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자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이는 회의 자리에서 한 군수가 인구 소멸을 걱정하면서 내놓은 해법이 논란입니다.
00:11외국 여성을 수입해와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16공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기초단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00:25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자리입니다.
00:30인구 소멸 대책과 관련된 질의를 하던 김희수 진도군수.
00:35광주-전남 통합을 계기로 인구 소멸 문제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문제의 발언을 꺼내듭니다.
00:41인구 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를 해서
00:45중모나면 수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 좀 수입잔해갖고 농촌총각 장교도 보내고
00:54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
00:57일각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둘러 선을 긋습니다.
01:03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01:05그런데 아까 그 무슨 외국인 결혼 수입 이건 잘못된 이야기 같고요.
01:11행사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해당 발언은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01:17현직 군수가 공적인 자리에서 외국인 여성을 수입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25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유입 표현을 하려다 실수한 거라며
01:31특정 국가나 개인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35외국은 지위를 법적으로 특례법에서 보장을 해가지고
01:40전남만큼은 소매를 막자 하는 그런 취지의 말은 잘못했어요.
01:47진도군청은 김 군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01:52채널A 뉴스 공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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