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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전현무, 박나래 등 언급 없이… "기대 못 미쳐 송구"
박나래·키 부재 속 연예대상… 전현무 '예능인상' 수상
'박나래 빠진' 연예대상에… 의미심장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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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장 기쁜 날, 무거운 상을 받고 한참 고개를 숙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00:06바로 방송인 전현무 씨 얘기입니다.
00:09한 시상식에서 올해 예능인상을 받았는데 소감이 지금 화제에 올랐습니다.
00:14일단 뭐라고 한 거죠?
00:15사실은 수상하면서 굉장히 기뻐하고 축하하고 이런 분위기였는데
00:20오히려 전현무 씨, 올해 예능인상 수상하면서 고개를 숙인 겁니다.
00:24왜냐하면 주사위, 매니저 갑질 논란 등으로 현재 지금 하찬 박나래 씨와 함께하는
00:31그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00:36거기 또 예능인 가수 키도 같이 출연을 하고 있잖아요.
00:40결국 나 혼자 산다가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00:43시청자 여러분한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00:47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면서 정말 기쁨의 소상소감을 나눠야 할 자리였지만
00:53워낙 논란이 컸기 때문에 정말 박나래 씨 대신 전현무 씨가 이렇게 허리를 숙이면서 사과를 한 겁니다.
01:00그 프로그램에 샤이니 키 씨, 박나래 씨까지 다 같이 출연을 했었는데
01:05논란이 커지니까 같이 하차를 하니까 대신 고개를 숙인 걸로 읽히는데
01:10마음이 상당히 무거웠던 것 같아요.
01:11그러니까 무거웠겠지만 본인이 또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의혹이 하나 있었잖아요.
01:15그러니까 박나래 씨, 샤이니 키 모든 사람들도 이 일로 인해서 하차를 했지만
01:20이 논란으로 인해서 이른바 주사이머 논란으로 인해서 9년 전에 있었던
01:23전현무 씨의 링거도 소환이 되는 바람에
01:26이게 또 굉장히 큰 논란이 되면서 사건화가 돼버렸거든요.
01:29그런 측면에서 보면 본인이 진행자고 하는데
01:32주요 출연자뿐만 아니라 본인까지도 여기에 이 논란이 휩싸이다 보니까
01:36상을 받아도 사실 이건 상을 받은 게 아닌 거죠.
01:39그렇다 보니까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MBC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라도 불구하고
01:45상은 받지만 수상소감은 좀 비통스럽게 말할 수밖에 없을 정도의 그런 상황에 처했던 것
01:51이게 아마 전현무 씨가 처했던 어제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01:54그런 측면에서 본인도 낮추고 프로그램에 대한 반성도 하면서
01:57아마 그렇게 무거운 마음을 우회적으로 전달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2:01그런데 아까 그래픽 한번 보면 박나래 씨와 또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02:06방송인 장도연 씨도 요즘 삼국질이 있는데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02:12그리고 이제 방송인 김숙 씨도 나래팀장 고맙다.
02:16기한84도 좀 의미심장한 말말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02:19아무래도 지금 박나래 씨 이번 의혹으로 인해서 방송업계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02:24그걸 좀 의식한 발언 같아요.
02:25그렇죠.
02:26지금 말들을 보면 전부 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그런 메시지들 아닙니까?
02:29그러니까 우리가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을 수 있다.
02:32나래팀장이 어쨌든 고맙다고 하는 맥락 속에는 헌신도 있지만
02:36결국에는 이런 상황을 우리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들이 있고
02:40그다음에 지금은 소나기가 오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지만
02:43더 좋은 날이 있을 거라는 기한84 얘기까지 보면
02:45지금 현실은 어쨌든 우리가 수긍하고 받아들이고
02:48더 낮은 자세로 가고 후위를 좀 도모해야 되지 않겠느냐.
02:52그러면서 조금 박나래 씨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겠지만
02:55더 낮은 자세로 여기에 적응해라.
02:57막 그런 뜻으로 간 것 같은데
02:59참 어제 축제의 장이 굉장히 반성의 장과 회환의 장이 된 것 같아서
03:03약간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03:04이렇게 전현무 씨가 대신 고개를 좀 숙이게 되는 동안
03:08박나래 씨와 또 전 매니저들 사이의 분쟁은 한창 진행 중입니다.
03:13그 한복판에 박나래 씨의 55억 자택이 떠올랐습니다.
03:17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인용하면서인데요.
03:19박나래 씨 말처럼 법적 절차는 차근차근 진행되는 모양새입니다.
03:23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03:28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03:32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03:36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03:42이 사안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03:48판단하고 있습니다.
03:49이 소식이 전해진 거예요.
03:54박나래 씨 자택에 대해서
03:55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03:59그러니까 이 얘기인 즉슨
04:01법원이 매니저 측, 전 매니저 측에 손을 들어줬다.
04:04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예요?
04:06굳이 표현하자면 손을 반쯤 들어줬다라고
04:09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04:10일단 본안 같은 경우, 그러니까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같은 경우에는
04:13앞으로 다툼이 있을 것이고
04:15이런 가처분 사건에서 그 입증 정도는 본안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가볍게
04:20그러니까 소명 정도만 입증을 하면 인용이 됩니다.
04:23쉽게 얘기해서 지금 매니저들이 이야기를 하는, 주장하는 그런 내용들이
04:26가능성이 꽤 있다.
04:28그리고 또 보전해둘 필요성도 있다 정도를 판단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4:33결국에는 본안 소송에서 치열하게 다툴 사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04:36실제 결과는 이 가처분 인용과는 달라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04:40아니, 그런데요. 앞서 이 소식도 전해졌거든요.
04:43이거 이 자택, 박나래 씨 소속사도 49억 원에 해당한 근저당권을
04:49또 먼저 설정을 해놨거든요.
04:51이렇게 되면 박나래 씨 쪽에 근저당권이 먼저 아닙니까?
04:55이게 가합류가 인정받을 수 있는 거예요?
04:58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당시에 박나래 씨가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 선언을 하면서
05:02그때 이 49억 원을 상당으로 하는 근저당권이 설정이 됐습니다.
05:07그리고 설정권자는 기획사였고요.
05:09또 그때 마침 전 매니저들이 가합류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05:14결국에는 우선순위를 확보하기 위해서가 아닌가라는 이야기들도 나왔습니다.
05:19이렇게 먼저 등기가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05:21이후에 가합류가 인용된 매니저들 같은 경우에는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05:26그래서 추후에 만약 해당 부동산에 대해서 강제 집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05:31먼저 설정이 되어 있는 근저당권에서 담보하고 있는 채권들이 만족된 이후에
05:36그때 가서 남은 게 있다면 매니저들 역시도 만족을 할 수가 있는 그런 순서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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