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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접근 자체 극도로 제한된 北…첩보 활동 어려워
사적 영역 존재하지 않는 '통제 사회' 북한
내 이웃이 감시자…北 전역 옥죄는 '그물망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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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휴민트라는 제목이 사람을 통한 정보활동을 뜻하는 것인데 어떻게 재미있게 만들어볼까 이런 지점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00:30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그 영화 휴민트가 개봉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그 첩보전 세계란 도대체 어떤 건가 관심들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00:42이제 이 휴민트라는 게 영화 제목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좀 입에 안 붙는 말이에요. 일단 휴민트라는 게 뭔지부터 들어볼까요?
00:51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인적 정보 자산을 휴민트라고 부릅니다.
00:54그러니까 사람이 직접 잠입해서 대상자를 관찰하거나 대상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얻어내는 걸 휴민트라고 부르고요.
01:02요즘 많이 하는 도청, 감청, 위성 이런 것들은 기술적인 자원을 뜻해서 태긴트라고 별도로 부르는 거죠.
01:10휴민트는 아주 전통적인 방식의 첩보, 첩보전, 정보전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6그러니까 사람을 통해서 뭔가 얻어낼 수 있는 정보, 그런 걸 얘기하는 거군요.
01:21그러니까 태긴트라고 부르는 정보들은 이렇게 사람을 관찰하는 거기 때문에 이 사람을 면밀하게 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것들.
01:28예를 들어서 사람이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 나오는 특유의 버릇 같은 것들을 휴민트들은 집어낼 수 있지만 태긴트는 못 집어낼 때가 있거든요.
01:35그런 것들이 좀 하고 그다음에 사람들은 대부분 관련 인원들은 자신이 전화를 하거나 어딜 갈 때 내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지만
01:44자기가 믿고 있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게 약간 내려질 때가 있거든요.
01:48그래서 태긴트의 중요성이 높아지겠지만 아직도 역사상 중요한 첩보전과 정보전의 결과물들은 대부분 휴민트가 얻어냈죠.
01:56아니, 얼마나 중요한데요? 얼마나 중요한 거예요?
01:58그러니까 위성이나 다른 감시 장비로 잡히지 않는 내밀한 내용을 포착할 수 있는 거죠.
02:052008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스트로크가 와가지고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어요.
02:11그런데 그 건강 문제가 아주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좀 회복된다는 첩보가 있어서 청와대 기자들이 어떤 상태냐 이렇게 물었는데
02:19청와대 고위 당국자가 혼자서 양치질은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2:26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양치질하는 정도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02:31그걸 어떻게 알았지? 그거는 옆에서 누가 양치질을 하는 거를 지켜볼 수 있는 사람?
02:37김정일이 양치질을 할 수 있는 걸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02:41아니면 그런 얘기를 듣고 전할 수 있는 사람? 이거는 인적 네트워크가 아니면 찾을 수가 없거든요.
02:481월 달에 베네수엘란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 특수부대가 가서 체포했잖아요.
02:54그런데 대통령궁이든 어떤 건물이든 일반 가정처럼 방 한두 칸 있는 것도 아니고
02:59그 수많은 방 중에 오늘 저녁에 마두로 부부가 자고 있는 방을 정확히 들어가서 체포를 한다?
03:06또 어디로 긴급 대피를 한 걸 찾아낸다?
03:09이거는 거기 침대를 갈거나 이렇게 하거나 정말 내밀한 데서 하는 내부에 첩자가 있지 않으면 어렵잖아요.
03:17결정적인 순간에 휴민트는 빛을 발합니다.
03:20마두로 축출 작전에도 이번 휴민트가 아마 적용됐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라는 분석을 해주신 거예요.
03:25실제로 이 휴민트를 통한 어떻게 보면 공장 이런 게 물밑에서 굉장히 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평가들이 나옵니다.
03:34실제로 북한 보이보 출신의 탈북민이 털어놓은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03:39첩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북한 장교라든지 보이보 사람을 흡수해가지고
03:43핸드폰, 북한 핸드폰에 유심을 하나 심어줍니다.
03:47그 유심을 심은 핸드폰은 갔다가 사물함에다 갖다 놔도 50m 안에서 대화 내용은 다 들어가는 거예요.
