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시간 전


[앵커]
왕복 2차로 도로가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점령되다시피 했습니다.

매일 단속을 해도 매일 불법주차를 합니다.

현장카메라팀이 구청과 함께 이틀간 500대를 적발했는데, 늘 이렇다는데요.

왜 이렇게 달라지지 않는지, 정경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표지판이 무색합니다.

바로 밑은 불법 주차 장사진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불법의 결과물은 이런 난장판입니다.

고질적 문제라고 했습니다.

상인이 내놓은 문구엔 그래서 분노가 서려 있습니다. 

[인근상인]
"오후 1~2시 출근하거든 (가게 바로 앞에) 막 대놔. 나중에는 와 이거 가게 이 가게 접어야겠다 이 생각밖에…"



"신고해 갖고 (차주와) 대판 싸웠죠. 내가 나이가 환갑인데 젊은 놈이 ○○ 같은 년, ○ 같은 년아. 그래 갖고 재판까지 갔어요."

여긴 번화가입니다.

밤에는 그래서 더 심합니다.

[인근 상인]
"그 스트레스가 말도 못해요. 차 좀 빼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했는데, 피드백이 오는 게 '니 땅 아니잖아'."

구청이 낮밤으로 조를 짜 단속합니다.

한 번 찍히고, 10분 뒤 또 찍히면 단속 확정입니다.

승용차 기준 과태료 4만 원, 보름 안에 내면 8천 원 깎아줘 3만 2천 원입니다.

[현장음]
"전봇대 같은 것 있으면 뒤에 바짝 붙이고 뭐 오만 걸로 (번호판) 다 가리는 사람도 있어요."

"5○○○ 차량 이동하세요."



찍혔다 싶으면 차 잠깐 이동합니다.

그러면 단속은 원점입니다.

[현장음]
"어 이거 아까 단속할 때 방송으로 차 빼라고 했는데 다시 댔네요."

주차장이 근처에 30곳 정도 됩니다.

그럼에도 선택은 불법을 향합니다.

[불법주차 차주]


"그냥 (과태료) 3만 원 내려고 했어요."



"그냥 댄 거예요."

동행한 이틀 동안 동성로 포함 이곳 관내에서 537대 불법주차가 단속됐습니다.

빈 점포가 늘며 불법 주차도 늘었답니다.

[인근 상인]
"이제 빈 점포들이 많잖아요. 그 앞으로 그냥 다 대버려."

상인들은 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답니다.

구청이 언제쯤 단속하는지, 몇 시에는 단속 안 하는지, 얼추 안다는 겁니다.

[인근 상인]
"단속 시간이 짧아요. 그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단속) 유예 아닙니까?



"단속 들어오는 시간대를 거의 일정하거든. 늘 오는 사람들이 아니까 그 시간대만 피해 갖고 잠깐 나갔다가 돌았다가 대놓고 메뚜기처럼."

구청도 속이 탑니다.

[대구 중구청 단속요원]
"계속 단속을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법 주정차가 많아서… 일 안 하고 그냥 놀고 있는 줄 알고 되게 오해를 많이 하셔서."

요즘에는 이런 불법주차 직접 찍으러 다니는 일반인도 활동합니다. 

[현장음]


"한 달 동안 한 건 아니고 몇 년 사이에. 이거는 미미해요. 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수천 건 넘어가거든요."

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장음]
"아니 뭐 테슬라고 좋은 차 몰고 왔으면은 주차장에 갖다 넣지. 차 주차비도 없으면 그거 넣지 말든가."

현장카메라 정경은입니다.

PD : 홍주형
AD : 조양성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구청 직원들과 함께 이틀 동안 무려 500대를 적발했습니다.
00:36그런데 이게 많은 게 아니라 늘 이런 규모라고 합니다.
00:41왜 이게 달라지지 않는지 우리 채널A의 정경훈 기자가 이틀 동안 내내 뛰어다니면서 취재를 했습니다.
00:48영상 보시죠.
00:51표지판이 무색합니다.
00:53바로 밑은 불법주차 장사진입니다.
00:56꼬리에 꼬리를 문 불법의 결과물은 이런 난장판입니다.
01:04고질적 문제라고 했습니다.
01:06상인이 내놓은 문구엔 그래서 분노가 서려 있습니다.
01:10신고도 많이 하셨어요.
01:20신고하고 재판 싸웠죠.
01:22내가 나의 환갑인데 젊은 놈이
01:24재판까지 갔어요.
01:27여긴 번화가입니다.
01:31밤에는 그래서 더 심합니다.
01:40구청이 낮밤으로 조를 짜 단속합니다.
01:44한 번 찍히고
01:4510분 뒤 또 찍히면 단속 확정입니다.
01:49승용차 기준 과태료 4만 원.
01:53보름 안에 내면 8천 원 깎아줘 3만 2천 원입니다.
01:56전봇대 같은 거 있으면
01:58이게 바짝 붙이고
02:00로만 거로 다 칼이 사라져 있어요.
02:04차량 이동하세요.
02:07이러니까 또 바로 움직이시네.
02:09찍혔다 싶으면
02:11차 잠깐 이동합니다.
02:14그러면 단속은 원점입니다.
02:17어?
02:18이거 아까 단속할 때
02:20방석으로 차 빼라고 했는데
02:22다시 됐네요.
02:23주차장이 근처에 30곳 정도 됩니다.
02:29그럼에도 선택은 불법을 향합니다.
02:32주차금 지어가지고
02:33딱지 끊기시지 않아요?
02:34그냥 3만 원 내려고 했어요.
02:36그냥 여기 벌금 내시더라도
02:373만 원 된 거예요.
02:40동행한 이틀 동안
02:41동성로 포함 이곳 관내에서
02:43537대 불법 주차가 단속됐습니다.
02:48빈 점포가 늘며
02:49불법 주차도 늘었답니다.
02:51빈 점포들이 많잖아요.
02:53그 앞으로 그냥 다 돼.
02:54상인들은 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답니다.
02:59구청이 언제쯤 단속하는지
03:00몇 시에는 단속 안 하는지
03:03얼추 안다는 겁니다.
03:05단속 시간이 짧아요.
03:0712시부터 12시까지 유의 아닙니까?
03:09몇 년이 지나도 똑같은 게
03:10좀 왜 그런가.
03:11단속을 도는 시간대를
03:13거의 일정하게 늘 오는 사람들이
03:15안 하니까
03:15고시 한 대만 피해가지고
03:17잠깐 나갔다가 돌았다가
03:18해놓고
03:19뵙기 있어요.
03:20구청도 속이 탑니다.
03:24계속 단속을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03:26이렇게 불법 주차가 많아서
03:29일 안 하고 그냥
03:30놀고 있는 줄 알고
03:31되게 오해를 많이 하셔서
03:33요즘에는 이런 불법 주차
03:36직접 찍으러 다니는
03:37일반인도 활동합니다.
03:39370, 올해 한 달 동안
03:43한 달 동안 한 건은 아니고
03:46몇 년 살이에요.
03:48저 이건 되게
03:48아 그래요?
03:49아 위에요?
03:50구청 건들 넘어가거든요.
03:52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는
03:54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03:56해설하고 조차 몰고 왔으면
03:58조차장에 하자였지
04:00조차 빚도 없으면
04:01거였지 말던가
04:02현장 카메라 정경은입니다.
04:05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07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09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11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13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15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17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19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21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23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25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27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29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04:31해설하고 조차장에 하자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