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개월 전


의자부터 마신 컵까지… 北, '김정은 흔적' 지우기
의자 꼼꼼히 닦아낸 北… 김정은 따라다니며 청소
에어컨 온도 "올려" "내려"… 북-러회담서 벌어진 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그런가 하면 어떤 외교 행사의 뒷장면들도 공개가 되고 있는데
00:07회담 후에 김정은이 앉았다는 의자를 수행원들이 열심히 닦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00:14함께 보시죠.
00:18김정은이 앉는 의자를 북한 수행원이 손잡이까지 정말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00:24이게 뭐 다른 국가 정상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모습이에요.
00:31이렇게 의자까지 정성스럽게 닦는 모습.
00:35지문을 지우려는 걸까요? 아니면 앉기 전에 청결을 위해서 닦으려는 걸까요?
00:41의자까지 굉장히 아, 앉고 나서 그러면 김정은이 흔적을 지우는 거군요.
00:47통일부에서 또 국장으로 북한 문제 분석하셨던 황태희 교수님.
00:52왜 그러는 겁니까? 이거 앉았다 일어난 건데.
00:54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데
01:00예전부터 건강 이상설이 많이 돌지 않았습니까?
01:03코로나 때도 그랬고 며칠 어느 정도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으면
01:07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는 계속 의혹이 있었습니다.
01:11사실 지금도 김주회를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01:15뭔가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에서
01:17후계자처럼 데리고 다니는 것조차도
01:20이게 건강이 이상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지 않습니까?
01:24그런 연장선상에서 뭔가 어떤 생체 정보나 이런 걸 철저하게 지워서
01:30알 수 없게 만들려는 그런 시도 같습니다.
01:33그렇군요. 생체 정보, DNA나 지문 같은 걸
01:35채취하지 못하게 하려는 거다.
01:37그래서 홍기표 대표님, 우리끼리니까 여당의 언론 대표 하시잖아요.
01:43당시 대통령 김정은과 만났었는데
01:45악수하면서 대통령 손바닥에 김정은 지문 채취를 위한
01:50나노스캐너 이런 거 딱 장착하고 있어서 우리는 다 스캔했죠?
01:53그런 건 불가능하죠.
01:56얘기할 수 없습니까, 방송에서?
01:59저런 경우가 북한 입장에서는 되게 민감하게 보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어요.
02:03과거 일본의 납치자 문제가 제기될 때
02:08그때가 바로 DNA 채취로 시작된 겁니다.
02:11해당 당사자의 DNA 채취를 하면서
02:16이 사람이 소위 매구미의 자손이 아니냐를
02:26다 DNA 채취를 해서 우리가 입증을 했고
02:31납치자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었고
02:33과거 김정은 위원장 같은 경우도
02:36북한 내에서 저런 생체 정보가 가져갈 경우에는
02:39여러 가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질병 문제라든지
02:43또 여러 가지 문제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있는 거죠.
02:47실제로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02:48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이 개별적으로 지난번에
02:51한화에 갈 때도 그렇고 이번에 베이징을 갈 때도
02:55본인의 어떤 배설물까지도 다 별도로 다 가지고 가는 거죠.
03:00이동식 화장실?
03:00네, 그걸 가지고 갑니다. 버리지 않고.
03:02보통은 그걸 버리는데 버렸을 경우에
03:06그것이 누군가에 의해서 생체 정보로 나갈까 봐
03:10그걸 전부 다 가져가고 가는 건데
03:11독특하네요.
03:12네, 아마 본인 가족이나 또는 자신의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03:17뭔가 비밀스러운, 더 이상 외부의 그런 생체 정보로 나갈까
03:21원치 않는 거죠.
03:22과거에 이설주 씨가 임신해서 아이를 낳았다 이런 정보들도요.
03:27우리가 여러 가지 정보당국들이 외교행란 같은 걸 스캔하고
03:32이러면서 확인했던 그런 게 있었습니다.
03:35다 첩보로?
03:36외국으로부터 외교행란이 들어가는데
03:38굉장히 기저귀라든지 해외에 그런 것들이 들어간 것들을 여러 가지 정보들,
03:43그것뿐만 아니라 몇 가지 정보들을 확인하면서
03:45이설주가 임신했고 이제 아이를 낳은 것 같구나 이런 얘기들을 정보당국이 판단했고
03:50나중에 추후에 그게 확인이 되기도 했었죠.
03:52그렇기 때문에 서방 국가들은 북한으로부터는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니까
03:59그 정보를 캐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하고 있고
04:02북한은 그걸 막기 위한 다양한 차단 장치를 하고 있는 거죠.
04:07그렇군요.
04:08우리 대통령의 손바닥에 있는 장치는 기밀이라 말씀 못 하시나 봅니다.
04:14할 수 없죠.
04:15그렇군요. 할 수 없답니다.
04:17이런 장면도 있었어요.
04:18북러회담을 앞두고 수행원들이 에어컨 온도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듯한 장면입니다.
04:23함께 보시죠.
04:27오른쪽이 북한 김정은 수행원으로 추정되고
04:30왼쪽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수행원으로 추정되는데
04:33한 명은 온도를 높이자 한 명은 안 된다.
04:39그 모습을 기싸움하고 있는 걸 기자들이 찍고 있는 장면입니다.
04:43기자들 찍고 있는데 수행원들이 에어컨 온도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데
04:46전수홍 원장님.
04:50저거 뭐 하는 장면입니까?
04:52사람마다 다 이렇게 좋아하는, 선호하는 온도,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있지 않겠어요?
04:58저거 보니까 지금 푸틴은 아마 추운 겨울에 지내는 나라니까
05:03좀 추워도 되는 거고
05:05김정은 같은 경우에는 너무 추운 걸 싫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05:10온도 차이가 생기니까
05:12아무래도 경호원들은 자기가 모시는 분의 경호에 신경을 쓰다 보니까
05:17저런 사소한, 사소하지만 저런 마찰이 생기는 것 같네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