03:53한마디로만 작전회의를 하는 거에 대한 내용을 우리 대한민국에서 다 듣고 있다.
03:59그런데요. 이렇게 놀라운 첩보의 세계를 진짜 그 내막을 들여다보려면 이걸 해보신 분 얘기를 들어봐야겠죠.
04:07그래서 오늘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04:09바로 국정원에서 30년간, 무려 30년간 첩보 활동을 해오셨던 정일천 전 국장님 모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04:16반갑습니다.
04:17반갑습니다.
04:18일단 국장님, 어떤 일 하셨습니까?
04:20저는 92년도에 지금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 시절에 임명이 돼서
04:32주니어 시절에는 대북 정보를 분석관으로 잠시 활동을 했고요.
04:40그 이후에 재직기간의 대부분인 한 25년 정도를 공작부서에서 공작원과 같은 어떤 휴민트를 심고 그들을 통해서 대북 정보를 수집하는 공작관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04:57참고로 말씀드리면 정보기관에서 우리가 저희가 공작이라고 표현을 하는 용어가 다소 좀 어둡고 좀 엄침한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요.
05:08공작기관에서 추진하는 정보활동, 정보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작이라는 게 우리가 정상적인 국가 간의 정상적인 외교활동을 통해서 실행할 수 없거나
05:23또는 그렇다 하더라도 군사적인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어떤 전쟁 우려가 또 있기 때문에
05:32그런 어떤 국가적인 목표 같은 경우에는 정보기관에서 국가의 개입을 숨기고 비밀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런 활동을 우리가 공작이라고 할 수 있고요.
05:45정보기관다운 가장 활동이고 정보기관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우리가 공작이라고 표현합니다.
05:50공작기관에 대해 개념까지 설명을 해주셨는데 아까 잠깐 언급해 주신 게 공작원이 아니라 공작관 그 역할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죠?
06:01그럼 두 개가 차이가 있나요?
06:02네, 그렇습니다.
06:03공작관과 공작원의 가장 큰 차이는 신분상에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06:09공작관은 정보기관의 공작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우리가 공작관이라고 하고 신분상으로는 국가공무원이 신분이죠.
06:18그다음에 이에 반해서 공작원 같은 경우는 정보기관이 어떤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에 따라서 한시적으로 고용하는 일종의 계약직 스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32그래서 공작원 같은 경우는 공작관이 지시를 받아서 현장에서 공정활동을 수행하고
06:39공작 어떤 임무가 완료가 된다든지 공작목표가 소멸된다든지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해고를 한다든지
06:49또 활용도가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해고하는 그런 신분을 갖고 있는 게 공작원입니다.
06:53아까 잠깐 자막으로 나갔습니다만 그럼 이제 공작관이셨던 거고 공작원을 고용하셨던 거잖아요.
06:58그렇습니다.
06:58그런데 아까 종교인, 교수, 직업이 상당히 다양하네요.
07:02그렇습니다.
07:03공작원 같은 경우는 본연의 직업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고
07:08또 전업으로 공작활동에만 전념하는 분들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07:12그래서 이제 공작원을 저희가 물색하는 가장 기본 기준이 뭐냐.
07:19네, 뭐예요?
07:21어떤 특정 수행해야 될 특정 임무에 대한 접근성입니다.
07:25그래서 만약에 우리 채널A에 대한 어떤 정보를 수집을 해야 된다 그러면
07:30우리 채널A 직원이나 또는 채널A 직원의 가족들.
07:34내부를 표습해야 되는군요.
07:35이 잠재적인, 가장 좋은 공작원 대상이 되는 거죠.
07:39경계심이 없어야 되니까, 그렇죠?
07:41네, 일단 그렇습니다.
07:42그러면 이것도 궁금합니다.
07:43이제 신분을 숨기고 활동을 해야 된다고 잠깐 언급을 하셔서
07:47이거를 보통 이제 블랙이온이라고 부르더라고요.
07:51그러니까 블랙과 화이트의 차이가 명확한 거죠.
07:53그렇습니다.
07:55우리가 블랙이온이라고 하면 어떤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08:01위장신분으로 대부분은 해외에 파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08:04일단 국내에도 가끔씩 파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08:07국내뿐만 아니라 주로 해외로 파견되는
08:11우리 공작부서의 공작관들을 우리가 흑색요원이라고 하는데
08:17블랙 또는 블랙요원 흑색요원이라고 합니다.
