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남희 정치부 선임 기자와 이해운 후보자 재산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00:06사실 좀 복잡해요.
00:08사실 쉽지 않은 일반인들의 그런 내용들인데
00:10그러다 보니까 좀 아슬아슬한 말도 나오고요.
00:13일단은 이 후보자 가족 이번에 공개된 재산 175억 원에 달합니다.
00:17부동산, 주식, 차량까지 구성도 아주 다양한데요.
00:20그런데 정치권에선 이 후보자가 뭔가 아슬아슬한 재택으로 재산을 불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7심지어 오늘 가장 논란이 되는 건 청양 얘기인데 결국 부동산 얘기예요.
00:31뭐가 아슬아슬한 거예요?
00:32일단 이 후보자 남편이 2년 전에 굉장히 로또 청양으로 관심받았던
00:36서울 반포, 54평 아파트 청양이 당첨이 됩니다.
00:39당시 분양가가 36억대인데 현 시세 80억에서 90억 원대로 추산이 됩니다.
00:4774점 턱걸이로 당첨된 것으로 보이는데
00:50그러려면 부양가족 수가 최소 4명이 되어야 하거든요.
00:54그런데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넣었냐가 논란의 핵심입니다.
00:59그리고 장남이 논란의 핵심인 건데 정확히 좀 쉽게 설명을 해주시죠.
01:03자녀를 부양가족에 올리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01:08미혼이어야 되고요. 부모와 같은 주소에 같이 살아야 한다는 건데요.
01:12그런데 장남은요.
01:142023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01:17그런데 2024년 7월에 이 후보자 남편이 청약을 할 때 미혼이 아니었다는 얘기죠.
01:25당첨 이후에야 혼인신고를 하는데요.
01:27그래서 야당이 위장 미혼이라고 비판을 하는 상황입니다.
01:31그래서 좀 미혼이라는 게 논란이 되는 거고
01:32두 번째, 같은 주소에 거주한 건 맞아요?
01:35자, 이 후보자 장남은 2023년부터 세종에서 직장을 다녔고요.
01:43또 결혼 직후인 2024년 1월 용산 아파트를 전세로 계약을 합니다.
01:48그러니까 이 후보자 부부와 함께 거주한 게 맞냐 이런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01:53세종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집은 또 용산이고 그런데 어떻게 반포에 사냐 이런 거군요.
01:59자, 이 후보자는 뭐라 그래요?
02:00충분히 제가 한번 해명을 전해드리겠습니다.
02:03불법 부당한 일은 없었다.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
02:08오늘 아침에도 밝혔고요.
02:09오늘 저희가 청문회 주민단에 물었을 때도 그런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02:14그리고요. 다른 언론에 자세히 내놓은 해명을 또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02:19평일에 장남은 세종의 직장인장 세종에 있고
02:23며느리는 용산 친호집에 살고 주말엔 장남 부부가 이 후보자 부부집에서 함께 지냈다는 겁니다.
02:33그러니까 문서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02:37다만 야당은 부전 청약 당첨을 취소하고 수사받아야 한다.
02:41이렇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02:44법조계 관계자한테는 물어보니까요.
02:46혼인신고 여부보다는 혼인생활 진짜 했는지로 미연 여부를 판단한다고는 하더라고요.
02:52자 부동산 말고 또 아슬아슬한 재테크는 또 있습니다.
02:57그리고 뭘까요?
02:58일단은 바로 가족 간 무이자 동거래입니다.
03:01세무자들한테 물어보니까요.
03:03요즘 고액 자산가들이 증여서 회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03:06재테크 수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3:10지금 보여드리는 게 이 후보자가 2024년 6월에
03:14시어머니에게 2억 원 무이자로 빌리면서 쓴 차용증입니다.
03:18보통 세법상 친족끼리 돈 빌릴 때 연 4.66% 이율 적용해서
03:24이자가 천만 원 넘지 않으면 세금 안 내도 됩니다.
03:28그런데 2억 원 빌려주면 이자가 한 900만 원 좀 넘으니까요.
03:31세금 안 내고 빌려줄 수 있는 거의 최대 한도입니다.
03:35그러니까 실제로 지금 이 후보자 차용증을 보면
03:38언제까지 갚겠다가 써 있거든요.
03:40아직 갚는 기한 남아있기 때문에 빌리고 돈 갚는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03:45다만 세무전문가들 물어보니까요.
03:48요즘 약 2억 원 정도 빌려주고 실제로 상환했는지
03:51국세청이 확인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03:54그래요? 어제 차 테크도 사실 논란이 됐잖아요.
03:57어제 저희가 단독 보도해드렸죠.
03:59자신이 타던 차량을 정치 후원금 내고
04:02의정용 차량으로 더 비싸게 구입을 하고요.
04:05반대로 의원할 때 타던 의정용 차량,
04:07또 개인용으로 다시 구입할 땐 더 싸게 샀다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
04:12다른 의원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04:14의정용 차량은 보수통 리스를 하는데
04:17차 테크는 좀 염치 없는 것 같다고요.
04:20여러 가지로 어쨌건 재테크를 한 걸로 보이는데
04:23어떻게 될 것 같아요?
04:25이 후보자 모든 논란, 오늘 거듭 강조했습니다.
04:28청문회에서 소명한다고 했습니다.
04:29그 소명이 얼마나 호소력이 있는지 봐야 될 것 같고요.
04:33다만 지금 쏘아지는 의혹 보면서
04:35과거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던 이 후보자 발언과
04:39배치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4:42잘 들었습니다. 아는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4:44감사합니다.
04: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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