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제명 처분 일주일 만에 서울시당에 탈당계 제출
김병기, 재심 포기 후 자진 탈당…"돌아올 것"
김병기 "모든 의혹 씻어낸 후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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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당 윤리심판원의 제명결정에 반발해온 민주당 김병희 전 원내대표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30제 부족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민과 당에 드린 실망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00:46아직까지 윤리심판원의 결정문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습니다.
00:55의원님 주말 사이에 전격적으로 이렇게 결정하게 되신 계기가 특별히 있으실까요?
01:02지난주만에도 재심 청구하겠다는 입장이셨는데 입장이 더 낀 임무가 뭘까요 의원님?
01:11혹시 지도부 묘감이나 이런 과정이 있었을까요?
01:15찰떡은 안 하시고 제명 처분만 받아들이겠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01:20재심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 내용을 놓고 기자들도 해석을 제대로 못해서 의견이 분분했었는데
01:304시간 뒤에 결과적으로 자진 탈당까지 탈당기를 제출을 했습니다.
01:36이건 강성필 부대변인께 좀 여쭤야 될 것 같은데요.
01:40재심 청구도 하겠다고 했었고 탈당에도 선을 그어왔는데 왜 갑자기 입장을 바꾼 걸까요?
01:44일단 당내에서 김병기 의원과 가까웠던 의원들 예를 들어서 박지원 의원이라든지
01:52그리고 또 주변에서 많은 조언을 얻었을 겁니다.
01:55그런데 어느 한 사람 당신을 위해서도 민주당을 위해서도 지금 당신이 물러나야 된다라고 조언을 했을 거예요.
02:03그렇기 때문에 김병기 의원으로서는 그러면 탈당 말고 제명을 해달라고 했던 거죠.
02:09오늘 아침에 처음에는 기자회견을 했을 때 정리를 해보면 탈당 안 한다.
02:14대신에 제명을 해달라.
02:16의총은 열지 말고 제명해달라.
02:18의총을 열지 말아달라.
02:20그 이유가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을 제명하는 그런 부담을 지고 싶지 않다.
02:25그러니 최고위에서 제명을 해달라.
02:29이런 의견이었잖아요.
02:31그런데 이게 정당법에 보면 이 국회의원을 제명을 하려면 의원총이 열어서 이것은 과반수가 넘어야 되거든요.
02:40그래서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닌 거예요.
02:42지도부 직권으로 의총 없이 제명할 수는 없나요?
02:45네.
02:45아예 그런다고 하더라도 그 절차는 거쳐야 됩니다.
02:50비상징계를 하더라도.
02:51그래서 그것을 이제 이해를 시킨 거죠.
02:54그러니까 탈당으로 간 거 아니겠습니까?
02:57그래서 결론은 저는 좋게 생각을 하는데 야당에서는 혹시라도 최고위에서 제명 의결을 할 수가 없다는 걸 알고
03:10그러면 또 시간을 끌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03:13그렇게 야당에서는 의심의 눈치를 볼 수 있지만 어쨌든 본인으로서는 나름대로의 당과 절연을 하려고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03:22좀 착오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03:23그래서 결론은 오늘 탈당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 선수는 부담을 덜었다.
03:29부담을 덜었다.
03:30탈당을 하면서 당내 동료 의원들에게 또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03:36긴 메시지입니다만 저는 이게 눈에 띄더라고요.
03:39모든 의혹을 온전히 씻어낸 후에 다시 돌아오겠다.
03:43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현정 의원님.
03:45계속해서 나는 이제 결백을 입증할 수 있다.
03:48경찰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질 거다.
03:50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51제가 경험했던 많은 국회의원들이 어떤 이런 종류의 수사를 받으면서
03:57자기가 스스로 자복했다는 사람은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04:01본인은 절대 아니다.
04:03이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나중에 재판이나 이런 데 가서 밝혀지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04:10아마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도 지금 시인해버리면 확정돼 버리는 거기 때문에
04:16문제는 경찰 수사를 좀 지켜보겠다는 입장 같아요.