08:20흑색 공작관이라는 표현도 쓰는데
08:22별칭으로는 까마귀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08:25까마귀라고요?
08:26까마귀라고도 표현을 블랙이라고 해서 쓰기도 했는데요.
08:31블랙요원들은 그럼 어떻게 선발을 하느냐.
08:34우리 공작부서 자체 내에서 어떤 임무나 파견 지역이나
08:38그런 걸 또 언어도 있지 않습니까?
08:40파견 지역에.
08:41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우리 공작부서에서
08:45적임자 공작관을 선발해서 파견을 하게 되고요.
08:50파견에서 블랙요원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분을 위장하는 거죠.
08:58기본으로.
08:59왜냐하면 신분 위장이 되지 않으면 기본이 무너지는 거니까.
09:03그래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면 위장 업체를 설립해서 운영하기도 하고.
09:11가짜 회사를.
09:13그러니까 실제 운영도 합니다.
09:16실제 운영도 하고.
09:18위장으로 이렇게 하면 뒷감당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09:21실제 운영을 하기도 하고.
09:24실제 운영을 하고.
09:25또는 기존의 업체나 조직, 단체 이런 데 협조를 받아서
09:29지사장을 나간다든지 그런 어떤 편성 여건으로 활용해서 또 나가기도 합니다.
09:35짧게 여쭤보면 궁금한 거는 가족들도 몰라요?
09:38까마귀로 활동하셨던 거죠?
09:40저는 직접 까마귀로 블랙요원으로 활동은 하지 않았고.
09:45제가 우리 해외에 나가 있는 블랙요원들의 본부 데스크는 제가 일정기간, 장기간 좀 했습니다.
09:52해서 우리가 어떤 활동 방향이나 지시도 내리고 또 필요한 지원도 이렇게 해주는 게 본부 데스크의 임무인데.
10:00그걸 한 몇 년간 본부 데스크 업무를 했습니다.
10:04가족들도 몰라요?
10:05가족들은 블랙요원 같은 경우는 가족들을 데리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
10:10또 본인 혼자 나가는 경우도 있고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고요.
10:15그래서 나가서 블랙요원들이 어려운 점이 제가 담당했던 우리 후배 지원 같은 경우는
10:22한 10년 가까이 해외에서 근무를 하다가 들어왔는데
10:25자녀가 아들이 조금만 어릴 때 나갔다가 국내 들어왔을 때는 상당히 어느 정도 청소년이 되다 보니까
10:34여기 적응을 못 해가지고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 걸.
10:38그래요?
10:38그런 애로점들이 블랙요원들이 갖고 있는 애로점들이 있습니다.
10:42그런데 궁금한 거는 이제 대북 공작이 사실 제일 어떻게 보면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10:48북한 얘기를 좀 해볼게요.
10:49북한이 지구상에서 착보 활동이 제일 어렵다면서요?
10:52그러니까 일단 평양의 극소수 외교관이나 해외 상사 주재원 뭐 이런 사람들 빼고 외국인이 없잖아요.
10:58그러니까 서방의 정보기관에서 그 외모로 그대로 접근하기는 불가능.
11:03그렇다면 한국인들 비슷한 외모를 갖췄으니까 편하냐.
11:08일단 북한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어렵죠.
11:10두만강 압록강을 건너갈 수도 없고 그다음에 들어가서도 활동을 한다 그래도
11:15단 아마 한 1분 정도만 북한 주민하고 얘기하다 보면 벌써 그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11:22감시 체계에 의해가지고 보고가 될 거거든요.
11:25제가 과거에 평양에 갔을 때 하도 감시원들이 붙어 다니는 게 싫어가지고
11:30몰래 그 사람들이 없을 때 호텔 밖을 벗어나가지고 나간 적이 있어요.
11:36캄캄한 지하도 조명도 없는 지하도 건너가가지고 일반 주민들이 빙수 팔고 이러는 거 구경하다가
11:43그다음에 옆에 가가지고 가전제품 파는 데 가가지고 이렇게 좀 둘러보고 있었거든요.
11:48그랬더니 누군가 다가와가지고 이 선생 여기서 이러면 안 됩니다.
