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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신한카드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
직원 12명이 3년 동안 개인정보 유출
3년 넘게 유출…제보 후에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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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파장이 책 가시지도 않았죠.
00:06아니죠. 오늘 계속 진행 중인 겁니다.
00:09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또 터졌습니다.
00:12카드업계 가입자 1위인 신한카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겁니다.
00:18자영업자들의 개인정보 19만 건이 유출이 된 건데요.
00:22그런데 이번에도 쿠팡 사태와 아주 유사합니다.
00:26내부 직원이 유출을 시킨 거였어요.
00:31어떤 내용이 주로 털린 거고 내부 직원들 왜 이런 짓을 했답니까?
00:35그러니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라든지 카드번호 이런 금융정보는 아니고
00:44휴대전화번호, 성명, 생년월일, 성별 같은 이러한 사실은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유출이 된 상황입니다.
00:53그리고 일반 가입자의 정보가 유출이 된 것이 아니라 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의 신용정보, 그러니까 개인정보가 유출이 됐다고 보여지는 상황인데
01:04그 이유가 내부 직원들이 사실은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영업을 하려면 가맹점에 방문을 한다든지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야 되는데
01:15휴대전화를 알면 영업하기가 쉽다라는 겁니다.
01:18그래서 사실은 12명이 함께 공모를 해서 이러한 정보를 유출시켰다라고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01:25그렇군요. 그런데 여긴 문제가 또 있습니다. 본사에서는요. 이 3년 동안, 이게 3년 전에 벌어진 일이거든요.
01:36그런데 그걸 이제서야 지금 인정한 거예요. 그러면 3년 동안 파악조차 못해도 문제고요.
01:45그때 알았는데 지금까지 덮어놨으면 더 큰 문제고요. 이래저래 지금 심각합니다. 신한카드.
01:51맞습니다. 아마도 정보 유출에 대해서 잘 판단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이 돼요.
01:57왜냐하면 지금 이것이 알려진 이유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한카드에게 소명 요구를 한 겁니다.
02:04이런 개인정보 유출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소명을 해라라고 하면서
02:11진상조사를 했던 실제 3년 전부터 이렇게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요.
02:18일단은 지금 유출 경위가 조사 중인 상황이고 아마도 이것이 사실로 판단이 되면 과징금이라든지 어떠한 제재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2:27이 12명 같은 경우에는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직 직원이었어요.
02:31그렇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아마도 손쉽게 접근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02:35이것이 USB라든지 이렇게 담아서 한 게 아니라 그 화면을 휴대전화로 하나씩 찍어가지고 유출을 했다라고 합니다.
02:42그래서 일단은 그런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좀 차단이라든지 좀 어렵게 해야 되는 측면이 있는데
02:48이런 것들을 신한카드가 잘 관리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보입니다.
02:53지금 정부가 쿠팡 사태 이후에 정부 부처가 모두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는 TF까지 구성했습니다.
03:03여기는 국정원도 포함이 돼 있는데요.
03:05국정원은 지금 이런 쿠팡 사태와 같은 그리고 이런 신한카드 사태와 같은 정보 유출 사태를
03:11그냥 단순히 기업의 사고를 이제 안 봅니다.
03:15우리 국정원에서는 이걸 이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전면전, 전면전으로 지금 정의를 내리고
03:23이제 앞으로 대응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03:27그러니까 이렇게 허술하게 취급했다가는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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