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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귀국 직후 전격 '사의'… "직 내려놓고 밝힐 것"
윤영호 "현금·시계 전달"… 전재수 "반전 있을 것"
'통일교 의혹' 일파만파… 전재수 사의 표명·정동영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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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윤영호 전 본부장은 침묵했지만 통일교 금품 의혹은 전국을 정면으로 뒤흔들고 있습니다.
00:07윤 전 본부장 진술에 등장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자리까지 내려놨습니다.
00:14왜일까요?
00:18제가 당당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이 사실이 얼마나 흡의 사실이고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였는지를 확실하게 밝히는 데 있어서
00:28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0:42미국에 갔다 오자마자 저렇게 새벽이었어요.
00:44새벽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이를 표명한 겁니다.
00:49대통령실도 오전에 바로 사이 수용하겠다고 하더라고요.
00:52맞습니다. 상황 좀 설명을 드리면요.
00:54일단 전 장관 조금 전에 들으신 발언은요.
00:58기자가 이 질문을 했을 때 한 발언이에요.
01:00뭐라고 물었냐면 혹시 장관직을 내려놓으시는 것이 의혹을 인정한다는 걸로도 비춰질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01:08허허 웃으면서 나도 사실 그렇게 오해받을까 봐 고민은 했지만
01:13정말 직탁 내려놓고 나 자신이 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뜻이다라면서 바로 귀국하자마자 취재진을 만나서 장관직 내려놓겠다.
01:24이걸 밝힌 겁니다.
01:25그리고 이제 대통령실에서는요.
01:2811시 조금 넘어서 기자들한테 공지가 됐어요.
01:32사이를 수용할 예정이라고요.
01:34그런데 제가 이제까지 경험했을 때는 보통은 사표를 수리한 다음에 수리했습니다.
01:39이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01:40보통 이후에 나오거든요.
01:43그런데 오전에 이렇게 사이를 밝히고 아직 이제 귀국하고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하잖아요.
01:47그러니까 미리 사이를 수용한다는 예고 문자 하면서 아주 발빠르게 입장을 밝힌 겁니다.
01:53한 4, 5시간 만에 나온 거네요.
01:54그렇습니다.
01:55이재명 정부 들어서 현직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02:01그러니까 첫 장관 낙마 사례다 이런 오명까지 무릅쓰고 의혹에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의지인 건데
02:08정 장관은 그러면서도 반전이 있을 거다 이렇게 예고까지 했습니다.
02:13불법적인 그 어떠한 금품수수 전혀 없었다 단연코 없었다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24반전이 있을 것이다 말씀드렸는데요.
02:27지켜봐 주십시오.
02:28전혀 사실 무건이고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고
02:32몇몇 가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관련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02:41이 의혹의 방아쇠가 당겨진 건 바로 이렇게 윤영호 전 본부장이 특검에 현금상자
02:51또 그리고 명품시계를 전달했다 이런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였죠.
02:56그런데 그 이후에 게다가 통일교회 숙원사업인 한일해저터널에 도움을 받으려 했다
03:03이런 진술까지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3:05그러면 꽤 구체적인 진술이 나왔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03:08그러니까 전 장관 말대로 본인이 반전을 만들어내려면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03:15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수사기관에서 과연 윤영호의 그런 구체적인 진술이 무엇인지가 확인이 되면
03:21그 후에 차근차근 종목종목 반박하는 방법을 택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03:26일단 지금 이런 물건들 혹은 금품 등을 받았다라고 하는 시기가 정확하게 특정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긴 하는데
03:33만약 그 시기가 특정이 된다라고 하면 결국에는 진재수 장관 입장에서는 해당 시점에 그러한 만남이 없었다라는 점
03:42그래서 알리바이를 주행하는 그런 방법도 충분히 존재를 합니다.
03:46그것뿐만 아니라 예컨대 지금까지 예를 드는 그런 대가들
03:50그래서 행사 참여라든가 축사 혹은 해저터널과 같은 그런 현안에 대한 부탁이 있었다라는 그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03:57보다 이런 내용들이 구체화됐을 때 그런 현안들에 대해서 들어준 바가 없다
04:02지금 또 해저터널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대해서 일관되게 반박을 반대를 해오고 있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04:07그런 점들이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반박하는 방법으로 조사에 응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04:13전 장관이 이렇게 강하게 의혹을 부인하면서 자리까지 내려놨지만 야권 반응은 싸늘합니다.