11:52바로 들켰군요.
11:53한 5분도 안 됐어요.
11:55그래서 어떻게 알았냐니까 첫째는 외모 자체가 벌써 평양인데도 주민들이 보기에 이상하다 했고
12:02가장 중요한 거는 여기에 김일성, 김정일 뺐지.
12:07초상위장은 안 달고 돌아다니니까 금방 신고가 와가지고 바로 보고가 돼가지고
12:12그 보위원들이 달려와가지고 저를 이제 다시 호텔로 데려갔죠.
12:17감시망도 상당히 촘촘한가 봐요.
12:19그렇죠?
12:19그 안에서.
12:20그렇죠.
12:20그러니까 김일성이 과거에 1950년대 이때 이미 5호 담당제라 그래가지고
12:26다섯 명 가운데, 다섯 집 가운데 한 집은 이게 유급 당원이에요.
12:31그러니까 보위원이든 뭐 이렇게 해가지고 월급 주는 정보원이라서
12:35그 집의 동양들, 어느 집에 숟가락 몇 개 있나 이런 것까지도 전부 아주 철저히
12:42그물망처럼 통제 감시를 하게 이렇게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12:46이게 뭐 과거에 조선시대 오가적 통보하고 똑같은 거죠.
12:50그런 감시 체제, 상호 감시 또 뭐 총화 이런 것들이 있고
12:55최근에는 북한도 이제 여러 가지 첨단 통신이라든가 AI라든가 이런 것까지 동원해가지고
13:01그런 반체제 이런 거는 철저하게 감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13:05북한 내에서 일반적으로 대북 첩보 활동, 휴민틀을 주민들 사이에 파고들어서 외부에서 한다?
13:13이거는 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13:14그럼 어떡해요?
13:16정국장님?
13:17그래서 방금 우리 이 박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3:21사실 북한 내부에서의 우리의 공작활동이나 정보 활동을 하는 거는
13:25사실 굉장히 제한적이고 그런 어려움들이 있는데요.
13:30그러다 보니까 이제 가장 우리가 휴민틀 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13:34포커스를 맞추는 부분이 해외에 나와 있는 아무래도 북한 요원들을 대상으로
13:39해외에 나와 있는 요원들.
13:40아마 접근성이 좋으니까.
13:43그래서 이제 그쪽에 저희들이 포커스를 맞춰서 공작활동을 주로 하게 되는데
13:47그런 해외파, 우리 저희가 이제 해파요원이라고 표현을 주로 하는데요.
13:53해파요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어떤 접근을 하느냐.
13:57공작관들이 직접 접근을 할 수 있는 루트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14:01그런 루트보다는 대부분은 우리 북한 해파요원들이
14:07현지에서 어느 외국에서 활동하는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 국내인이나
14:14또 현지인과 어떤 개인적인 사업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런 경우들을 통해서
14:19그 중간에 매개체가 있는 거죠.
14:21우리 저희랑 연결해주는.
14:23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북한에서는 사상교육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엄하잖아요.
14:28그런데 어떻게 포섭하는 거예요?
14:31그래서 이제 저희가 이분이 갖고 있는 어떤 약점이나 생각이나 그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14:40충분한 사전에 만나서 래퍼를 형성을 하고
14:43좀 친밀감을 쌓는군요.
14:44네, 친밀감을 쌓고 어떤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14:49결국은 저희가 이렇게 해보면 모든 공작원들이 마찬가지지만
14:53북한 해외파요원들 같은 경우도 가장 우선 모티브는 협조하는 동기들은
15:01금전적인 부분이 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15:04돈이 무시할 수 없고 그다음에 그런데 북한 요원들 같은 경우는 꼭 돈만이 아니라
15:09돈 외에도 사실 해외 나와보면 북한 체제에 대한 어떤 회의감이나
15:16염증이 좀 생기죠.
15:17염증이 생기잖아요.
15:18그런 이데올로기 측면도 있고
15:20또 대한민국에 대한 어떤 미래에 대한 어떤 보험을 든다는 차원의
15:25우리 대한민국과 연을 걸어놓는다든지
15:29그다음에 자식들에 대한 어떤 미래에 대한 걱정
15:31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정부 활동에 참여하는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15:36그러면 이쯤 되면 사실상 시청자분들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
15:39우리 전 국장님이 대체 어떤 업적을 세웠느냐
15:42뭘 알아내셨냐 휴민티를 통해서 그럼 대체 아니 세상에 그 큰 특종을 하셨어요.
