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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전직 보좌진 "연기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라더라"
김병기 차남, 아빠 보좌관에 예비군 훈련 연기까지 부탁?
김병기는 "보좌진 선의"…보좌진은 "자기검열 말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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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병기 더불어민당 원내대표.
00:04여러 의혹들이 계속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00:10이번에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00:13먼저 국민의힘에서 이런 비판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00:16들어보십시오.
00:19김병기 원내대표의 좋은 가족에 관련된 온갖 민원을 보좌진들이 다 처리하는 거거든요.
00:26특히 아들이 제일 심해요.
00:28김병기 아들 같은 경우에는 국정원의 채용이 되는 과정에서 일반 채용이 아니라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쳤거든요.
00:36국정원 업무를 하면서도 아빠한테 SOS를 치는 거예요.
00:39김병기 원내대표는 국정원 출신이잖아요.
00:42자기 아버지한테 부탁해서 보좌진을 동원해서 정보를 수집해서 마치 자기가 수집한 것처럼 국정원에 보고를 하는 거죠.
00:51이게 무슨 조국 대표의 아빠 찬스가 정말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00:56이거는 조국도의 형님 할 판입니다.
00:59이게 무슨 말이 되겠어요?
01:01학교 숙제를 대신해 주는 것도 아니고 국정원 직원으로서 기밀 업무를 하는 것을.
01:06저 발언은 김병기 원내대표의 아들이 국정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01:16국정원에서 뭔가 업무가 떨어졌는데 그거를 대신 국회 보좌관들이 해줬다는 그런 내용에 대한 주진희 의원의 공세였고요.
01:27이 내용은 그렇습니다.
01:282022년 9월인데 김병기 원내대표의 둘째 아들이 당시 보좌진하고 SNS를 한 내용입니다.
01:39얼마나 친한지 모르겠습니다.
01:41이게 가족같이 지낸다고 하는데 보좌관과 그 아들이 얼마나 친한지는 모르겠어요.
01:45술자리도 같이 한다고 하긴 하는데.
01:4910분 뒤 통화 가능하실까요?
01:50네, 전화할게요.
01:5125분 뒤에 자격증 관련 기사를 캡처해서 첨부를 보내고 알아볼게요.
01:56상임이 바뀌니까 시간이 좀 걸립니다라고 한 뒤에 하루 뒤에 알아보니까 가능하더라고요.
02:02병무청으로 인터넷 연기 접수했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02:06김진욱 대변님.
02:07이게 예비군 연기 신청을 하는데 보좌관이 나서서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연기가 되는데 시험 보러 간다고 하면 되니까요.
02:18괜찮아요. 보니까 저렇게 학점도 필요하네, 뭐도 필요하네, 내가 알아볼게요.
02:24이렇게 나아섰었다는 거예요.
02:26이게 보통 가능한 일입니까?
02:28글쎄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느 정도의 칠군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33저런 정도까지는 물어볼 수는 있다고 칠 것 같아요.
02:36이게 법적인 걸 잘 모르는 사람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됩니까? 라는 자문을 구할 수는 있겠죠.
02:44그런데 대한민국 군인이 제대를 지금 했잖아요. 제대까지 했는데 예비군에 특별한 사유, 해외여행을 간다거나 특별한 어디 시험이 있어서 못 간다고 하면 그거 간단해요.
02:57그거 써서 제출하면 돼요.
02:59그러니까요. 제가 지금 드리려고 하는 말씀이 여기서부터예요.
03:03그런 거를 알아보는 것까지.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서 예비군 훈련의 연기가 가능하다.
03:12그거 신청하면 됩니다.
03:14여기까지만 했다면 사실은 문제를 삼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03:20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03:22그러니까 그 시험표 어떤 자격증 시험 때문에 못 가겠다.
03:30그래서 연기가 필요하다라고 얘기한 건데 그렇다면 그 시험표, 수험표, 그 사본을 보내달라.
03:37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본인이 팩스로 병무총에 대신해줬다.
03:42그러면 여기서부터는 문제가 달라지는 것이죠.
03:44그러니까 그 앞에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까지야 그럴 수도 있는 두 사람의 친분 관계에 따라서는 거기까지 할 수 있다고 치지만
03:53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또 본인이 자신의 아버지가 상사로 있는 의원실의 보좌진들에게 이 정도까지 부탁을 할 일인가.
04:04그리고 이미 다 큰 성인이라면 본인이 얼마든지 SNS를 통해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그냥 자체적으로 스스로 처리를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04:16그랬다면 아마 오늘과 같은 이런 비판을 또는 의혹을 제기받지 않아도 됐을 텐데라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04:25김기호 대변인, 일단 김병기 원내대표 전 보좌진, 이 저 사진을 공개한 측에서는
04:33이런 것까지 나한테 시키나?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하는 것 반면에
04:38김병기 대표 측에서는 지시한 기억이 없고 또 보좌진이 자발적으로, 선의로 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4:48그 보좌진들은 김병기 원내대표의 자재분에 대해서 이렇게 요구하지도 않아서 예비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까?
05:00그런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05:03그리고 저희가 본 것처럼 카톡에 다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05:07저는 이 문제가 김병기 원내대표 최근에 나왔던 장난권 관련해서 그거였잖아요.
