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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장경태 "대본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
장경태 '성추행 의혹' 피해자, 심경 밝혀
A 씨 "남자 친구가 상황 목격하고 영상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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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핫피플 3인방 3명의 주인공이 나와 있는데 첫 번째 주인공은 장경태 의원입니다.
00:05장경태 의원을 고소한 해당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00:14술자리 참석자 단체 대화방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00:18장 의원이 신체 부위를 만졌다.
00:19만취한 상태를 노려서 수차례 추행을 했다라고 피해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00:24사건 당일에 착용했던 옷도 지참했습니다.
00:27의도적이지 않은 신체 접촉이 어렵다라며 피해 사실을 강하게 경찰에게 얘기한 겁니다.
00:3410시간 이상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00:37장경태 의원의 2차 가위 논란에 대한 심경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00:45해당 여성은 사건 당시에 남자친구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해서 고소를 못했다라고
00:51주장했습니다.
00:51장경태 의원의 데이트 폭력 주장은 무고다.
00:57장경태, 무고죄는 꽃뱀론이라고 비판했었는데 왜 나와 자기는 거기에 해당하지 않느냐라며 장경태 의원의 어떤 내로남불이다라는 비판을 해당 여성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01:11이 당시에 술자리에 있었던 장경태 의원을 고소했던 여성은 장경태 의원이 강제 추행한 사실이 맞다라고 경찰에 진술을 했고요.
01:13장경태 의원의 최근 발언들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17이 당시에 술자리에 있었던 장경태 의원을 고소했던 여성은 장경태 의원이 강제 추행한 사실이 맞다라고 경찰에 진술을 했고요.
01:27장경태 의원의 최근 발언들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2이에 대해서 장경태 의원의 입장이 지금 SNS로 올라왔는데요.
01:39장경태 의원의 입장 한번 볼까요?
01:43저 여성의 인터뷰에 대해서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다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1:52음해의 의도가 다분한 표적 보도다라며 해당 인터뷰를 한 언론사의 보도 저희에 대해서 공격을 했습니다.
02:03반드시 무고를 밝혀낼 것이다 라고 장경태 의원의 입장도 지금 나왔는데
02:08보시죠.
02:09해당 보도가 정치인 장경태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표적 보도다.
02:16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여성의 심경 녹화 인터뷰다라고 의도의 어떤 보도 의도를 의심하는 장경태 의원의 입장도 지금 나와 있습니다.
02:29자 여성과 장경태 의원 입장 모두 다 지금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2:33주진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2:36지금 여성은 심경을 인터뷰했고 그 인터뷰에 대해서 장 의원은 아 이거 의도대로 좀 연출된 녹화 인터뷰 아니냐라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02:47저 장경태 의원의 저 입장 자체가 저는 2차 가해가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02:54얼마 전에 법사위에서 제가 민주당 의원들 하는 얘기를 듣고 제가 처음으로 막 언성을 높여서 너무 화를 냈어요.
03:02그게 저도 순간 그 자리의 성격을 잊어버리고 정말 화가 날 정도였는데 이게 전형적으로 저도 저런 사건 많이 다뤄봤거든요.
03:12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면 안 되는 겁니다.
03:151년 뒤에 고소했다고 민주당 의원들이 막 방어를 하더라고요.
03:19그런데 그 비서관은 굉장히 젊은 여성이거든요.
03:24그러면 얼마나 자기 직장과 관련해서 훨씬 권력 있는 사람을 고소할 때까지 망설임이 있었겠습니까?
03:30뒤늦게 고소하는 게 훨씬 더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만큼 고민이 있는 것이고
03:35우리 사회나 국회가 그런 피해자들이 언제든지 자기 피해를 호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되는데
03:41가해자로 피소된 사람이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가서 자기가 변명하는 것은 방어권이니까 제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03:49그런데 법사위원으로서 그 자리에 앉아서 버젓이 경찰청장 대행도 출석한 상황에서 본인이 그 여성이 무거했다고 얘기를 한다 그러면
03:58그 여성분은 그 다음 날 저희 가서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것이거든요.
04:02너무나 명백한 이해충돌이고 여성을 사실상 압박하는 거 아닙니까?
04:07그리고 실제로 술에 만취해서 몸을 못 가누 상황이 영상으로도 바로 확인이 돼요.
04:13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지인이나 가족들이 와서 케어를 해야 되는 겁니다.
04:18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 접촉이 너무 밀착해 있는 것이 영상으로도 확인될 뿐더러
04:23서용규 의원은 그 여자가 어깨에 손을 올리지 않았냐.
04:27장경태 의원은 해당 여성이 자기를 잡아당겼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04:31그 말에 굉장히 화가 났어요.
04:33서용규 의원이 평소에 여성 인권이나 힘없는 여성에 대한 보호 얘기를 법사위에서 많이 하거든요.
04:39그런데 그 얘기가 진정성이 있으려고 하면 스위치 껐다 켰다 하는 것처럼 인권이 껐다 켜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04:47일관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04:48그런데 그 얘기는 몸을 못 가누 장면을 가지고 뭔가 소위 말하는 장경태 의원도 얘기했던 꽃뱀론을 펼치는 겁니다.
04:58저열한 꽃뱀론을 펼치는 거거든요.
05:01여자가 먼저 유혹했다, 여자가 먼저 책임 있다.
05:03이런 의식을 보여주는 건데 굉장히 저급한 인식이고요.
05:07실질적으로는 몸을 못 가누는 장면으로 봐야 되고 실질적으로 피해자 책임론으로 몰아가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고요.