15:49김정은의 이름이 우리가 한때 다들 김정운으로 알고 있었잖아요.
15:53그런데 그게 김정은이라는 것을 첩보를 입수하셨다고요.
15:57그때가 이제 2018년 아까 이 박사님 말씀한 대로 2008년에 김정일이 스트로크를 맞고
16:062009년부터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어떤 언급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16:12그때 마침 또 김정일 요리사였던 일본의 후지모토 겐지가 김정운으로 표현을 하면서
16:20언론에서도 이제 후계자가 김정운으로 이제 언급이 되기 시작했는데
16:24사실 그 당시에 저희 국정원에서도 그 후계자 김정운에 대한 이름을 정확한 어떤 정보를 확 단정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16:33그래서 저희도 이거 뭐 그런 정보를 구체적으로 갖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
16:39제가 운영하는 공장망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16:42와서 지금 긴급하게 좀 접선을 했으면 좋겠다.
16:46만났으면 좋겠다.
16:47네. 그래서 제가 그날 밤 제 기억에는 그날 밤에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갔던 것 같습니다.
16:53나가서 만나서 그분이 이제 저한테 건넸던 문건이 보니까
17:00북한 평양에서 각 해외 공간에 하달된 전보문 형태의 지시문건이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17:10그 내용이 뭐 길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고
17:12내용에 김정은 정확하지는 않은데 대장동지라는 후계자라는 그런 용어 자체는 없었고요.
17:20김정은 대장동지를 우리가 받들어서 잘 모시자 아마 그런 내용에 간단하게
17:26김정은 이름이 딱 명시된 최초의 문건이었죠.
17:29그래서 기존에 이 공장망 같은 경우는 신뢰성이 사전에 충분히 검증된 공작원이었고
17:37그래서 그리고 북한 문건 자체가 보면 이게 가장 문건인지
17:41저희는 이제 나름대로 경험이 살아있기 때문에 알 수가 있어서
17:44아 이거는 뭐 좋은 자료다.
17:48그래서 본부로 돌아와서 이제 저희 분석부서로 이제 이첩을 했죠.
17:53이첩을 했더니 본부에서도 사실 처음에는
17:55아 이거 허위문건이 아닌가 뭐 그런 조금 의심도 있었는데
18:00나중에 결국 이제 뭐...
18:01그랬군요.
18:02아예 김정은 딱 밖에 문건을 입수하셨다는 거예요.
18:06그게 이제 사실은 아니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8:11김정은이든 김정은이든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18:15어떻게 생각하세요?
18:15그런데 이제 그 당시에 만약에 정 국장님이 사전에 입수를 하지 않았으면
18:19국가정보원이 아마 큰 망신을 당했을 겁니다.
18:22또 명예와...
18:23왜냐하면 계속 운이라 그리고 사실 지금도 김정은의 영문 이름은 UN이잖아요.
18:29우리가 보통 은하면 EUN으로 쓰는 분들도 많은데
18:32UN이니까 그 당시 아마 그런 것 때문에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18:36어쨌든 아셨단 말이에요.
18:38그거 만약에 보고가 안 됐으면 계속 국정원이 UN이라고 그랬는데
18:41어느 날 북한 방송에서 UN하고 나오면 언론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18:46후계자 이름도 모르고 예산 가지고 그 많은 예산 인력 가지고
18:50뭐하냐 난리를 칠 텐데
18:52그 1등 공신자를 제가 오늘 만나봤어요.
18:55우리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셨군요.
18:57아이고, 과찬이시다.
18:58그런데 요즘 사실 한 가지만 조금 궁금한 게 여쭤보면
19:01저희가 얼마 전에 다루기도 했지만 김주 애의 이름 가지고도 지금 논란이에요.
19:06김주 애가 맞냐 얘가 맞냐 아직 활동은 안 하시지만 가동해보시면 어때요?
19:12얼마 전에 제가 보니까 유현우 우리 전 대사님이 전일춘 장인어른이요.
