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이란 전쟁이 어느덧 4주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00:06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글쎄요 또 한 번 엇박자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00:13어제 저희가 전해드렸었죠.
00:15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가스전 공격에 대해서 외신들은 트럼프가 사전에 알고 있었다라고 처음엔 했지만
00:23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본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00:28그 이후에도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균열의 움직임 또는 엇박자의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01:15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온도 차는 지상전과 관련된 문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1:22지상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
01:27그리고 이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지 않다.
01:32지금 지상전이 당장 필요한 건 아니다.
01:34이런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01:36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약간의 또 여지는 남기고 있는데요.
01:40이게 이스라엘이 지금 혼자 독주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렇게 연출을 하는 건지
01:47엇박자는 분명히 맞아 보이거든요.
01:50어떻습니까?
01:50사실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협의 없이 어떤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
01:57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까지는 있을 수 있지만
01:59트럼프가 모르는 중대한 공격이 벌어진다.
02:02이런 상황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죠.
02:05이스라엘이 좀 많이 나간 느낌이 있던 건 틀림없고요.
02:09그러다 보니까 네타냐후 총리도 간밤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02:14트럼프는 약간 몰랐다.
02:16이런 느낌으로 트럼프를 좀 엄호해 주면서요.
02:19앞으로 트럼프가 하지 말라 그러면 공격을 추가 공격을 안 하겠다.
02:24이렇게 수습을 했습니다.
02:26지상군 관련해서도 서로 입장이 다른 것 같지만
02:29이제는 보면 트럼프의 입이 아니라 눈빛이나 발걸음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36그래요? 그게 무슨 뜻이죠?
02:37지상의 전력을 투입하지 않겠다.
02:40배치하지 않겠다.
02:41이렇게 얘기하면서도 또 기자들한테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02:44설사 우리가 배치한다 그래도 너희들한테 미리 얘기는 안 할 수도 있어.
02:48뭐 이런 식으로 오락가락 하지 않습니까?
02:50전략적인 우호성인가요?
02:52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트럼프가 뭐 하나 확실하게 얘기하고 움직인 게 없지만
02:58뉴욕타임스라든가 미국의 정치 매체인 악시오스라든가 이런 데서도
03:02트럼프의 의중을 좀 간파한 얘기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 것 같아요.
03:06이게 뭐 지금 지상군 투입에 대해서 이미 트럼프가 두려워하지 않는다.
03:13당신 베트남 전쟁처럼 그렇게 긴 수렁에 빠질 수 있다.
03:16이렇게 얘기하는데도 나 그거 두렵지 않다.
03:19이렇게 얘기한다는 걸로 봐서는 틀림없이 의중이 있다.
03:23그러니까 뉴욕타임스도 하르그 섬 점령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트럼프가 틀림없이 관심이 있다.
03:30그렇군요.
03:31이게 지금 예견을 하고 있습니다.
03:32어떻게 보면 겉으로 보면 좀 온도차가 있고 엇박자가 있는 것 같지만
03:36사실상 트럼프 입장에서도 악역은 이스라엘이 주도적으로 해주고
03:41본인은 손에 피나 흙을 묻히지 않고도 이 전쟁을 진행하는
03:47이런 역할 분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03:51그런데 이 부분은 분명히 입장 차이가 있었죠.
03:53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면서
04:01더 이상 에너지 시설은 추가로 공격하지 말아라라고 요청을 했고
04:06이스라엘도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에너지 시설은 공격 안 할게 이렇게 했어요.
04:11트럼프 입장에서는 에너지 시설이 본인의 전리품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요.
04:15그렇죠. 이게 사실은 그동안에 정유시설 같은 데를 폭격하고 있다는 얘기는
04:22아마 많이들 들으셨을 거예요.
04:23그런데 그거는 사실 생산된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서 저장된 곳을 폭격을 한 거였거든요.
04:30트럼프 입장에서는 생산한 거 담아놓는 것까지는 건드려도 괜찮은데
04:36가스전이라든가 이런 지금 생산해야 되는 시설을 건드린다?
04:40이거는 좀 너무 나갔다.
04:41이래서 이게 이제 미국 경제라든가 국제 경제에 미칠 파장이라든가
04:46이런 걸 트럼프가 워낙 잘 알고 있으니까
04:49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네탄야오하고 정면적으로 좀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04:56그렇군요.
