
13:03상대방이 너무 가정에 대한 것들을 건드리면 저도 화가 납니다.
13:08그렇지 않은 데 건드렸을 경우에 잘못했을 때 수긍하는 거지만
13:11그런데 지금 김용범 실장이 화를 확 내니까
13:16그걸 제지한 거예요.
13:18그건 잘한 거죠.
13:18또 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온화한 스타일이거든요.
13:26그래서 이쪽에서도 화를 안 내고 저쪽에서 화를 안 내는데
13:28결국은 저게 리더십이 나중에 빌드업돼서 큰 역할을 발휘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13:36강경파들의 자기정치라는 지적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13:44전윤희 의원도 빠질 수 없죠.
13:46들어보시죠.
13:461심 판결 도중에 재판부 교체가 법률에 의해서 하는 것이 위헌 여부 때문에 어렵다면
13:552심 법원부터 전담 재판부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어떠냐
14:00이런 의견이 법사위 중심으로 개진되고 있고요.
14:03대통령께서 해외 출국인 점, 정상회교를 펼치고 있는 점
14:07이런 부분도 당 내에서는 고려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4:11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은 국민들께서도 바라고 있고
14:16위헌 소지를 없애는 방향으로 추진을 한다면 충분히 현실화할 수 있다.
14:24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에서도 사실상 만류시킨 내란 점단 재판부에 대해서 강성파들은
14:30왜 안 하느냐라고 계속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겁니다.
14:35이 내란 점단 재판부에 대해서도 김병기 원내대표가 한마디 했습니다.
14:43김병기 원내대표 내란 점단 재판부 도입을 주장하는 의견에 대해서
14:47원내지도부 뭐하냐 이렇게 항의가 왔나 봐요.
14:50강경한 의견을 빙자해 자기 정치하려는 일부 의원의 주장은
14:55문제에게 도움 안 된다라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답을 한 겁니다.
15:00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빙자해서 자기 정치한다.
15:06강하게 질퇴를 한 거죠.
15:08도움 안 된다는 겁니다.
15:10원내대표 또 성 냈는데 그런데 김용민 의원은 되레 당 지도부를 비판합니다.
15:16당 지도부가 빠른 결단하지 않아 답답하다.
15:22지금 지도부 원내지도부는 도움 안 된다라고 브레이크 걸었는데
15:25답답하다는 거예요.
15:26아우 답답해.
15:28당 지도부 원내지도부 온 정신을 내란에 쏟는 게 아니라
15:32지방선거 에너지 분산되어 있다.
15:34아우 원내지도부 당 지도부가 딴 생각하고 있다.
15:38
15:39양태흠 변호사님
15:43이야
15:45아우 세네요 김용민 의원.
15:47당 지도부 원내지도부 지금 답답해.
15:50온통 신경이 딴 데가 있다.
15:53옛날에 이런 말 하면 당 지도부한테 혼났는데
15:55요즘 혼난 사람 없나 봐요.
15:58그만큼 이제 민주당이 이제 민주주의.
16:00당원 민주주의 정당으로 왔다는 얘기죠.
16:02아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16:03아 이제 국회의원이 이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니까.
16:06아 네.
16:07그러니까 뭐 이제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이제 각자 이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식이고.
16:12잘 돌아가고 있는 거군요 그럼.
16:13실제로 당원이 원내대표한테 직접 다이렉트로 1대1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습니까.
16:18그런 문자메시지가 바로 공개가 되고 이렇게 방송에까지 나오는 걸 봐서는.
16:22사실 뭐 그런 정말 이제 초연결 정당을 추구하고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16:27초연결 정당.
16:28저는 그러니까 부정적인 거나 긍정협력이 크다고 보고요.
16:30그런데 이제 결국 저런 과정에 있어서 저런 목소리가 나오는 거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은 하고.
16:35다만 저게 이제 강한 충돌이 되거나 결국 이제 조율하는 과정이 없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16:41뭐 이제 당연히 의원이 그런 방송 나가서 발언할 수도 있는 거고.
16:46그런데 그런 것들이 결국 여러 의견이 수렴이 돼서 최종적으로 당론이 결정될 거로 보입니다.
16:50당 지도부가 딴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16:51그래서 답답하다는데요.
16:52이건 다양한 목소리가 아니라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를 저격하는 내용인데.
16:58박정호 의원님 괜찮습니까?
17:00법사위 간사로서 할 수 있는 얘기를 한 거예요.
