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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대선 짐 로저스·李 화상 대담…통일교 연결 고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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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전
윤영호·통일교 간부 이씨 통화 녹취록 공개
李·尹 만난 짐 로저스 "통일교 관여? 기억 안 나"
짐 로저스, 2022년 당시 윤석열 후보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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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토요랭킹쇼는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강전혜 전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시작합니다.
00:19
어서 오십시오.
00:22
오늘 토요랭킹쇼 첫 번째 랭킹, 바로 23명 언급입니다.
00:27
바로 통일교가 2020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인사들을 상대로 전방위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난 건데요.
00:38
채널의 취지에 따르면 윤용호 녹취록에 등장하는 여야 정치권 인사가 23명에 이르는 걸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0:46
특검이 경찰에 넘긴 윤용호 전 본부장의 41분 분량의 녹취록,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집중 분석을 할 텐데요.
00:54
윤 본부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어떻게 접근을 했는지 저희가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01:01
먼저 국내외 명사 연결입니다.
01:05
해외 명사들을 연결하는 걸 통일교가 도와줬다는 의혹인데요.
01:10
3년 전 대선 당시에 이재명 후보와 또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이 화상 대담을 가졌습니다.
01:17
당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01:19
국내외 명사 연결입니다.
01:49
뭔가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53
고맙습니다.
01:54
윤용호 녹취록에 따르면 통일교가 이 대담을 준비하는 과정에 개입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이 등장을 하는 겁니다.
02:05
짐 로저스 회장과 대담에서 사회를 봤던 강선우 의원의 이름이 지금 여기서 등장하는 건데요.
02:11
전 통일교 부회장 이모 씨가 일단 어프로치 접근하고 있는 명단 저한테 주시면 제가 강선우 의원한테 넘기겠다라고 얘기를 한 거고 또 진짜 되는 사람은 정진상 쪽으로 넘기겠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한 거예요.
02:26
정광재 전 대변인님 지금 이 그래픽 보면 얘기가 나오는 게 강선우 의원의 이름이 나왔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의 이름도 등장했거든요.
02:37
어떻게 보셨습니까?
02:39
윤용호 전 본부장이 했었던 이야기가 다 거짓은 아니다.
02:43
믿을 만한 부분이 있다라는 것을 방징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02:47
지금 접근해서 섭외하려고 했었던 사람이 확정되면 강선우 의원 또는 정진상 전 비서실장.
02:55
정진상 실장 같은 경우에 또 이재명 대통령하고는 아주 막역한 사이잖아요.
02:59
실제로 해외 유명 인사인 짐 로저스 같은 경우에는 당시에 대선 후보들이 한 번쯤 관련해서 자리를 갖고 싶어 했던 사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10
그런데 어떻게 이루어졌을까라는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잖아요.
03:14
이거 정말 민주당이 준비해서 짐 로저스와 화상 대담이 이루어졌을까?
03:18
아니면 그 이면에 다른 어떤 세력이 있었던 건 아닌가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는데
03:24
그 부분과 관련해서 윤용호 전 본부장의 녹취록 보면 해외 인사 접촉해서 강선우 의원에게 전달하겠다.
03:31
그런데 또 공교롭게도 그 행사에 사회를 강선우 의원이 봤다라고 한다면
03:36
이번 당시에 대담이 이루어졌을 때 통일교가 그 저간에 깊숙이 관여해 있다.
03:43
이거를 거의 확증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대목 아닌가 싶습니다.
03:47
깊숙이 관여한 정황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03:51
당시에 강선우 의원이 짐 로저스 대담에서 사회를 봤습니다.
03:56
그 모습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03:59
저는 오늘 대담의 진행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04:04
이제 우리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담을 나누게 될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4:11
전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분이신데요.
04:14
미국의 블랙몬데이, 닷컴 버블,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04:18
이러한 경제 위기들을 한 발 앞서 예견한 것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04:24
바로 짐 로저스 회장입니다.
04:26
회장님 나와주세요.
04:27
강선우 의원이 짐 로저스 대담 과정에 개입 의혹이 지금 제기가 되고 있는 건데요.
04:39
일단 강 의원은 입장을 내놨는데 날짜, 시간, 섭외 이런 게 다 정해진 상태에서
04:46
사회만 본 거다.
04:48
통일교를 통해 들어온 일정인 건 나중에 알게 됐다.
04:51
이렇게 좀 부인하는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04:54
한마디로 전혀 모른다 이런 건데 성치훈 부대장님.
04:58
다만 강 의원은 모른다고 했지만 어쨌거나 통일교와 지금 민주당의 어떤 의혹이 있는 상황이고
05:05
결국에 짐 로저스 섭외가 됐다면 민주당에서 담당자가 있었을 것 같아요.
05:09
민주당에서 좀 추가적으로 밝혀진 게 있습니까?
05:12
지금 추가적으로 누가 연결을 고리가 되었고 이런 것들은 나온 건 없습니다만
05:16
사실 대통령 선거를 치르다 보면 온갖 단체에서 온갖 행사 섭외가 들어옵니다.
05:21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사실 모든 종교의 모든 행사 관련된 것들이 다 들어오게 마련이거든요.
05:28
그렇기 때문에 아마 짐 로저스 관련 대담 행사가 들어왔을 때 일정 팀이나 이런 데서는 판단할 때
05:33
보통 대선급에서는 대선 후보 캠프급에서는 일정 팀에도 의원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05:38
수많은 수십 개, 수백 개의 일정 들어온 것 중에 뭘 할지를 결정을 하게 될 텐데
05:43
짐 로저스 일정이 들어왔어? 그럼 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아마 진행을 한 걸로 보여지고요.