19:19사이가 장인어른이 대동강 유람선 때 주애를 안고 이렇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19:27그런데 주 애는 아마 제가 이름이 거의 99%는 주 애가 맞는 걸로 저는 지금 할인 것 같습니다.
19:38저도 이렇게 전직 국정원께서
19:39정확하게 아마 김주 애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문서화된 게 입수됐는지는 모르겠는데
19:47알겠습니다. 또 김정은에 이어서 김주 애가 맞을지 한 번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19:53그런데 이제 첩보의 세계를 한 번 짚어볼게요.
19:55이게 첩보의 세계라는 게 정말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기법들과 사례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20:01일단 영화 속 이야기부터 실화까지 저희가 다양한 사례를 한 번 국장님과 한 번 짚어볼게요.
20:06일단 첫 번째 이 사례를 빼놓을 수가 없죠.
20:09스파이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이중 스파이입니다.
20:13이거는 관련 영상부터 일단 한 번 보시죠.
20:16만약 거짓말일 경우가
20:29거발당하고 스파이가 되는 겁니까?
20:32이 첩보 영화만 빠질 수 없는 그 영화 베를린인데
20:38그러니까 전지현 씨가 이중 스파이 유혹을 받는 역할을 나오잖아요.
20:42그러니까 이게 좀 흔한가요?
20:44그 전설적인 스파이들 중에 여성들이 있는데
20:47가장 유명한 여성 이중 스파이는 아마 마타리겠죠.
20:50거의 100년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연교의 회자가 되고 있는 인물인데
20:56원래는 네덜란드 출신이고요.
20:58그다음에 캠벨 맥클라우드라는 군인을 따라서
21:01당시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결혼하고 갔는데
21:05여기서 그냥 잘 지냈으면 역사에 등장하지 않았을 텐데
21:08남편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이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21:12그리고 먹고 살 길이 없어지니까
21:13당시 자바섬에서 했던 벨리 댄스 같은 거를 추면서
21:17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21:19그러면서 우리가 마타리, 인도네시아어로 약간 태양 내지는
21:24여명의 눈동자 약간 이런 거고
21:26본인도 얘기해 신비롭게 포장을 하면서
21:27많은 고객들을 유치를 하거나 알게 됐는데
21:32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21:34공작관 입장에서는 최고의 공작원이죠.
21:37많은 사람도 알고 있으니까.
21:39그래서 프랑스도 접촉했고
21:41독일도 접촉하면서 이중 스파이 혐의가 있었고요.
21:44그리고 프랑스에서 이중 스파이 혐의로
21:472017년에 총살을 했는데
21:491999년쯤에 영국의 MI5에서 확인을 해보니까
21:551915년쯤에 마타리를 인터뷰한 적이 있거든요.
21:58그때 자신들이 봤던 기록으로는
22:01이중 스파이 혐의가 없다고 했지만 밝혀진 건 없습니다.
22:05첨부로 패션업계 아이콘이었던 코코 샤넬도
22:09모자 작전이라고 불렀던 첩보 작전의 2차 세계대전한테
22:12투입이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22:13여러 진위 여부 논란이 있군요.
22:16그러면 이렇게 이중 간첩이라는 게 사실
22:19상대의 스파이를 우리 편으로 돌려보려는 전략이에요.
22:23이게 영화적인 상상일지 아니면 실제 공작일지
22:26영화 하나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2:28영화 이중 간첩이에요.
22:44아니 이중 스파이가 실제로 공작활동 하시면서
22:47종종 보셨나요?
22:48그럼요. 종종하고 저도 운영을 실제 했었습니다.
22:52그래요?
22:53그래서 다른 국가의 어떤 스파이를
22:57이중 스파이로 환영하면 스파이 세계에서 흔한 일이고요.
23:01이중 스파이는 저희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23:04우리가 나눌 수가 있는데
23:05첫 번째는 적국이나 제3국의 정보기관의
23:11어떤 직원이나 에이전트를 우리가 직접
23:14역용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있고
23:17또 적국이나 외국 제3국 정보기관이
23:21포섭하려고 하는 어떤 대상자를
23:25위장 포섭시켜서 활용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23:30예를 들면 우리 외국에서 국내 유학생을
23:34해외에 나가 있는데 누가 접근해서 하더라.