17:02그런데 우리 다선 의원들이 가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좀 많이 하고.
17:08그게 옳은 방향은 아니라는 의견도 내죠.
17:11저희도 다선 의원들도.
17:13그런데 지금 6월에 지금 지방선거 있지 않습니까?
17:16지금 준비도 빠르지 않아요.
17:19온통 내란 종식을 빨리 하는 건 맞지만.
17:22이게 다른 상임위도 있잖아요.
17:24다른 상임위는 부각이 안 되고 있어요.
17:26민생 정치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부각이 안 돼요.
17:29이런 것들은 당에 도움이 안 되고.
17:31밤에 도움이 안 된다.
17:32또 우리 정부에 도움이 안 됩니다.
17:35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좀 정치가.
17:39민생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17:40그래서 우리 당이 앞으로는 50 정도에는 경제, 민생에 좀 중심을 둬야 되고.
17:46한 25%나 30%로는 정의, 저런 부분에 대한 해결 부분들.
17:51또 외교 중요하지 않아요?
17:52지금 요즘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면서 외교에 대한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17:56외교, 평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도 한 25%나 20% 정도 둬야지.
18:02이번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18:06오늘 한겨레신문 제목 보면 순방 중 자재령, 또 엇나간 여당 강경파.
18:11제 말이 아니라 한겨레신문이 오늘 오면 이렇게 썼는데.
18:16초연결 민주주의 시대라고 아까 양태현 변호사님이 바람직하다고 하셔서 한겨레신문의 정정을 요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럼?
18:22정치가 변화가 있긴 한데, 물론 요즘 1인 미디어 시대다 보니까 자기 정치를 중심으로 합니다.
18:30과도하면 뭐든지 좋지 않죠.
18:32그래서 특히나 오해받을 수 있는 게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지방선거를 데려 준비하는 분들이에요.
18:39자기들이 준비하면서.
18:40그러니까 국민들이 또 당국들이 오해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18:44저도 이게 이제 전현희 의원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죠.
18:49김병주 의원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되죠.
18:51한준호 최고위원, 최근에 대장동 기소가 조작 기소라고 감찰 요청하고 그랬어요.
18:59그분도 지금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계시죠.
19:01아까 나왔던 분들 다 대부분이, 김용민 의원도 경기지사 거론되고.
19:05그러니까 지금 우리 박정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지방선거용 출마를 위한 빌드업으로서의 극단적인 정치 공세를 피는 거예요.
19:16김병기 원내대표가 그 말 한 거군요.
19:18감경하는 의견을 빙제해서 자기 정치하고 있는 게 문제 해결을 두면 안 된다.
19:22그런데 이게 저는 좀 한 발짝 더 나가서 제가 이제 좀 비판을 해보면 이게 다 이재명 대통령의 자업자득입니다.
19:31이재명 대통령이 지금은 대통령이 됐지만 그전에 민주당 야당 대표 할 때 야당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
19:38그리고 야당 대표가 된 다음에 그 수많은 사법 리스크도 불구하고 당을 장악하는 과정.
19:43그리고 대선 후보가 되는 과정.
19:45그리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보면 전부 이런 식으로 계속 해왔어요.
19:51강성 지지층 규합하고 강성 지지층이 올라타서 당의 분위기를 잡아가고.
19:56결국 그 강성 지지층의 조직된 어떤 결집된 표에 의해서 대표도 되고 후보도 되고 이렇게 된 거였거든요.
20:04그러면서 끊임없이 당원 주권주의의 빌드업을 해온 게 이재명 당시 당대표였어요.
20:08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최근에 정청 내 당대표나 추미애 법사위원장이나 지금 나왔던 전현희 의원이나 김병주 의원이 볼 때는 왜 나한테만 그래?
20:18왜 나만 갖고 그래? 그럴 거예요.
20:20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로부터 대선 후보가 되고 대통령의 대회까지 과정을 옆에서 잘 지켜본 사람들이거든요.
20:27어떻게 하면 강성 지지층을 힘을 빌려가지고 자기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획득할 수 있을까를 다 배운 분들인데.
20:34그 배운 대로 따라한다고 욕하니까 계속 제가 볼 때는 더 벌면서를 할 겁니다.
20:39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전반적인 한국 정치 현상과 일반적인 현상입니다만.
20:45강성 지지층의 소수의 결집된 힘을 가지고 당을 장악하고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저는 그런 자업자들의 결과 아닌가 싶습니다.
20:53여야 뭐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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