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길거리에 담배 꽁초를 벌이다 경찰 단속에 걸린 남성. 돈을 줄 테니 한 번만 봐달라고 회유했는데요.
00:08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잡고 보니 177억 원대 가상화폐에 사기를 치고 도피 중이던 수배자였습니다.
00:16김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한 남성이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꽁초를 벌입니다.
00:25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꽁초를 줍더니 빗물바지에 버립니다.
00:31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회유를 시도하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현장을 벗어나려 한 남성.
00:45남성의 반응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신원을 확인해보니
00:50남성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77억 규모의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습니다.
01:01실체도 없는 중국 대기업이 발행한 가상화폐라고 속여 투자금을 받았고
01:06투자자가 다른 사람을 데려오면 수당을 줬는데 피해자는 1300명에 달합니다.
01:12폭행 등 혐의로도 10차례 수배 대상에 올랐고 도피는 약 5년 동안 계속됐습니다.
01:20검찰은 남성을 상대로 사기 및 방문 판매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01:26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2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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