04:20왜냐하면 사실 지금 제가 진행되고 있는 경찰 수사를 보면
04:24이것은 나중에 공소 유지나 이런 것들이 되기 쉽지 않을 거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04:29왜냐하면 너무 초기에 증거 수집에 소홀히 했습니다.
04:34그러다 보니까 또 서로 간에 입맞출 시간을 너무 많이 줘버렸어요.
04:38우리가 돈 봉투 사건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그것도 다 무죄가 됐거든요.
04:42그 이유는 뭐냐 하면 불법 수집 증거라는 이유로 전부 다 무죄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04:47그런 거를 일말에 아마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4:49결국은 이제 앞으로 재판이 진행되면 거기서 충분히 아마 무죄를 받아낼 수 있다라는 그런 판단.
04:55뭐 그런 것 같은데 사실은 지금까지 김병기 의원은 아직 소환 조사도 안 했지 않습니까.
05:00또 본인이 제명 조치가 내려지니까 그때서야 경찰이 압색을 시작을 했습니다.
05:04그런 거는 결국은 여권의 실세에게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못한다는 걸 아마 반증하고 있는 게 아닌가.
05:11또 한편으로 김병기 의원도 또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05:16김병기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 돌아오겠다 이렇게 강조를 하고 있는데요.
05:22이런 가운데 경찰이 또 속도를 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05:26지난번에는 내사 종결을 했었는데 김 전 원내대표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요.
05:32오늘 동작구 의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5:35관련 목소리부터 듣고 오시죠.
05:39제가 그래서 다 어젯밤에 계산을 전부 다 뽑았어요.
05:41그래서 2일부터 사모님이 쓴 게 8월 26일까지더라고요.
05:458월은 제가 거의 안 썼어요. 다 사모님이 쓰셨고요.
05:48저 지금 뜬금을 해내 보니까 확정되는 점이 있어서
05:51CCTV가 뭐 먹는 거 같이 밥 먹을 수 있는 거니까
05:553명 나와도 근데 마침 생활이 퍽퍽 드는 거예요.
05:59계산하는 계산대를 확보라고 했죠.
06:03사모님이 계산한...
06:04네 오늘 경찰이 이 세 곳을 압수수색을 했는데
06:09조금 전에 목소리 들으셨던 전직 동작구 의원의 사무실도 포함이 됐고
06:14주거지도 포함이 됐다고 하고요.
06:16또 동작구 의회까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06:19구자령 변호사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6:21이게 지금 내사 종결한 지가 17개월 만에 강제 수사가 진행이 된 건데
06:25오늘 가서 증거 제대로 확보할 수 있었을까요?
06:30처음에 했을 때보다 분명히 확보하는 양이 형격히 줄어 있겠죠.
06:34그래도 그나마 지금이라도 증거를 수집하면 의미한 게
06:38법인카드 사건은 굉장히 쉬운 사건입니다.
06:40쉬운 사건?
06:41그렇죠.
06:42그러니까 지금 압수수색을 이제 17개월 뒤에 했다는 것 자체가
06:45놀랄 정도로 황당한 일인데
06:47그 전에 했으면 진작에 끝났을 사건이고
06:50지금 녹취만 가지고도
06:51아, 이거는 유죄구나.
06:52거의 인정될 사건이다.
06:53이렇게 판단을 하게 되는 사건이거든요.
06:55지금 저기 이제 동작구 의회를 간 거는
06:57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하기 위한 것
07:00그리고 의정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07:02언제 어디에 있었는지
07:03일정도 확인할 수 있거든요.
07:04아, 법인카드가 사용됐던 시간에
07:06의회에서 뭘 했는지?
07:08그렇죠.
07:08그리고 동작구 의원의 주거지도 갔잖아요.
07:11이제 이 사람 주거지에서 PC나 이런 데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07:14이 사람의 개인카드도 확인을 합니다.