23:37그러면 이 학생이 저희한테 제보를 예를 들어서 했다.
23:42그러면 저희가 역용을 할 수 있는 거죠.
23:44얼마든지. 그렇죠?
23:45그래서 그런 게 있고 실질적으로 옛날 과거의 냉전 시기에
23:50미국과 소련의 정보 전쟁 기간에 이중 스파이가
23:55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할 만큼
23:57그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게 이중 스파이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4:00국장님 얘기도 조금 궁금한데 혹시 들려주실 수 있는 게 있으실까요?
24:03그거는 말씀드리기는 그렇군요.
24:07또 기밀을 지켜야 하니까요.
24:09그러면 두 번째 첩보 기법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24:13두 번째는 이겁니다.
24:15미남계. 미남계를 빼놓을 수 없다는 얘기군요.
24:18보통은 미인계 얘기를 많이 하는데
24:20미남계도 많이 사용했고요.
24:22저는 절대로 투입될 수 없는 작전이 바로 미남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4:25이게 이제 잘 보시면 옛날 007 영화 보시면
24:29지금은 M이라는 역할, 국장 역할이 여성이 나오지만
24:33예전에는 무조건 남성이었고
24:35중간에 007과 M 사이에 있었던 캐릭터가 하나 있었어요.
24:38머니패닉.
24:40여성이었고 예전에는 남자 상사에 비서들이 있었는데
24:44비서들이 대부분 여성이었거든요.
24:46그러니까 이 여성들을 포섭하면
24:47목표물의 각종 정보들을 쉽게 알 수 있었기 때문에
24:51특히 동국권에서 슈타지라는 동독 첩보 기관이 이걸 많이 사용을 해서
24:55로미오 프로젝트라고 불렀던 남성 미남계를 사용해서
25:00정보를 빼냈던 적이 있습니다.
25:02지금 영화 스파이 장면도 나오지만
25:04현실하게 잘생기면 눈에 띄지 않나요?
25:07그래서 외모가 어떤 정보 활동하는 데서 도움이 될지
25:12아니면 방해가 될지
25:13그거는 저는 케이스마다 상황마다 틀릴 수가 있다고 보거든요.
25:16보고 미인계나 미남계가 어떤 휴민트 대상자를 포섭하는 유용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25:25저는 재직기간 동안에 이걸 계획적으로 해서 추진을 해본 적은 없는데
25:30실제 우리 저희 후배 직원 중에 해외에서 파견돼서 활동하던 우리 블랙 요원이
25:37우연히 인접 국가에 갔다가 현재 사업가로부터 소개를
25:43사업적인 목적으로 갔다가 소개를 받은 어떤 여성분이
25:49저희가 필요로 하는 고급 정보에 접근 가능한 대상자인 걸 확인을 하고
25:53굉장히 좀 친밀하게 래퍼를 형성하고 접근을 해서
25:57상당한 성과를 부둔 걸로
26:00속내막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6:04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신분 노출도 신분 노출이지만
26:09눈에 좀 잘 띄면 안 되는 역할을 해야 되다 보니까
26:12사진도 좀 함부로 못 찍을 것 같아요.
26:13그렇습니다. 가장 우리 정보 활동하는 사람들에서
26:17가장 기본적인 게 인물 정보거든요.
26:20인물 정보에서도 특히 사진 정보가 또 특히 중요하고
26:23그래서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 정보기관 직원들은
26:28가급적이면 어떤 사진을 안 남기고
26:30좀 꺼리게 되죠.
26:32그러다 보니까 저도 이제 출장 가서 우연히 해외에서
26:36현지에서 대상자를 만났는데
26:38이분이 갑자기 관광지를 가는데 카메라를 들고 온 거예요.
26:42그 당시에는 휴대폰에 스마트폰 기능도 없을 때인데
26:45저도 너무 당황스러워하고 그런데 사진을 찍어드릴게요 하고
26:49찍는데 이거 어떻게 피해야 되지?
26:52무조건 안 찍어야 되니까.