04:20통일교 게이트를 넘어서요. 아예 이재명 게이트로까지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04:25그러니까 전재수 장관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들까지 의혹의 줄줄이 거론되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말이죠.
04:33사실 확인 취재도 없이 낭서를 보도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인격 살인입니다.
04:46윤영호 씨를 만났습니다. 한 번 만났습니다. 야인 시절입니다.
04:50한 10분 통일 관련 통상적인 얘기죠. 차담하고 그게 전부입니다.
04:57그 뒤로 만난 사실 없습니다.
05:01혹시 한학자 총재를 다시 만나다가 통일교 민원 얘기가 있었나요?
05:04또 만난 일도 없고 면식도 없습니다.
05:08이재명 정부의 주요 인사 가운데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거론된 인물은 이렇게 3명으로 현재까지 압축이 됩니다.
05:19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오늘 기자회견을 갔고요.
05:23사실 무군이다 작심 해명했습니다.
05:25그런데 이남희 기자, 윤영호 전 부모자를 한 번 만나긴 했다면서요?
05:29만나긴 했는데 전혀 무슨 현안이 있어서 만나거나 금품을 건넸다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는 거예요.
05:36그래서 어떤 배경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는데요.
05:39그러니까 이 정장관 2021년 9월달, 그러니까 국회의원도 아니고 공직도 안 맡았던 야인 시절에
05:47또 전북도 의회 의장을 지낸 고교 동창 등 같이 여행을 강원도에서 갔다 오다가
05:54아우, 저게 좋다. 좋다고 해서 좀 들러보자고 해서 통일교회 천정궁에 들렀다고 합니다.
06:00그래서 윤영호 전 본부장을 포함해가지고 관계자들 해서 10분 동안 차담을 가졌는데
06:07현안에 대한 청탁은 없었다. 본인이 공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06:11그냥 통일 관련된 얘기를 나눴고 돌아왔다.
06:15그 이후에는 어떤 접촉도 없었다. 이러면서 관련된 의혹을 반박을 한 겁니다.
06:20조금 전에 우리가 전재수 장관을 장관직 내려놓는다 이렇게 봤잖아요.
06:23혹시 정동영 장관은요?
06:25정 장관은 거취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요.
06:27다만 일각에서 이 얘기를 하거든요.
06:29전 장관 같은 경우는 지금 윤 전 본부장의 진술만 있는데
06:33꽤 돈을 건넸다거나 금품을 건넸다거나 하는 것들이
06:37좀 구체적으로 진술이 나온 상황인데
06:39사실은 정동영 장관에 대해서는 금품을 건넸다거나
06:43이런 진술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상황은 좀 다르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06:50선극기에 나서는 건 또 있습니다.
06:52이재명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바로 이종석 국정원장입니다.
06:58그런데 이 원장도 통일교 측, 통일교 관계제를 만나긴 만났다 이렇게 해명을 하는 것 같아요.
07:05네, 그렇습니다.
07:05우선 김건희 특검에서 확보를 한 윤 전 본부장 그리고 통일교 전 부회장의 통화 내용을 보면
07:102022년 11월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07:13당시에 윤영호 전 본부장이 이야기하기를 이종석 원장을 만났고
07:17한국에서 통일교의 지형은 아직 마이너하다라는 게 민주당의 공통된 의식이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07:24그러니까 결국에는 당시에 이종석 원장을 만났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07:28여기에 대해서 이종석 국정원장은 당시에 통일교 관계자가
07:32북한 문제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다라면서 지인을 통해서 면담을 요청을 했고
07:38그래서 지인 대동하에 실제로 관계자를 만났다라는 것을 인정을 했습니다.
07:42다만 이때 한 번 만났을 뿐이고
07:45그 뒤로는 없던 그런 접촉이라든가 교류도 없었다라면서 선을 그어놓은 상황입니다.