05:15어제 피해 여성이 오죽하면 자기가 가림막을 설치하고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05:20제가 그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05:23우리 가족이 있냐고 생각하고 누구의 여동생이고 누나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05:28그 친구는 굉장히 젊은 친구고 앞으로 장례도 해야 되는데 저는 딱 하나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이
05:33그 피해 여성이 장경태 의원을 무고해서 본인한테 얻는 게 뭐가 있습니까?
05:41없잖아요.
05:42그분이 무슨 지금 어디 출마를 합니까?
05:44그냥 자기 일로서 보람을 가지면서 비서관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에요.
05:48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정치적으로 정치 생명을 이어보고자 하면
05:54수사를 받고 법사위를 나가서 수사를 받고 돌아오면 될 일이지 만약에 무죄를 받는다면
06:01저는 제 경험으로서는 저 피해자 여성의 진술의 신빙성이 매우 높습니다.
06:06영상이 없는 경우에도 피해 여성의 진술을 믿어주는 게 상례예요.
06:11그런데 피해 여성의 무고의 동기가 아무것도 없는데 무고라고 공격하고 또 2차 공격까지 하는 거는 저는 너무 과도하다.
06:19그래서 제가 좀 참다 못해서 제가 법적 조치를 대신하겠다고 했습니다.
06:23그래서 법적 싸움은 저희가 정치권에서 하고 피해 여성은 좀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도 돕도록 하겠습니다.
06:31지금 장경태 의원 입장이 지금 논란이 될 것 같은데 여성의 어떤 신경을 인터뷰한 걸 두고 표적 보도, 의도된 보도, 연출된 보도 이렇게 했거든요.
06:41표적 보도, 연출 보도.
06:43그럼 누군가가 장경태 의원을 표적 삼아서 연출을 했다라는 건데
06:48장 의원이 지금 문제 삼고 있는 게 어성인 겁니까? 해당 언론사인 겁니까?
06:52일단 장경태 의원 사건은 다른 성추행 사건하고 다르게 명확한 동영상이 있고요.
06:59그리고 또 SNS에 내용이 많습니다.
07:03아마도 사건이 빨리 진행될 거라 보고 이런 성폭력, 성추행에 대한 문제들은 두 가지가 중요하죠.
07:10빠른 사건 진행, 그리고 결과를 빨리 내주는 거.
07:13두 번째는 2차 가해를 하지 않아야 됩니다.
07:16사실은 여기서 저희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도 2차 가해일 수도 있어요.
07:21그래서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빠른 사건 진행이 될 거기 때문에 지켜보는 게 맞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07:27네. 음의 의도 나보다 표적 보도라는 말은 해당 언론사인 겁니까?
07:33아니면 여성인 겁니까?
07:34저는 언론사를 공격하는 것 같은데요.
07:35그러니까 해당 언론사에 공개된 PA 여성과의 인터뷰를 내용을 공격하기 힘드니까
07:44녹화 보도다, 연출된 보도다, 표적 보도다 이야기하는 것은 이제 메시지에 대한 공부하기 쉽지 않으니까
07:51그걸 방송했던 언론사를 공격하는 거거든요.
07:55저는 아니 저렇게 PA 여성이고 그다음에 국민들한테 지금 많이 관심이 되어 있는 사건이 당사자이고
08:02그럴 때 가림막 치고 녹화 인터뷰하는 건 당연한 통내입니다.
08:06통내. 그걸 가지고 녹화 인터뷰라고 표적이고 연출했다고 이야기하는 건
08:11지금 장경태 의원이 논리적인 반박이 굉장히 제가 볼 때 비정상적이라고 보고요.
08:16굉장히 제가 볼 때 흥분된 상태 같아요.
08:19아니 세상에 보십시오.
08:21사전에 녹화한 인터뷰들 굉장히 많습니다.
08:24특히나 이 사건은 굉장히 민감한 사건이고 예민한 사건이고
08:26사건 당사자가 그 생방송 중에 다시 나와서 가림막 치고 다시 이야기하고 이렇게 하겠습니까?
08:33미리 편한 시간에 나와서 그 비밀을 다 보장해 주는 조건에서 가림막 치고
08:37미리 사진에 녹화해서 인터뷰를 따서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거죠.
08:41그렇지 않겠어요?
08:42그런데 그걸 잡아가지고 사진에 녹화된 인터뷰니까 이게 음모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08:47지금 장경태 의원이 피해자 여성 A씨를 지금 반박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08:53인터뷰 내용들에 대해서 논박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08:56저는 괜히 지금 언론사에 녹화한 인터뷰라는 형식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09:03양변호 사장님.
09:05사실 저는 피해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보도나 여러 온라인에도 많은 얘기가 있어서
09:10그 자체는 2차 가야라고 생각을 하고요.
09:13다만 장경태 의원 본인은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고
09:17본인이 자기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걸 반박하기 위해서 말을 하고 입장을 내는 것은
09:22그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09:23당사자로서 본인에도 항변권이 있기 때문에 그건 가능하다고 보이고요.
09:27그런데 다만 이런 게 자꾸 정치권에서 언급이 되고
09:31법사위 회의 자리에서 언급되는 것 자체가 피해자한테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09:37지금 피해자 신상이 어떻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 이런 얘기도
09:41온라인에서도 떠들어놓은 것 자체가 사실인지 허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9:45그 자체도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09:47이거는 박정원님 말씀대로 경찰에서 빠른 신뢰로 결과를 낼 걸로 보이고요.
09:52그 결과 이후에 비판을 하든 옹호를 해주든 그런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09:5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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