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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임종성·김규환 피의자 입건 및 출국금지…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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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전
뇌물 수수 혐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적용
실제 금품 수수 정황 여부 본격 수사
임종성, 통일교 행사서 축사…김규환은 노래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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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이 좀 오락가락하는 측면이 있지만 지난 8월 특검에서는요.
00:05
전재수 전 장관에게 현금 2천만 원 그리고 명품 시계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12
전 전 장관은 장관직 사의를 표하면서 불법적인 금품 수수 없었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00:18
지난 목요일 귀국길 인터뷰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00:21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욕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분명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6
사실 난군이라고 하시는데 장관직을 내려놓으시는 게 혹시 일부 인정을 하신다는 거죠?
00:43
저도 그런 걱정이 좀 있었거든요.
00:45
혹시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인정하는 거 아니냐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00:51
좀 고민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더 책임 있게 더 당당하게 이 문제에 대처하겠다라는 저의 의지로서
01:01
의지의 표명으로서 제가 이제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다.
01:07
전 전 장관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01:12
또 윤 전 본부장이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규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01:17
각각 3천만 원씩 경려금을 전달했다.
01:20
이 부분도 진술을 했는데요.
01:22
공교롭게도 두 의원이 통일교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01:27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01:28
6천년 인류 역사 기간 가운데 함 많고 곡절 많은 복귀섭리 역사를 펼쳐나오셨습니다.
01:38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01:44
임종성 전 의원 모습 보였고 김규환 전 의원은 노래까지 불렀습니다.
02:13
이 두 사람도 통일교와 자신의 부적절한 연결고리는 부인을 하고 있는데
02:18
경찰이 어제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를 했습니다.
02:26
윤 전 본부장이 갑자기 진술을 흔들면서 경찰 수사 시작부터 차질을 빚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거든요.
02:33
성치훈 부대변인님, 경찰 수사 문제 없겠습니까?
02:36
문제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2:37
왜냐하면 윤 전 본부장의 발언이 이 사건의 시작인 건데 그게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2:42
그리고 이 돈을 건넸다, 그 대가성이 있었다, 한일 해저터널을 위함이었다.
02:47
그런데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시종일관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서 이건 일본에만 이득이 되고
02:53
부산은 오히려 손해다,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습니다.
02:58
그렇기 때문에 대가성도 인정되지 않고요.
02:59
그리고 한학자 총재를 만났다고 하는 그 시기에도 전재수 전 장관은 바로 그때 다른 지역 행사를 가 있었다는 걸 사진으로서 증명을 했거든요.
03:09
임병성 전 의원이나 김규환 전 의원, 김규환 전 의원은 저희 당도 아닙니다만 저렇게 각 당에는 원래 종교단체 관리하는 의원들이 있어요.
03:17
그렇기 때문에 행사에 갔다, 행사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그렇기 때문에 비리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너무 선을 넘는 것이거든요.
03:23
물론 그런 행사를 가고 자주 접촉하면서 뭔가 그 과정 속에 뭔가 돈을 받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은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03:31
단순히 접촉했다고 해서 단순히 절 행사도 가고 기독교 행사도 가고 천주교 행사도 가는 의원들이 다 있습니다.
03:38
그런 것들도 다 비리에 연관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3:40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윤영호 전 본부장의 발언에 의해서 그 증언에 의해서 지금 수사가 시작되고 있는데
03:44
일단 증언의 신빙성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3:47
그런 경찰 수사가 상당히 난항을 겪을 거라고 보고
03:50
경찰도 참 난감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03:52
안 그래도 특검이 이거를 지연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에 지금 토스, 이첩을 한 거기 때문에
03:58
경찰 입장에서는 이렇게 뒤늦게 건네면서 건네준 증거조차도
04:02
그 핵심 증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04
수사를 진행하면서도 참 곤란한 입장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4:08
민주당이 지금 당사자들이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04:11
확실한 근거도 부족하다면서 경찰 수사부터 지켜보겠다는 입장인데요.
04:16
국민행과 개혁신당은 한 목소리로 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4:22
홍의 1교 민주당 정치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제안합니다.