07:17그러면 개인카드가 사용된 것과 법인카드가 사용된 것이 지역이 다른 곳에
07:21동시간대에 있다라고 다른 사람이 있었겠네 이렇게 맞춰가거든요.
07:24이런 것들은 자료에 의해서 확인하기 쉽다.
07:27그러니까 그 당시에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나 CCTV 확인을 안 하고서
07:32무혐의 종결 처분을 했던 그때의 문제가 있는 것이고
07:35지금 근데 흥미로운 부분은 김병기 의원이
07:38한 13가지 정도의 혐의가 있는데
07:40그중에서 유독 언급하는 게 저거거든요.
07:43내 안에 관련된 법인카드 문제만은 절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하는데
07:46저게 가장 아픈 부분이라서 그래요.
07:48왜냐하면 굉장히 증거수집이 지금이라도 확보돼서 똑 떨어지는 사건이고
07:52아, 하게 된다면?
07:53그렇죠.
07:54그리고 정치인들이 가장 아픈 구석이 가장 약한 고리가 가족사건입니다.
07:59왜냐하면 가족사건 같은 경우에는 김병기 의원은 본인이 국정원 출신이고
08:03정치인으로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까
08:05내가 경찰 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
08:07근데 안에는 아무리 그 지역구에서 막 권세를 누리고 여러 가지 행동을 했다라는 소문은 있지만
08:13그렇다고 수사에 대응할 정도의 사건은 아니잖아요.
08:16일반인이니까.
08:17그러니까 거기서 뚫릴 경우에는 이게 김병기 의원이 자신의 권한을 나눠줬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08:23그럼 정치적으로도 맨날 민주당에서 부의원, 부의제로 해가면서 비파했던 게 그대로 더 쉬워지고
08:28유죄에 대해서도 굉장히 쉽게 인정되고
08:30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 무마에 대한 권력형 미리 사건으로 바로 연결되거든요.
08:36그러니까 여기서 뚫리면 땜이 터진다.
08:38땜이 터진다.
08:39이 부분을 그래서 가장 아프게 생각하니까
08:41유독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면 이 부분만은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싶다 이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08:45일단 구 의원의 녹취 그리고 김병기 의원의 녹취 두 개가 이미 확인됐잖아요.
08:50김병기 의원도 우리 아내가 쓴 게 있더라고 이렇게 얘기하셨잖아요.
08:54그래 놓고 나중에 확인하니까 잘못 알았다. 나중에 보니까 그거 아니더라 라고 변명하는 거는 상식을 벗어납니다.
09:00이 사건은 굉장히 김병기 의원에게 핵심 파격을 입힐 사건이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9:05김병기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도 수사기관에서 모두 수사에서 혐의 없음 종결된 사안이다 이런 얘기를 하긴 했었는데요.
09:13전 보좌진 같은 경우는 당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반박을 했고
09:18오늘 강제 수사가 시작됐으니까 한번 내용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22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부인을 해왔는지 그 목소리도 한번 준비해봤는데요.
09:29듣고 오시죠.
09:29윤석열 정권 때 우리 한 사람이 그 조사를 받을 때 6번을 받고 맞았다고 그러더라고요.
09:38무혐의로 올리니까 다시 조사해 다시 조사해.
09:41일반적인 상식으로 볼 때 죽이라는 소리지 그게.
09:45지금 어떤 자료 확보하신 걸까요?
09:47김병기 의원 아내 법인카드 유용 입증할 자료는 찾으셨나요?
09:50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 확보하신 거 맞을까요?
09:53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구자로 변호사 얘기를 들어보면 저게 가장 아픈 부분이라서 강력하게 부인을 한다 이런 해석을 해주셨는데
10:03성치훈 부대변인 보시기에는 좀 어떤가요?
10:07원래 이제 본인 스스로 우리 와이프가 좀 쓴 게 있는 것 같아 이런 녹취가 나왔었는데
10:12그게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나온 녹취였다 이렇게 뒤늦게 또 해명을 했었잖아요.
10:17글쎄요. 그 해명이 납득이 될까요?
