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쿠팡의 로켓 배송에서 벗어나니 지출이 줄었다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00:06우연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030대 정우재 씨는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5년간 써왔던 쿠팡을 탈퇴했습니다.
00:16반성이나 이런 태도도 없다 보니까 좀 더 약간 괘씸하다고 해야 될까요? 더 이상 이용하는 것은 조금 어렵겠다라는...
00:28정 씨처럼 쿠팡을 탈퇴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탈팡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00:35유출 사태 이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쿠팡 1일 활성 이용자 숫자가 188만 명 줄어든 겁니다.
00:43탈퇴 후 쿠팡의 로켓 배송을 벗어나니 오히려 지출이 줄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00:49예전에는 그냥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미리 그냥 쿠팡으로 편하게 주문을 했다면 지금은 좀 과소비를 안 하게 되는 것도...
00:57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쿠팡 없이 생활이 가능할까 했는데 급한 것만 동네에서 사서 생활비가 절약된다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01:07자신을 워킹맘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이참에 생활 패턴을 바꿔 다른 소상공인 상점도 다녀볼까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01:15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다양한 혜택 제공을 앞세우며 탈팡족 붙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01:23쿠팡 내부에서는 이용자 이탈에 긴장하면서도 단순 방문자 수보다 체류 시간과 실제 구매량이 더 중요하다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1:34쿠팡은 홈페이지 접속 시에 이렇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면서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입니다.
01:40다만 이용자 감소세와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우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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