26:54왜냐하면 그 사람이 제 사진을 찍어서 어디에 넘길지도 모르고
26:58그래서 물론 제가 가장 신분으로 가긴 갔지만
27:03나중에 만약에 저희가 포섭을 해서 활용을 할 때
27:07제 사진을 갖고 있다는 건 저한테는 미크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27:12그런데 나중에 제가 놀랐던 게 포섭한 이후에
27:15그분이 뭐라고 그러냐면 제가 그때 사진을 안 찍길래
27:21전무기관 직원으로 자기는 의심을 했대요.
27:25사진을 하도 안 찍으니까.
27:27그래서 제가 그때 뭘 느끼냐면 그때 제가 초임공 작관이었던데
27:30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임기영변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27:35그런 것도 제가 많이 느끼고 좀 배우는 기회가 되죠.
27:39네 또 마지막으로 첩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하나 있죠.
27:43자 첩보는 휴민트도 있겠지만요.
27:45바로 비밀 장비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27:47이것도 영상 하나 보고 이어가 볼까요?
27:51패트릭을 봐주세요.
27:52스페셜 기능을 봐주세요.
27:53미래의 기능을 봐주세요.
27:55너는 스파인이야.
27:57알아요.
27:59그러니까 첩보 활동에 정말 기상천외한 무게도
28:01우리가 잘 모르는 것까지 쓰인다는 거예요.
28:04일부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게 조금 있기는 해요.
28:06그렇죠.
28:06우리한테는 좀 익숙한데 북한의 이런 공작 무기에 대해서
28:10미국 CNN이 아주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봐도 혀를 내두른다.
28:16뭐 이렇게 했어요.
28:17그런데 이게 뭐 우리 상식이지만 북한이 가지고 있는 독침.
28:20펜 끝에다가 독약을 묻혀가지고 즉사하게 만드는 거.
28:24또 플래시인데 이게 알고 보면 총알이 발사될 수 있는 거.
28:28이런 정도인데 우리한테는 상식이지만 CNN한테는 되게 인상 깊었던 것 같고요.
28:32사실 냉전 시기, 007 시리즈 초반 이때 시기로 돌아가 보면
28:36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핸드폰만 갖고 있어도 스마트폰만 갖고 있어도
28:41아마 엄청난 첨단 공작 장비가 됐을 겁니다.
28:45그렇군요.
28:46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첩보의 세계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28:49그런데 사실 휴민트라는 게 사람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야 되는 만큼
28:54그만큼 좀 감정도 힘들 겁니다.
28:56일단 영화 하나 볼까요.
28:57혹시 우리 만나는 거
29:02누가한테 말한 적 있어요?
29:04가족이라도?
29:06절대 그럴 일 없지요.
29:10조금 있으면 생일이잖아요.
29:15오늘 최선호 신박수 평소보다 훨씬 불안했어요.
29:19그 정도면 거짓 반응으로 나와야 되는데.
29:22최선호가 거짓말 반응 훈련이라도 받았다는 거야?
29:24정국장님, 워낙 많은 공작원들 만나보셨을 것 같아요.
29:30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공작원이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29:34가장 공작, 우리가 성과나 결과 이런 걸 떠나서
29:38인간적으로 교감을 나눈 공작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29:43제가 한번 해외에 나와 있는 북한 요원이었는데
29:46한번 만나서 헤어지고
29:50그 공작원을 제가 포섭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29:55그분이 또 굉장히 나름대로
29:57왜냐면 목숨을 걸고 이렇게 공작활동에 참여해야 되기 때문에
30:01고민과 많은 어려움을 겪은 과정에서
30:07제가 포섭을 해서 성공을 했는데
30:10그분이 어느 순간에 저희 헤어질 때
30:16갑자기 부켓에 돈을 집어넣더라고요.
30:21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큰 돈은 아닌데
30:22조카들 초콜릿 사주라고.
30:26그래서 저는 감정적으로
30:27아,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구나.
30:30그래서 큰 돈은 아니고
30:31물론 큰 그건 아니지만
30:33아, 진짜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다는
30:35어떤 그런 감동을 좀 받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0:39마음을 나눈 그런 기억이 남아있으신데
30:41사실 아까 이영주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
30:43AI 기술이 아무리 진화했어도
30:45마두로 사태 때 적용되는 거 보면
30:47휴민트가 여전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30:49그렇죠. 휴민트 없으면 아무것도
30:51결정적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는 없습니다.
30:55네, 또 세 분과 함께
30:56휴민트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30:59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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