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이란 측으로부터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00:07핵 관련은 아니고 호르무즈 해역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46갑자기 또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해서 협상이 좀 잘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일단 핵 관련은 아니라고 하고요.
00:54호르무즈 해역의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00:57그러다 보니까 석유라든지 가스 이런 에너지의 어떤 흐름에 있어서 좀 숨통이 트이는 건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01:05문성목 센터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떤 선물을 받은 걸까요?
01:09네, 트럼프 대통령이 답을 얘기한 것 같습니다.
01:11그러니까 지금 핵 문제로 인해서 전쟁이 시작이 됐지만 현재 가장 걸려있는 큰 문제가 바로 호르무즈 해역 통제와 관련된 문제거든요.
01:22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역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최후 통첩도 호르무즈 해역 안 열면 발전소 때리겠다라고 하는 건 48시간이거든요.
01:34그런데 이걸 유예한 것도 사실은 연관이 있다고 본다면 지금 기자 질문에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1:39큰 선물은 호르무즈 해역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그랬는데 흐름이라는 게 뭡니까?
01:46지금 사실상 봉쇄가 돼 있는 거 아닙니까?
01:49이란이 허락한 승인한 배만 통과하고 나머지 배는 통과하지 못하고 있고 10여 척이 피해를 입었고 또 늘 위협이 있기 때문에 지금
01:58사실상 못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서
02:01지금 어쨌든 어떤 형태로 협상이 오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러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02:12네. 호르무즈 통화와 관련해서 아마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 같다 이런 말씀 주셨는데요.
02:17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공격을 5일간 유예해놓은 상태죠.
02:23그런데 유력한 협상 장소로 파키스탄이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02:27이영종 기자님, 어제도 저희가 파키스탄을 잠깐 다루긴 했는데 왜 파키스탄이 중재국으로 갑자기 나타나게 된 건가요?
02:34기본적으로 파키스탄에는 미군 기지도 없고 좀 군사적으로 예민한 이런 시설들도 없기 때문에 이번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02:46그다음에 파키스탄이 의외로 이란하고 관계가 괜찮게 유지가 되어왔습니다.
02:50우리는 뭐 이란하고 파키스탄이 국경 분쟁하는 뉴스를 많이 보고 이랬기 때문에 두 나라 관계가 안 좋은 거 아니냐 이런데 79년에
02:59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발생한 뒤에 미국하고 단교가 되면서
03:03그 워싱턴에서의 영사 문제나 이익대표 문제를 사실 파키스탄이 그동안 해왔거든요.
03:10이런 오랫동안 역사 또 그런 경력 이런 것들이 작용을 해가지고 이번에 아마 개전 후에 첫 대면 협상이 될 것 같은데
03:20이 자리 중재 역할을 파키스탄이 맡게 됐습니다.
03:24그런데 지금 트럼프가 종전과 관련해가지고 이란에 던진 게 조건이 15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03:32물론 핵과 관련해서 핵 능력을 절대 보유해서는 안 되니까 미보유 공식 약속을 하고 이런 핵과 관련된 내용들이 좀 많기는 한데요.
03:40문성구 센터장님, 일각에서는 15개 항을 던지면서 한 달간 휴전을 제안했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03:47네, 아마 저 제안한 내용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파키스탄 이슬람하바드를 통해서 이란 측으로 전달이 된 것 같아요.
03:58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그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이 안을 지연했으면 이란 측을 하나하나 검토를 해야 되거든요.
04:07물론 일각에서는 작년에 나왔던 것에 재탕이다.
04:10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이 별로 높지 않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그런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04:16저는 작년과 금년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04:21작년에는 12일 동안 약속 대련을 하듯이 아주 제한된 공격을 했다면
04:27이번에는 사실 이란이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그런 공격을 받았고
04:32앞으로 또 실제 공격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거든요.
04:36그렇기 때문에 이 요구안을 마냥 뿌리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입장에 있는 것이 바로 이란이라고 볼 수 있는데
04:44결국 이 요구안은 핵심은 그겁니다.
04:47위협을 제거하는 겁니다.
04:49핵 위협, 미사일 위협, 호르무즈 위협, 그다음에 대리 세력을 통한 중동의 위협
04:54이런 걸 제거하는 것이 바로 15개 요구안에 들어가 있고
04:57이게 바로 미국이 전쟁을 한 이유와 목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05:03그리고 협상을 누가 나설 거냐 어제도 잠깐 짚어드렸습니다만
05:08이란과 미국이 협상을 하게 되면 아마 이런 사람들이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3미국에서는 제이디 벤스 부통령, 또 제러드 쿠슈너,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입니다.
