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리 건강관리를 잘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건강이 조금 상해보지 않으면 그런 걸 절감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그거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중요하겠구나.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저분이 바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귀족이자 건축 후원자 또 작가 얘기를 했던 루이지 코로나로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00:23르네상스 귀족이었던 이분이 여느 귀족처럼 젊은 시절에는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아주 사치스러웠죠.
00:34무절제한 식사, 음주, 연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그 식습관이 건강을 망가뜨리게 됐어요. 40세 무렵에 가서야 깨달았습니다. 의사가요 이렇게 얘기했대요.
00:47당신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어. 이렇게까지 진단을 받았답니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이분이 기록을 이렇게 했다고 해요.
00:57이 깨달음이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01:21화려했던 귀족 생활을 버리고 식단을 조절하기 시작했고요.
01:28또 습관도 아주 절제된 습관을 통해서 완전히 몸을 개선해보기로 마음먹었던 거예요.
01:36저게 기록인데요. 자기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절제식을 했는지 이런 것들을 책으로 남겨놓은 겁니다.
01:44하루에 한 번 내지 두 번만 먹어요.
01:46음식은 총량이 정해져 있어요. 12온스. 그러니까 그램으로 따지면 한 340g.
01:55또 포도주는 14온스인데 이게 400ml 이하로 마셨습니다.
02:00그리고 주로 먹었던 음식이 빵하고 달걀이었고요.
02:04가벼운 고기류만 섭취해서 과식을 또 자극적인 음식을 피했습니다.
02:08이 코로나로는 이 식단을 수십 년간 철저히 지키면서 자기 신체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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