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이혜훈 후보자 가족의 175억 원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그 중심에 이 후보자의 시어머니가 있습니다.
00:09가계도를 보겠습니다. 이 후보자의 시어머니가 대를 이어서 재산을 불리는 데 영향을 미치는데요.
00:15일단 며느리죠. 이혜훈 후보자에게는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그 이어 손자들에게 그러니까 이 후보자 아들이 3명인데요.
00:26손자들에게는 가족 주식을 증여하고 주택이나 토지 증여하고 상가를 사서 또 이 손자들에게 팔기도 합니다.
00:34일반인들은 쉽게 생각하기 힘든 방식의 증여라 좀 복잡해 보이는데요.
00:38핵심은 결국 손자들이 제대로 증여세를 냈느냐입니다.
00:44어떤 부분에서 꼼수 의혹이 제기가 되는 건지 손인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48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시어머니가 지난 2024년 6월 이 후보자에게 2억 원을 빌려주며 쓴 차용증입니다.
01:00이자는 받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01:03전문가들은 꼼수 중여를 의심합니다.
01:06세법상 가족 간 대출 이자율을 적용하면 2억 원 대출 연이자는 920만 원 정도.
01:13친족 간 증여세는 10년 기준 1천만 원까지 면제해 주니 세금을 안 낼 정도인 딱 2억 원까지만 빌린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01:22가족 간 편법 증여 방식이 하나입니다.
01:25꼼수로 돈을 어떻게 보면 세대 간 이자 나는 방식으로 보면 됩니다.
01:29야권은 이 후보자 세 아들을 두고도 할머니 찬스 의혹을 제기 중입니다.
01:34이 후보자 시어머니는 5년 전 서울 마포 상가를 산 뒤 넉 달 후 이 후보자 아들 2명에게 각각 1억 원씩 받고 다시 팝니다.
01:44당시 30살 장남은 소득이 없었고 28살 차남의 신고 소득은 1,400만 원 정도였다며 야당은 2억 원의 출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01:54할머니는 손주들 주려고 상가를 샀고 손주들은 엄마 아빠 찬스로 매매대금을 치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2:04시어머니가 새 손주들에게 가족 회사 주식을 증여한 것을 두고도 야당은 당시 20대 안팎이던 이 후보자 아들들이 증여세를 낼 돈이 있겠냐며 대납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02:17이 후보자 측은 이러한 의혹에 모두 청문회에서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02:21채널A 뉴스 손희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