05:12국정원 경력직으로 엄마가 전화했습니다.
05:15그거 6월 초에 나왔습니다. 엄마가 국정원 넘버투라고 하는 기조실장한테 전화해가지고
05:20경력직 사실상 어떻게 보면 청탁을 한 겁니다.
05:24그리고 합격했습니다.
05:25그런데 그 장남이 아버지한테 전화해가지고 어떻게 합니까?
05:29국정원에서 미션을 줬는데 미션을 누구를 통해서 완료합니까?
05:34자기 보좌진을 통해서 김병기 원내대표 보좌진을 통해서 그걸 해결했습니다.
05:38그런데 이번에는 차남입니다.
05:41차남 관련해서 차남이 대학교 편입할 때 이 부분도
05:45일부 언론에서 문제가 있다고 나왔는데
05:47그 차남이 이번에는 자기 예비균 관련해서 신청, 연기 신청을 해달라는 겁니다.
05:53그러면 김병기 원내대표의 자제분, 장남, 차남은 난연 낭제입니까?
05:59서로 진짜 어떻게 보면 그 보좌진이라는 거는 공무를 해야 되는 겁니다.
06:05그리고 그 세비는 우리 국민의 세금입니다.
06:08그런데 본인들, 가족, 이런 식으로 사노비처럼 이렇게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시켰다고 하는 건
06:16그분들이 느끼는 그 모멸감과 좌절감을 누가 대신 하겠습니까?
06:21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06:24내가 지시하지 않았다, 나몰라라 한다면 무책임에 극치고
06:29이거는 그 당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을 능멸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06:36저희가 뭐 아빠 찬스 의혹이라고 제목을 붙여봤습니다만
06:40성치훈 부대변인
06:42국정원의 첩보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고 병원 MRI를 대신 예약해주고
06:49예비군 훈련 연기 방법을 대신 알아봐주고
06:52뭐 이런 등등의 얘기를 장남, 차남 가리지 않고 해줬다는 얘기예요.
06:58부인의 어떤 진료를 앞당긴다거나
07:02또 며느리와 손녀가 해외여행 갔을 때 의전을 부탁했다거나
07:06이런 등등의 의혹이 너무나 좀 많이 나와서
07:10물론 김병기 원내대표 측은 선이었다고 했고
07:14나는 잘 모르는 일이라고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07:17분명히 그 해명을 전해드리는데
07:19이런 얘기들이 다 보면 증거로 일단 카톡이나 이런 대화로 남아있잖아요.
07:25이게 진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이런 겁니까?
07:29아니요. 저도 국회에서 근무를 해봤고
07:31국회에서 근무하는 많은 보좌진들과 소통을 해봤습니다만
07:33이런 식의 사적인 일과 부탁까지 들어주는 보좌진은
07:38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07:39그러니까 상당히 지금 의혹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07:42일단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나왔기 때문에
07:45국민들께서는 의혹을 넘어서는 수준이다라고
07:48이해를 하고 계실 것 같거든요.
07:49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는 본인은 몰랐다고 합니다만
07:52아까 우리가 봤던 문자에서도 차남이 먼저 연락을 하잖아요.
07:55지금 잠깐 통화 가능하시냐라고 하면서 먼저 연락을 했기 때문에
07:59그렇다면 본인의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위들을
08:03자식들이 한 것이기 때문에
08:04이건 자식 교육 잘못한 거에서 책임이 자유로울 수 없죠.
08:07그리고 보좌관들이 선의를 갖고 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기엔
08:11해명을 하기엔 본인께서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가
08:14보좌진들의 텔레그램 SNS 방을 공개를 하면서
08:19그들의 악연, 악의적인 목적으로 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공격을 하셨잖아요.
08:24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어떻게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라고 보고요.
08:28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 수준이면
08:29저는 빨리 거치 문제를 고민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32지금 하루하루가 지날, 하루하루가 아닙니다.
08:34사실 한 몇 시간 지나면 새로운 의혹이 나오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08:38저희가 지금 이 방송 들어온 다음에도
08:39지금 계속해서 뭔가 새로운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42이 정도 수준이라면 한 시간 단위로 지금 당과
08:45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겁니다.
08:46본인이 정말 억울하다고 하더라도 이 의혹은
08:49원내대표직을 저는 거치를 정리한 이후에 해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08:53지금 알려진 바로는 30일, 이틀 뒤에 기자회견인가 입장 표명을 한다고 하는데
08:57저는 이틀도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08:59지금 하루 빨리라도 빨리 거치 표명이나 입장 표명을 하시는 게
09:02좀 필요한 사항에 이르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05알겠습니다.
09:06다음 주로 가기 전에, 조금 전에 뉴스톱10 방송 도중에
09:10경보 해제 시험 발령이라는 화면이 송출이 됐다고 합니다.
09:15이는 행정안전부를 통해서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인데
09:19담당 부서에서 잘못 송출됐다는 사실을 저희에게 알려왔습니다.
09:25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평소대로 일상생활을 이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09:31혼란을 드린 점 송구하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09:342가지 애들 săadția.
09:35자, 여러분, 113.
09:483가지 애들.
09:486가지 애들.
09:508가지 애들.
09:517가지 애들.
09:529가지 애들.
09:5310가지 애들.
09:5410가지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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