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통일교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지 이틀 만에
00:03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구치소 접견 조사를 진행하는 등
00:06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특검의 사건 이첩서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이
00:11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인물은 3명인데요.
00:15이들에 대한 대면 조사도 조만간 이루어질지 관심입니다.
00:18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 전결합니다.
00:21이수빈 기자
00:21네, 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00:26경찰의 수사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모습이죠?
00:30네, 그렇습니다.
00:32경찰 전담수사팀은 우선 의혹의 중심에선
00:35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상대로 진술조사부터 진행했습니다.
00:41구속상태이기 때문에 어제 수감된 구치소를 방문해
00:443시간가량 접견했습니다.
00:46여야 정치인 접촉과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00:49윤 전 본부장이 과거 특검 조사나 법정에서 진술했던 내용부터
00:53재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00:55경찰은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과거 진술 내용을
00:58어느 수준까지 확인했는지 등은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01:02다만 윤 전 본부장이 금품 전달 등을 인정했다면
01:05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 삭조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01:10사건의 공소시효도 논란인데요.
01:12경찰은 금품 제공 관련 진술과 과거 특검 수사 서류 등을 토대로
01:17적용할 혐의와 공소시효를 판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21수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려하는 이유도 이 공소시효 문제 때문입니다.
01:25경찰이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판단된다면
01:30공소시효는 7년입니다.
01:32알려진 윤 전 본부장 주장대로 금품을 제공한 시점이 2018년이라면
01:36공소시효는 올해로 끝납니다.
01:39다만 뇌물죄를 적용한다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01:43수사에는 여유가 생깁니다.
01:46네, 그런 만큼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조사도
01:50경찰로서는 중요할 텐데 누가 있습니까?
01:55네,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01:59이첩한 여야 인물은 총 3명입니다.
02:02윤영호 전 본부장이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02:05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02:09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파악됐습니다.
02:13특검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 모두 두 가지 모드로
02:16이첩 서류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9경찰로서는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최대한 빨리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5경찰은 인당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 3명을 중심으로
02:28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02:30언제쯤 경찰 전담팀 조사를 받을지도 관심입니다.
02:35전담팀은 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02:37주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일정도 최대한 빨리 이뤄지게끔
02:41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43여기에 더해 윤 전 본부장의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한
02:46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도 진행될지도
02:49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02:50지금까지 경찰청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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