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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앵커]
지자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인 회의 자리에서 한 군수가 인구소멸 해법이라고 내놓은 말이 기가 찹니다.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기초단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자립니다.

인구소멸 대책과 관련된 질의를 하던 김희수 진도군수.

광주전남 통합을 계기로 인구소멸 문제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문제의 발언을 꺼내 듭니다.

[김희수 / 진도군수(그제)]
"인구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해서 정 뭣하면 스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을 수입 잘해서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고 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

일각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둘러 선을 긋습니다.

[강기정 / 광주시장(그제)]
"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 무슨 외국인 결혼 수입 이건 잘못된 이야기 같고요."

행사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해당 발언은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현직 군수가 공적인 자리에서 외국인 여성을 '수입'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유입' 표현을 하려다 실수한 거라며 특정 국가나 개인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희수 / 진도군수]
"외국인 지위를 법적으로 특례법에서 보장을 해가지고, 전남만큼은 소멸을 막자 하는 그런 취지로…, '수입'이라는 말은 잘못했어요."

진도군청은 김 군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조아라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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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자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이는 회의 자리에서 한 군수가 인구 소멸을 걱정하면서 내놓은 해법이 논란입니다.
00:11외국 여성을 수입해와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16공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기초단체장들과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00:25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자리입니다.
00:30인구 소멸 대책과 관련된 질의를 하던 김희수 진도군수.
00:35광주-전남 통합을 계기로 인구 소멸 문제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문제의 발언을 꺼내듭니다.
00:41인구 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를 해서
00:45중모나면 수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 좀 수입잔해갖고 농촌총각 장교도 보내고
00:54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
00:57일각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둘러 선을 긋습니다.
01:03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01:05그런데 아까 그 무슨 외국인 결혼 수입 이건 잘못된 이야기 같고요.
01:11행사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해당 발언은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01:17현직 군수가 공적인 자리에서 외국인 여성을 수입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25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유입 표현을 하려다 실수한 거라며
01:31특정 국가나 개인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35외국은 지위를 법적으로 특례법에서 보장을 해가지고
01:40전남만큼은 소매를 막자 하는 그런 취지의 말은 잘못했어요.
01:47진도군청은 김 군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01:52채널A 뉴스 공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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