04:27
민주당이 의혹을 털어내고 싶다면 이 사안에서 자유로운 정당이 추천하는 특검을 받으십시오.
04:34
국민의힘은 통일교 개혁들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04:38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따져붙겠습니다.
04:44
전형적인 특검 흔들기와 물타기에 불구한 정치 공세로 규정을 하고 일축합니다.
04:52
그렇게 주장하는 인사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본인들의 경우를 돌아보라고 충고합니다.
05:02
국민의힘에서는 여기에 더해서 민중기 특검이 통일교 수사와 관련해서 편파 수사하고 있다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05:10
국민의힘 인사는 최소 18명을 부를 동안 민주당 인사 한 명도 조사하지 않았다는 건데요.
05:16
김건희 특검에서는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 수사라는 말은 성립될 수 없다라고 하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05:24
강전에 전 대변인님, 편파 수사 어떻게 보십니까?
05:27
지금 특검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의 수사 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5:36
그런데 김건희 특검에서 기소한 사람 중에서 10명이 넘는 사람이 김건희 여사와의 관련성이 아직까지도 드러나 있지 않은 것이거든요.
05:45
만약에 민주당에서 법 왜곡제라는 것을 만들게 된다면 지금 민중기 특검이 법 왜곡제의 규위를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5:54
결국에는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도 판단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5:59
그동안의 민중기 특검에 대한 문제점, 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해서 공무원이 사망을 했고
06:05
또 민중기 특검 스스로가 김건희 여사와 동일한 비상장 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상장 폐지 직전에 수익을 남겼던 부분들
06:12
이것도 뭉개면서 여기까지 임기를 모두 마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6:16
그런데 지금 이 사건까지 터졌고 이게 이미 8월에 인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06:22
11월이 될 때까지 내사 번호조차 부여하지 않았다라는 것들이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6:28
저희가 이 사건에 대해서 특검을 하자는 것은 단순히 여권 인사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06:34
여권에서 추천한 민중기 특검 자체가 제대로 수사를 안 했던 것이 아니냐
06:39
어쨌든 민주당과 관련한 부분은 뭉갯던 것이 아닌가
06:43
이런 것이야말로 특검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거든요.
06:47
여기에 대해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도 빨리 털고 가겠다, 무죄다라고 지금 주장을 한다면
06:52
특검을 받아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54
김진욱 전 대변인님,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8월에 인지를 했고 진술을 들었는데
07:00
지금에야 드러난 것, 편파수사라고 보고 있는 거거든요.
07:04
5명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07:07
거기에 민주당 관계자가 3명, 국민의힘 관계자가 2명입니다.
07:13
그럼 이 5명에 대해서 어느 쪽만 수사를 했다면 편파수사가 되겠죠.
07:18
그런데 이 5명 모두에 대해서 수사를 하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07:22
어떻게 편파수사라는 말이 존재할 수 있는지
07:24
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견이 있다고 보고요.
07:27
지금 윤영호 씨의 진술이 계속해서 오락가락하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07:33
심지어는 권성동 의원의 살해하고 너무나 달라요.
07:37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문자를 주고받았던 것
07:41
그리고 권성동 의원에게 주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하는
07:45
이 돈뭉치의 사진이 나와 있었습니다.
07:48
그런데 지금 전지수 의원에게 줬다고 하는 돈의 액수도 다르고
07:52
또 특정한 시기, 장소, 그 다음 전달 방법
07:55
이런 거 어떤 거 하나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08:00
객관적인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 속에서 무조건적인 특검을 해야 한다?
08:04
사실 저는 경찰 수사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08:08
과연 특검으로 간들 이것이 어떤 효과를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08:14
굉장히 강하게 있기 때문에
08:15
지금 국민의힘이 이 김건희 특검으로 인해서
08:20
본인들에게 불리한 환경을
08:22
이 특검을 통해서 뭔가 어떤 만회의 되치기를 할 수 있는
08:27
그런 어떤 단초를 만들고자 하는 것인데
08:30
그런 정치적인 의도가 너무나 명백한 상황 속에서
08:33
과연 특검을 저희가 받을 수가 있을까
08:35
저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08:37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전방위적인
08:40
여야 정치권 로비 의혹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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