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쿠팡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오늘 쿠팡이 보상안을 공개했는데요.
00:04오히려 문매를 맞고 있습니다.
00:06쿠팡 가입자들에게 5만 원 이용권을 주겠다고 한 건데
00:11자세히 뜨다 보니 이게 보상이 맞냐, 더 돈을 많이 쓰게 하려는 판초간이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00:18자세한 내용 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자체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00:25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쿠팡 와우, 일반, 탈퇴 고객 등 3,370만 명이 대상입니다.
00:35쿠팡은 1인당 5만 원 상당을 구매 이용권 형태로 보상하기로 했는데요.
00:40그런데 조건을 살펴보니 쿠팡이 제공하는 4가지 서비스에 모두 가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00:48쿠팡 알럭스 등 생소한 서비스에 가장 많은 보상을 배정해 둔 데다
00:52이미 탈퇴한 고객들은 다시 가입을 해야 합니다.
00:56기존 고객들도 해당 서비스 계정이 없으면 새로 가입을 해야 해서 사실상 신사업 판촉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01:045만 원 준다고 했는데 5천 원 이렇게 가입을 많이 해야 되는 그런 안을 내놓았다면 이게 과연 보상인가?
01:13고객을 다시 끌어들이거나 또 다른 걸 가입해서 지속적으로 그냥 고객을 유치하려는 그런 전략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01:20쿠팡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인 피해자들도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31쿠팡은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01:38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쿠팡이 내놓은 보상안에
01:41정치권에서도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쿠팡의 생색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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