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길거리에 담배 꽁초를 벌이던 남성이 경찰 단속에 걸렸는데요.
00:05신분증을 요구하자 돈을 줄 테니 한 번만 받으려고 회유에 나섰다고 합니다.
00:10수상한 행동을 보인 이유는 뭘까요?
00:12잡고 보니 177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로 도피 중이던 수배자였습니다.
00:18김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한 남성이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꽁초를 벌입니다.
00:26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꽁초를 줍더니
00:29빗물바지에 버립니다.
00:32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회유를 시도하고
00:35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현장을 벗어나려 한 남성.
00:47남성의 반응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신원을 확인해보니
00:51남성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00:55177억 규모의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00:58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습니다.
01:02실체도 없는 중국 대기업이 발행한 가상화폐라고 속여 투자금을 받았고
01:07투자자가 다른 사람을 데려오면 수당을 줬는데
01:11피해자는 1,300명에 달합니다.
01:15폭행 등 혐의로도 10차례 수배 대상에 올랐고
01:18도피는 약 5년 동안 계속됐습니다.
01:22검찰은 남성을 상대로 사기 및 방문 판매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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