07:50두 사람이 또 주장대로 이게 일회성 만남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의혹이 있는지는
07:55이제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게 되겠죠.
07:57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번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라고 날을 세우면서
08:02또 이런 얘기를 합니다.
08:07대통령 본인과 성남 라인 핵심 인사들의
08:09직접적인 통일교 접촉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08:13이 사건이 이제 통일교 게이트, 이재명 게이트로까지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08:22그러니까 이 대통령 본인과 성남 라인 핵심 인사, 그러니까 측근들, 이거 무슨 얘기예요?
08:26성남 라인 핵심 인사만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정진상 전 실장이잖아요.
08:32그런데 정진상 전 실장 같은 경우는 어제 통일교와의 접촉이 없었다라고 바로 입장문을 낸 상황이었습니다.
08:40그리고 또 한 명 거론되는 인물은요.
08:42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과거 옛 측근 그룹이라고 해서 치행을 하고 있는데
08:46거기에 임종성 전 의원이 있습니다.
08:49임종성 전 의원의 경우는 윤 전 본부장이 금품을 건넸다 이런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08:55지금 보시는 것은 보면 제외의 한인 동포들 관리하는 세계한인민주회의라는 조직이 있는데
09:02이때 임종성 전 의원이 문체위원을 지내기도 했었고요.
09:07그래서 한 당직자를 앉혔는데 그 당직자가 알고 보니
09:11지금 통일교회 핵심 관계자였다.
09:14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거거든요.
09:16당시에 임종성 전 의원 2023년에 뭐라고 했었는지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09:23타국에서도 민주당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언제나 든든하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십시오.
09:31이제 다시 우리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09:35또 외연 확장을 통해 확실한 승리의 기반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09:41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09:46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게 임명장을 받는 사람이 통일교 측 관계자다 이런 얘기예요.
09:55그런데 이제 임종성 전 의원한테도 한번 물어봤습니다.
09:58그러니까 야당에서는 아니 임명장까지 통일교 관계자한테 당직 임명해서 주지 않았냐 이렇게 공격을 하는데
10:05일단 임종성 전 의원은 저희 채널A도 접촉을 했거든요.
10:09일단 첫 번째 금품 받은 적도 없고 윤영호라는 사람 번호도 저장 안 돼 있다.
10:13이렇게 저희 취재진한테 밝혔어요.
10:15또 하나는 통일교 관계자 임명을 할 때는 이재명 대표와 당시 상의도 안 했고
10:21당시에 이제 이 사람을 알게 된 것이 중앙아시아에 나갔다가
10:25이 사람이 이제 이 모 씨가 통역을 했다고 하는데 통역을 너무 잘해서 그렇게 알게 됐는데
10:31당신은 통일교 관계자인지도 몰랐고 이후에 알게 됐다 이렇게 저희에게는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10:37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에게 눈을 끼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10:42이런 것들도 이제는 좀 수사를 통해서 가려줘야겠죠.
10:45그러니까 대통령은 몰랐다.
10:47몰랐다라는 취재의 주장입니다.
10:48그렇군요.
10:49그런데 이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등장하는 데가 또 있어요.
10:55녹취록이라고 해요.
10:56네 그렇습니다.
10:56특검에서 확보한 녹취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이 또 언급이 됩니다.
11:01이제 2022년 이때도 윤영호 전 본부장 그리고 통일교 이전 부회장의 그런 통화 내용이 녹취가 있었는데
11:08일단 이 모 부회장이 이야기하기를 당시에 이제 후보자 그러니까 이재명 당시 후보자나 혹은 사모가 움직이기 어려운 사항이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11:18저쪽에서는 A 의원을 본부장님 한번 뵙게 하겠다라고 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11:24여기서 A 의원은 당시에 이제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었고요.
11:28그러니까 이 내용을 보면 당시 통일교 간부들과의 그런 만남이 추진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할 수가 있는 그런 대화 내용입니다.
11:35그리고 나서 이 윤 전 본부장이 이야기하기를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직접 연락이 왔다.