05:48
다만 짐 로저스를 지금 국민의힘이나 이쪽에서 얘기하는 건 짐 로저스 섭외할 때 돈이 들어갔다는 거 아니냐
05:53
통일교가 돈을 대줬으니 그게 비리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05:56
아마 민주당의 섭외가 왔을 때는 제안이 왔을 때는 그런 비용적 측면을 얘기 안 했을 겁니다.
06:01
아마 우리가 통일교의 인맹이다 이런 걸 통해서 짐 로저스를 섭외할 수 있는데 같이 행사 한번 하자라고 연락이 들어왔을 거고
06:07
그걸 통해서 강선은 의원은 섭외에 응하고 아마 사회만 본 것일 거고
06:11
나중에 통일교를 통해서 들은 걸 알았다고 말을 한 거는
06:14
그거 통일교가 주최해서 통일교가 제안할 행사로 들었다 이 정도로만 인지하고 있지
06:18
무슨 그 과전에 비용이 얼마나 들었고 뭐가 수반되었고 이런 것들은 몰랐을 겁니다.
06:23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단순히 짐 로저스를 통일교를 통해서 행사를 했다고 해서
06:27
이것은 뭔가 비용 대납이나 비리다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인 거고요.
06:32
그 과정 속에서 민주당 캠프 인사 중에 뭔가 인지하고 있던 사람이 있는가 이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텐데
06:37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캠프 인사들 중에 통일교가 어떤 비용을 대납하고
06:42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던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06:45
그래서 저희 채널A가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서
06:51
통일교가 주선한 게 맞느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06:54
그랬더니 로저스가 4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겠느냐 수많은 사람 만나고 다니는데
07:00
라고 이렇게 좀 답장을 보내왔다는 거예요.
07:04
강전혜 전 대변인.
07:05
그런데 지금 밑에 보면 단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을 수 있다.
07:09
이렇게 지금 덧붙였어요.
07:11
그렇죠.
07:11
짐 로저스의 입장에서는 지금 이 상황이 한국 정치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 되고 있고
07:16
본인이 굳이 관여할 필요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7:20
다만 다른 사람이 기억하고 있다라는 것은 결국에는 연결해준 사람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07:27
그 부분에 대한 수사 이후에 본인도 참고인 조사 같은 것들은 나중에 자료가 나오면 협조할 의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37
이게 비용에 대한 문제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더 크게 되고 있거든요.
07:40
뭐 커리라든지 힐러리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통일교 측에서는 비용을 대납을 하면서 민주당 측의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도록 이렇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나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7:53
짐 로저스와는 실제로 강선우 의원이 사회를 보면서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와의 대담이 있었던 것만큼
08:00
저때의 비용 같은 것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밝혀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8:06
강선우 의원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왔기 때문에 본인이 미국에 좀 임빙이 있다라고 알려지고 있어요.
08:13
그래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유발 하라리 교수와 이재명 대통령 간의 대담,
08:18
이것도 강선우 의원이 뒤에서 연결을 하면서 굉장히 총애를 받았고
08:24
그래서 여가부 장관에까지 오르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08:28
결국엔 이 과정에 있어서 강선우 의원이 적어도 짐 로저스 사건에 있어서는
08:33
본인이 직접 어렌즈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37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될 것이고 특히 비용에 대한 문제는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43
비용적인 문제까지 불거지면 더 법적인 문제가 더 커질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08:50
일단 이 대통령과 화상 대담 한 달 뒤에 윤석열 전 대통령도 짐 로저스를 만났습니다.
08:56
그 모습도 보고 오겠습니다.
08:57
반갑습니다.
09:05
우리도 비무장 지대가 사라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09:12
안보 리스크가 지금 굉장히 큰 현실입니다.
09:17
이 두 사람의 만남은 누가 연결을 했을까요?
09:38
당시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대담을 한 뒤에 곧바로 만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09:45
급하게 추진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고
09:48
또 동석자는 당시 만남을 주선한 사람이 기억나지 않는다.
09:53
정확하진 않지만 위에서 일정이 꽂혔던 걸로 기억난다.
09:57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09:58
정광재 대변인님,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이 만남을 통일교회에서 연결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거든요.
10:05
합리적으로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0:08
당시에 짐 로저스를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화상 면담을 한 이후에
10:15
국민의힘에서도 왜 이런 행사 같은 걸 먼저 준비하지 못했느냐라는 식의 의논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10:23
그러니까 후회라도 그러면 화상 면담이 아니라 직접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10:30
그래서 결국에는 성사가 됐죠.
10:32
그런데 이 과정을 보면 저는 2002년 대선 과정이 생각납니다.
10:37
2002년에 이회창 노무현 후보가 상례 치열하게 붙었었는데
10:41
당시에 막대한 정치 자금을 대기업들로부터 받았다라고 해서
10:46
이른바 차택이 대선 자금 수사 이런 것도 있었잖아요.
10:50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적어도 한나라당보다는 덜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10:55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여전히 기업들과는 유착관계는 좀 줄어들었는지 모르지만
11:04
종교계가 이런 식으로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했을 때 상당히 취약한 점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1:12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이 통일교 정치 자금이 얼마나 대선에 들어왔었고
11:20
각 정당에는 어떻게 유입됐는지 수사할 필요가 있게 된 겁니다.
11:24
그래서 특검 주장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11:30
그러나 본인들이 야당일 때 했었던 이야기를 생각한다면
11:34
지금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 얘기하는 통일교 정치 자금 게이트 관련한 특검
11:40
민주당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43
특검의 필요성까지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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