10:19그리고 그 당시에 수사가 무마됐다고 할 때도 지금 폭로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들
10:24지금 민주당에서 음모론을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우혹을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10:27그 보좌진들에 따르면 경찰 출신의 국민의힘 무원이 동작 서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무마시켰다.
10:33그거에 도움을 줬다라고 지금 증언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0:35그렇기 때문에 지금 경찰 입장에서도 본인들의 조직에 사활이 걸린 겁니다.
10:39경찰 출신 국회의원 전화 한 통으로 저 정도의 수사를 무마시켜줄 수 있는
10:43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윤석열 정부였기 때문이죠.
10:46그러니까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지금 본인이 윤석열 정부 때 본인을 아까 여섯 번 털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10:52그럼에도 무혐의가 나왔다. 이걸 얘기하고 싶은 것 같은데
10:55윤석열 정부임에도 그렇게 결국 무마가 됐던 것은
10:59제가 아까 말씀드린 윤석열 정부의 실세의 의원이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11:03사실 저 해명은 납득되기가 어려울 겁니다.
11:05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11:07지금 본인이 얘기했던 안사람이 썼다는 것과
11:11아까 우리가 처음에 들었던 구 의원이 사실상 사모가 썼다고 지원한 부분들
11:16이 내용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으면 사실상 이거는 증거가 거의 이른바 빼박 증거들이거든요.
11:22그렇기 때문에 김병기 의원이 저걸 어떻게 돌파할지 모르겠습니다만
11:26저는 경찰이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11:30저것보다 더 정확한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11:33지금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소환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11:37수사가 조금 더디다 이런 지적들이 많이 나오는데
11:40경찰에서는 일단 여당 의원이라서 수사가 더디지도 않고
11:43제대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했고요.
11:46그리고 압수물 분석이 끝나야 김병기 의원 소환이 가능하다 이런 설명을 했는데
11:51이현종 의원은 경찰의 이 설명 좀 어떻게 들으셨나요?
11:53우리 경찰이 글쎄요. 우리 국민들이 보는 시각과 경찰이 보는 시각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12:00제가 봐도 이런 류의 수사 같은 경우는 보통 옛날에는 검찰이 했지 않습니까?
12:05검찰이 했을 경우 가장 먼저 하는 게 바로 증거 확보입니다.
12:09왜냐하면 이런 류의 사건은 초기에 증거가 인멸될 수 있기 때문에
12:12증거 확보가 중요하고 그다음에 강제 수사가 중요한데
12:16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유독 강제 수사를 계속 늦춰왔죠.
12:20더군다나 지금 지난해 탄원서가 경찰이 입수를 하고도 수사를 안 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잖아요.
12:27그런데도 지금 국가수사본부장이 나와서 수사 빠르다고 이야기를 하면 국민들을 바보로 하는 건가요?
12:33정말 이런 경찰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서
12:36지금 강선우 의원 사건도 그렇고 김경호 사건도 그렇고
12:40지금 이 수사가 빠르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과연 있겠습니까?
12:43저는 정말 경찰이 지금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못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2:49특히 이렇게 지금 수사를 늑장을 부리면
12:51이게 나중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공소 유지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12:55지금 검찰이 거의 기능을 못하지 않겠습니까?
12:58이번 같은 수사가 정말 경찰이 수사를 앞으로 전담할 경우에
13:02어떻게 한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예요.
13:06그런데 지금 경찰이 보십시오.
13:07지금 해당 동작 당시에 경찰서 관계자들이 봐줬더라는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13:12지금 감찰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3:15그리고 또 수사 지금 김병기 의원 아직 소환 조사도 안 했어요.
13:18언제까지 증검을 분석할 건가요?
13:20오늘도 압수수색했으니까 더 분석을 해야 될 것 같아요.
13:23그러니까 이게 그런 것들이 실제로 이 수사의 어떤 템포 자체가
13:26경찰 수사 인력이 그나마 그래도 좀 있는 편인데
13:29이걸 이렇게 해버리면 앞으로 모든 사건을 전담하게 될
13:34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저는 서우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우려가 큽니다.
