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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시간 전


A 씨, '준강제추행' 혐의로 장경태 고소
A 씨 "지난해 열린 모임서 추행 당했다"
장경태 "전혀 사실 아닌 허위 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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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민주당은 지금 어떨까요? 민주당도 또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습니다.
00:06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죠.
00:11파문이 지금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3장경태 의원은 사실 무군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9그러면서 강력 반발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0:30장경태 의원은 없고요. 강력하게 대응할 겁니다.
00:32거기에 대해서 여자분은 먼저 취재하시죠. 그리고 남자분도 취재 한번 해보세요.
00:41아니...
00:41네, 잠깐 있다가 방법밖에 없는데요?
00:45전혀 사실 무군이고요.
00:49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을 좀...
00:51그 장 자리가 있었고 저는 잠깐 늦게 가서 바로 온 것밖에 없어요.
00:58그래서 없어요.
00:59저 내용은 전혀 몰라서 지금 조사 받으러 온 우라한 사실도 없고
01:04고소를 한지도 기사로 봤기 때문에 전혀 아는 게 없습니다.
01:07방위 대출의 자체는 없었다는 거죠?
01:09없었습니다.
01:10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01:11강력하게 일단 정보공개 청구했기 때문에 그 해당 고발장 보고 확인해서
01:14대응해야죠. 강력하게 대응해야죠.
01:20장경태 의원을 고소한 여성은요.
01:22지난해 말에 있었던 모임 자리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29그리고 장경태 의원은 모임 참석 자체는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01:34하지만 추행은 없었다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9경찰 조사가 이제 시작이 됐으니까 진실 여부가 드러나리라고 봅니다.
01:45수사 결과로.
01:47그런데 이 내용을 두고 지금 몇몇 언론에서 과거의 취재 내용까지 지금 공개하면서
01:53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1:56물론 이런 내용은 또 2차 가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발언을 조심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02:02그런데 저는 그런데 장경태 의원이 지금 하는 태도가 온당하다고 봐요.
02:06그러니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02:07그러면 저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02:09만일 고소고발이 이루어진 지금 상황이니까 조사 성실하게 받아야 됩니다.
02:12그러니까 괜히 이제 다른 얘기로서 뭐 사실 무근이냐 이런 것보다는
02:16이미 어느 정도 정황 증거들은 드러났기 때문에 그렇다면 내가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02:21아주 명시적으로 입증하면 되니까 저는 오히려 저런 언론에 대한 이런 얘기보다는
02:26조사가 있으면 성실하게 받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겠다는
02:30얘기를 해야지 만일 지금 거기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자분 먼저 취재하고
02:34남자분 먼저 취재하고 언론에 만일 공을 넘긴 듯한 이런 발언을 하면 안 되고
02:38사실관계하고 조사에 적극 임해줘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2:44당 내부 분위기도 방금 들으신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02:50정청래 대표가요 당 윤리감찰단의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2:54앞서 이춘석 의원 불법 주식거래 의혹으로 논란이 컸었죠.
03:01이때 차명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굉장히 신속하게 윤리감찰 지시를 했었어요.
03:07정청래 대표가 그리고 또 최강욱 전 의원의 2차 가해 논란에서도 빠르게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3:13이번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03:15네 당연히 또 해야 할 지시였고요.
03:18어제 오후에 장경태 의원에 관련된 보도가 나오고 나서 바로 사무총장을 통해서
03:25윤리감찰단에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03:30지금 윤리감찰단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기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요.
03:37장경태 의원 입장에서는 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무고다라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3:44본인은 좀 억울한 측면이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성실하게 소명을 좀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03:52지금 수사가 이미 개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
03:58이런 지금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04:00다만 이 부분에서 한 말씀만 드리면 이런 상황들이 생겼을 때 나중에 이곳이 결국 무혐의, 무고임이 밝혀지더라도
04:09상당한 명예훼손이 되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다뤄야 되고
04:15다만 당에서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이 부분을 처리해 나갈 것이다.
04:23이런 생각을 지금 정 총리 대표도 얘기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04:28이런 경우에 무혐의를 받으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된다.
04:34또 한쪽에서는 그런 발언들과 추측이 또 2차 가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
04:40여성의 입장에서는 그런 차원에서 굉장히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
04:47그래서 저희도 타 언론에서 일부 보도되는 내용들이 있지만 저희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은 철저하게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04:57하여튼 2차 가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더 우선시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05: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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