05:18또 중동 특사 스티브 위코프도 있고요.
05:21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또 외신보도가 전해지기로는
05:25이란 쪽에서는 쿠슈너보다는 벤스를 선호한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05:30이용종 기자님,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굳이 왜 그런 겁니까?
05:34벤스 자체가 좀 힘이 실려 있는 부분이 있고요.
05:37쿠슈너가 아무래도 대통령의 사위라는 이런 점 때문에
05:41조금 더 전문적인 어떤 협상 이런 걸 원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45사실 이번 협상 지금 예상 인물들이지만
05:51이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5만의 중재로 협상을 하던 것과는
05:55지금 멤버가 조금 달라진 게 있습니다.
05:57그 당시에는 저희가 이제 기억하시겠지만
06:00브래드 쿠퍼 중부군 사령관이 이번 전쟁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
06:05당시 이란과의 협상에서 미 군복을 입고 협상장에 앉아 있었어요.
06:11그러니까 이거는 뭐 이란을 정말 힘으로, 군사력으로 압도하겠다는
06:16어떤 그런 생각들을 막 이란 쪽에다가 어떻게 보면 강요하는, 압박하는
06:22이런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제 좀 빠졌거든요.
06:25그리고 이란에서 지금 갈리파프가 이제 이란 의회 의장이 나섰다는 부분들,
06:31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좀 이전과는 달라진 부분일 수 있고요.
06:35아마 트럼프가 정말 제3의 인물과 지금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
06:40이렇게 얘기하는 그 부분으로 봐서는 그게 뭐 갈리파프를 얘기한 건지
06:45아니면 제3의 인물이 있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06:49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 양측의 사정이 만만치 않으니까
06:54이번 파키스탄 중재회담에 좀 기대를 거는 목소리들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07:01이런 상황에서 이란에서는요, 이게 아마 한정일 수 있다, 이런 얘기들이 좀 나오는 것 같아요.
07:08협상에 만약에 나서게 됐을 때 그 사람도 암살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분석인 것 같은데
07:16일단은 문성물센터장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7:19지금 갈리파프 의장이 협상 대상자로 거론이 되는 상황인데
07:22이란 내부에서는 이게 나갔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이런 분석이 있는 것 같아요.
07:26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이 협상이 성사가 되려면
07:30신변 안정에 대한, 안전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 되거든요.
07:35만약에 파키스탄에서 협상이 재개됐는데
07:38미국 또는 이스라엘이 신변에 위해를 가한다면
07:41그 신뢰는 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07:45어쨌든 미국 입장에서는 이번에야말로 뭔가 협상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07:51이것이 이 전쟁이 타당하다라고 하는 그런 어떤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07:56그런 무모한 그런 시도는 아마 하지 않을 것으로 저는 예상을 합니다.
08:02그런데 이게 자꾸 이란 내에서는 좀 엇갈리는 듯한 보도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08:06암살 함정일 수 있어서 나설 수 없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08:10반면에 모즈타바가 동의를 했다, 이런 보도도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08:14일단 모즈타바 동의로 협상이 시작됐다, 이런 보도인데요.
08:18이영준 기자님, 당연히 최고 지도자가 허락을 해야 협상이 진행될 것 같긴 한데
08:23이건 맞는 얘기일까요?
08:24지금 상황에서는 상당히 좀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08:28특히 저기서 동의했다 수준을 넘어가지고 축복을 받고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08:33이거는 뭔가 신정체제에서 최고 지도자의 어떤 결단, 이런 것들을 받지 않고서는
08:39저렇게 축복이라는 표현까지 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08:44그래서 지금 미국 측이 제기한 15가지의 조건들이
08:48이란 입장에서는 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들이 사실은 많이 있죠.
08:52저걸 다 받아들인다면 그건 거의 항복선언 비슷한 이런 결과가 올 수 있는데
08:57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란의 외교장관, 아라그치가 조금은 좀 누그러진 이런 입장에서
09:05이 사태를 보고 있다는 부분, 그리고 중동 투사인 또 위코프가 이 부분에 대해서
09:10아라그치와 지금 소통을 하고 있다는 부분, 이런 부분이 모즈타파의 동의라는 부분,
09:16앞으로도 협상 과정에서 계속 모즈타파가 어떤 사인을 내겠지만
09:20그래서 조금 기대를 조금 더 높이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9:25오늘의 8위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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