13:40오늘 보니까 공천원금을 수사할 수사 인원을 보강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지긴 하더라고요.
13:46그런데 앞서서 있었던 압수수색 과정에서 약간의 미진한 점이 드러나다 보니까
13:51여전히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까 이런 의혹이 있는 것 같아요.
13:55저희가 지난번에도 이렇게 정리를 한번 해봤는데
13:57영장이 없다 보니까 다른 의혹과 관련된 거는 가져오지를 못했다라고 하고
14:02의혹의 핵심인 동작경찰서도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가 된 이런 상황입니다.
14:07구자령 변호사님 보시기에는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있습니다만
14:11경찰은 계속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하잖아요.
14:15경찰도 그렇게 주장을 하고 또 특검을 반대하는 민주당에서도
14:18지금 열심히 하잖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14:20비유하자면 팽팽 놀다가 시험 전날 갑자기 눈 부릅뜨고 밤새서 코피 쏟고 이런 모습이거든요.
14:26안 돼요.
14:27그렇죠. 내내 놀고 9회 말 투아웃에 갑자기 눈 부릅뜨면 상대방도 황당해요.
14:32모아두자는 걸까 이런 생각 듣는데
14:34지금 보면 사라진 비밀 금고?
14:36아니 뭐 사라지게끔 시간을 벌어준 거잖아요.
14:39지금 의혹 나온 게 언젠데 17개월 동안에 아무것도 안 했다가
14:43이제 와가지고 갑자기 열심히 한 척했는데 금고가 사라졌다?
14:46증거인말할 기회를 준 겁니다.
14:48그리고 잠겨버린 아이폰.
14:49이거는 그냥 누구에게나 방어권으로 보장된 거니까
14:52이거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겠어요.
14:54이거는 그냥 수사에서 다른 증거를 더 확보했으면
14:57저 아이폰이 굳이 열리냐 마냐 잠금 번호를 알아내랴 마라
15:01이렇게 할 내용은 아니니까.
15:03그런데 세 번째로 영장이 없어가지고 놓고 왔다.
15:06이거는 그냥 무능한 겁니다.
15:08무능한 거?
15:09혐의가 지금 몇 개인지는 다들 알잖아요.
15:12신문만 봐도 아는데 경찰만 몰라요.
15:14A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나갔는데 B 사건에 관련된 거면
15:18증거인데도 버젓이 지금 있는데도 놓고 와야 되거든요.
15:21그런데 우리 혐의를 알고 있기 때문에
15:23A, B, C 이렇게 관련 혐의를 다 기재를 하면 그냥 갖고 올 수 있었거든요.
15:26영장에 기재를 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15:28그렇죠. 죄명만 기재하면 되는 거였어요.
15:30그런데 이거는 무능한 거다.
15:32이거는 또 김병기 의원의 피의자로서의 방어권을 위해서라도 그런 게
15:36압수수색을 나갔는데 그렇게 갖고 올 수 없는 게 있으면
15:39압수수색 또 나가야 돼요.
15:41그럼 두 번, 세 번 자택 압수수색 할 겁니까?
15:43한 번에 하는 것도 피의자에게 도움을 주는 거거든요.
15:46무능하기 때문에 사람 잡는 일도 생겨요.
15:48그러니까 이거는 서로 의도된 무능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15:51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작 경찰서가 지금 권력형 무마의 핵심으로 돼 있는데
15:55압수수색 대상에 빠졌다.
15:57경찰은 경찰을 수사할 생각이 없나?
15:59이 생각이 드는 거죠.
16:00그러니까 여러모로 무능하고 시간도 허비했고
16:04의지도 없어 보이기 때문에
16:06그래서 특검 가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16:08이것 때문에 지금 단식하시는 분 얘기는 잠시 뒤에 한 번 나눠봐야 될 것 같고요.
16:13오늘의 5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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