05:00미국과 이스라엘이 약간의 입장 차이가 또 있지만
05:04그래도 또 역할 분담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굉장히 미묘한 상황인데요.
05:10또 한 가지가 차이점이 있습니다.
05:1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전쟁을 언제 끝날까, 끝낼까라는 시점에 대해서도
05:19입장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5:45최근에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우리 돈 약 300조 원, 300조 원의 추가 전쟁 예산을 요청을 했다는 겁니다.
05:55그런데 앞서 들으신 것처럼 네탄야오 총리는 전쟁을 빨리 끝낸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6:01미국은 지금 국방부가 추가 예산을 요청했으면 전쟁을 더 끌고 가겠다는 거 아닌가요?
06:06양측의 지금 계산이 완전히 그 부분에서는 틀리는 거죠.
06:09네탄야오는 이 전쟁의 목표를 이란의 핵심 세력들, 하메네이라든가
06:17라리자닌이 이런 핵심 세력들을 참수해서 이란 정권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거죠.
06:21만약에 여기서 이란이 버텨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장악력은 그대로 갖고
06:26그 다음에 이란 정권이 그대로 중동의 맹주, 우리가 미국하고 싸워가지고도 만만치 않게 버텼다, 이런 상태로 되면
06:35이란으로서는 최악의 악몽이 될 수가 있죠.
06:38그리고 핵이라든가 미사일 능력을 더 증강시킨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로서는 이번 전쟁 안 한 것만 못하게 되거든요.
06:47그렇겠죠.
06:48그러니까 지금 끝까지 거기에 집중을 하는 거고 미국 입장에서는 다양한 전 세계적인 어떤 경제 상황,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 이런
06:56것뿐만 아니라
06:57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07:00우리가 미국을 국방비가 천조 넘어간다고 해가지고 천조국이라고 이렇게 불러왔는데
07:07300조가 벌써 이번 전쟁에 들어갔으면 1년 국방 예산, 지금 환율 때문에 우리가 한 1350조 정도 됩니다마는
07:141년 국방 예산의 한 30% 정도를 써버린 거잖아요.
07:18그러다 보니까 미국 또 미국 방장관이나 이런 쪽에서는 출구 전략 쪽을 지금 열심히 모색하는데
07:25네탄야우는 내부적으로 자기 지금 국내 정치적으로 비리라든가 정치 지지세의 하락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07:34계속 이 전쟁을 좀 끌고 가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 같고요.
07:39그 와중에도 네탄야우는 지금 빨리 끝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참수 작전이나 이런 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47일단 이 전쟁을 시작한 건 미국과 이스라엘입니다.
07:52시작할 때는 두 나라가 뜻을 같이 하고 정격적으로 시작했지만
07:56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뭔가 트럼프와 네탄야우는 본인들이 각각 원하는 목표가 좀 달라요.
08:05그렇다면 이 전쟁을 끝내려면 뭔가 그 의견 조율을 좀 하고 협상 테이블이라든가 휴전 협상에 임해야 되지 않을까요?
08:14그렇죠. 그런데 양측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게 좀 좁혀지기는 지금 어려운 것 같고요.
08:18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이제 이 부분 관련해가지고 뭘 좀 계속 미국도 어떤 부분에서는 좀 컨트롤하기 어려울 정도의
08:29방해권이랄까요?
08:31이런 쪽으로 지금 나서고 있고 이란 입장에서도 지금 너무 많은 걸 잃었지 않습니까?
08:36그렇죠.
08:36지도자들이라든가 이런 걸 잃었고 지금 모스타파 후계자 같은 경우에도 선출된 지 열흘이 넘었는데도 지금 모습도 보이지 않고 이런 입장이다 보니까
08:47미국하고 이스라엘도 지금 의견 차가 좀 갈라지고 있고 이란하고도 문제가 있고 이런데
08:55지금 이제 개버드 DNI 국장 지금 18개의 미국 정보기관을 이끌고 있는데
09:02개버드도 지금 보면 이게 뭐가 좀 전 처음에 목표가 미국하고 이스라엘이 다르다 이러면서
09:08이견이 있는 얘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09:13일단 트럼프와 네타냐후 총리 전쟁은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하려면 뭔가 좀 조율을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이 지금 시급해 보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