11:41그리고 직접 총재를 뵙겠다라고 한다라는 말을 했었고 여기에 대해 또 이 모 부회장은 제가 정진상 쪽에다가 확인을 해보겠다라는 말을 했다라는 그런 녹취록이 나온 겁니다.
11:53그래서 일단 여기서는 이재명 쪽에서 연락을 했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거고 직접 이재명 당시 후보자가 연락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 일단 최소한 이재명 후보 측에서 이런 연락들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충분히 좀 의심이 되는 그런 대목입니다.
12:09그러니까 아직까지는 또 확실치 않은 거네요. 녹취록 상에도 보면.
12:13그런데 야권은 지금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겨냥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12:17그러면 대통령실도 어쨌든 예민하게 볼 것 같거든요.
12:20직접 대통령실이 뭔가 해명을 하겠다 이런 분위기예요?
12:23일단은 오늘 사이 빠르게 수용한다고 했고 이런 것들이 아주 어떻게 보면 역으로 보면 굉장히 이 사안을 예민하게 보고 있다라는 걸로 읽히고요.
12:34어제까지 저희 취재한 바에 따르면 어제 정진상 전 실장 같은 경우도 접촉한 적 없다 이렇게 입장을 냈잖아요.
12:41그러니까 친명계 쪽에서는 뭔가 조직적으로 뭔가 연루된 거는 아닌 걸로 지금 현재 파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2:50어제 대통령이 지시를 했잖아요.
12:52여야 지휘고와 상관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이거는 제대로 하고 만약에 정말 설사 뭔가 문제가 밝혀지더라도 끊어내고 가겠다.
13:04이러고 그냥 당당하게 임하자.
13:06이런 분위기로 보입니다.
13:07그렇군요.
13:08그런데 또 별건으로 또 문제가 되고 있는 문제 제기가 되고 있는 게 또 있어요.
13:12바로 특검이 어쨌든 간에 이런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들을 듣고도 왜 당시에 그냥 뒀냐.
13:18야권을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죠.
13:20그런데 알고 보니까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 당시 수사팀이 뇌물죄 적용 가능성을 보고했다.
13:27위에 보고했다라고 했었다던데 그럼 내부 기류가 조금 달랐던 거예요?
13:31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13:33지난 8월 김건희 특검에서 윤영호 전 본부장이 민주당 소속 의원 2명 그리고 당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 1명에 대해서 금품을 제공했다라고 진술을 했었고.
13:45여기에 대해서 수사팀은 수사 보고서를 작성을 하면서 대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뇌물죄로 적용이 가능한 사안이다라는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3:55그래서 이 수사 보고서를 가지고 민중기 특검 등에게 보고를 했는데 민중기 특검은 이게 수사 대상이 되는지 수사 요건을 검토를 해봐라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14:07그래서 일단 수사팀 내부에서도 수사 대상이 된다 안 된다 의견이 상당히 좀 나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서 이제 특검에 그런 수사는 게시되지 못했고 약 3개월 동안 수사 착수라든가 혹은 이첩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14:20이제 어쨌든 이번 의혹 국수본으로 넘겨졌으니 이제 경찰이 또 수사를 할 텐데 들리는 소식으로는 한 23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서 수사에 착수를 한다고 합니다.
14:31그런데 또 하나 불거지는 게 공소시효 문제거든요.
14:34이거 생각하면 정치자금법, 뇌물죄가 다르니까 이거 뭐가 적용되냐 이것부터 판단해야 될 것 같아요.
14:40네 그렇습니다.
14:41일단 해당 건에 대해서 정치자금법 위반 그러니까 불법적인 그런 정치자금이 흘러간 정도의 사안이라고 판단을 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이제 공소시효는 7년이 됩니다.
14:52따라서 2018년 혹은 그 이전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대부분 만료를 했거나 최소한 임박한 그런 사건이 되는 거고 만약에 뇌물죄로 판단을 한다.
15:02그러니까 이 대가가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 사안이었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고 또 이 금품의 그런 가액이 최소한 천만 원 이상이 된다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이제 특가법이 적용이 됩니다.
15:13그래서 공소시효가 최소 10년부터 15년까지로 연장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공소시효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15:22네 통일교회 관련한 의혹은 저희 또 계속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15:25네 통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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