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장경태,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착수
A 씨 "당시 대응할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
A 씨 "주변 만류·제지에도 불구하고 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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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어제도 바로 들었던 소식입니다. 아마 지금 이 시간쯤 어제 이 시간쯤 저희가 전해드린 것 같은데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관련 소식입니다.
00:08장경태 의원이요.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죠. 도대체 당시에 그 사건이 벌어진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00:19당시 상황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영상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그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00:30저는 지금 입장이 궁금해요. 저 영상을 보고도 똑같은 입장을 낼 수 있을 것이냐.
00:41이 중강제추행은 뭐냐면 인사불상이거나 자고 있거나 술에 만취해 있거나 해서 어떤 의사결정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신체 접촉을 하면 그 자체로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보는 겁니다.
00:58강제추행하면 여성이 거부하는데도 강제로 만지거나 신체 접촉하는 거를 강제추행이라고 하잖아요.
01:05법정이 똑같아요. 죄질을 똑같이 보는 겁니다.
01:08저는 탈당일 거라고 봅니다. 매번 탈당해놓고 또 흐지부지 되면 슬그머니 입당하고 탈당했을 때 더 충성도 시험한다고 민주당이 못할 만한 더 이상한 거 시키거든요.
01:23법사위에서 나가는 건 너무 당연하고요.
01:25네. 화면 잠깐 보셨죠.
01:29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중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01:34고소장을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01:38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대응할 수 없는 한거 불능 상태였다.
01:45주변의 만류와 제재에도 성추행이 있었다.
01:48이현정 위원님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52이게 지금 오늘 민주당에서 공식 입장을 나온 걸 보면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2:00물론 장경태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 자리에 간 것 자체는 인정을 하고 있어요.
02:06그만큼 본인이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술에 취해 있었던 상황인 것 같고 피해자도 아마 그런 상황인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벌어졌는데.
02:16문제는 지금 좀 전에 보신 것처럼 영상이 일단 남아 있거든요.
02:21보통 이런 상황에서 영상이 잘 없습니다.
02:24그러니까 이런 정도의 영상이 있다는 것.
02:26이거 자체는 어느 정도 정황증거로서 쓸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
02:31그리고 이게 아마 지난해 말에 벌어졌던 일이에요.
02:34지금 보시는 영상이죠.
02:35그런데 이게 지금 1년 거쳐서 지금 공개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9모르겠습니다.
02:40그 중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02:43어쨌건 지금 장경태 의원은 본인의 지금 전혀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02:48그러나 지금 민주당의 입장만 봐더라도 지금 어느 정도의 어떤 사실관계의 어떤 문제성들 이게 있는 것 같습니다.
02:56그렇다면 장경태 의원이 지금 전혀 뭐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기 전에 민주당이 하는 조치가 있지 않습니까?
03:03일단 본인이 탈당해서 나가서 뭔가 증명을 하고 본인의 문제가 증명이 되면 다시 입당을 한다든지.
03:08그리고 또 법사위원이에요.
03:10그리고 지금 서울시당 위원장입니다.
03:12그리고 지금 정청래 대표의 소위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03:16그렇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03:18지금 본인이 아마 이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03:22어쨌건 이 논란이 지금 제기되고 파문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본인도 일단 사실관계를 입증하는 그런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32정치적 후폭풍에 대해서는 조금 더 뒤에 알아보도록 하고.
03:35구정부장님 우선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희 좀 알아보자고요.
03:39그러니까 지난해 10월 말인 것 같아요.
03:41여의도의 한 식당인데 거기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3:46여러 사람이 모여서 식사와 술자리가 있었는데 나중에 장경태 의원이 그 자리에 합류를 했다고 합니다.
03:53그런데 이 피해 주장 여성 A씨는 당시에 술이 취한 상태에서 제대로 의식이 없었던 상태였는데.
04:02그 옆자리에 장경태 의원이 앉아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본 피해 주장 여성 A씨의 남자친구가 격분하면서 저 동영상도 촬영을 하고 도대체 뭐 하시는 거냐.
04:15남의 여자친구에게 뭐 하시는 거냐라고 항의하는 음성이 담긴 지금 영상이 공개가 된 겁니다.
04:20남자친구가 그 당시 식당을 찾아왔나 보군요.
04:23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뭐 처음부터 장경태 의원인지 알고 항의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자신의 여자친구 바로 옆에 장 의원이 앉아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저런 영상을 촬영하고 항의를 했기 때문에
04:37그 피해 여성은 당시에는 술에 취해서 제대로 된 의사 표시를 못 했는데 왜 뒤늦게 이렇게 고소, 고발을 했는지를 밝힌 이유를 보면 조직적으로 보복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04:50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4:56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떻게 보면 피해자인데 자신이 보복당할 우려가 있어서 고발했다고 하기 때문에
05:04이 사건에 대한 진상이 명백히 밝혀져야만이 장경태 의원에 대한 혐의도 벗을 수 있을 것 같고
05:12피해 여성 A씨의 명예도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19이 여성은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5:21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대응할 수 없는 한거불능의 상태였다.
05:25주변의 만류와 제지에도 성추행이 있었다.
05:28이렇게 지금 설명 당시 상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5:321년이 지나 고소한 이유는 뭘까 고소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05:37조금 전 말씀 설명해 줬는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보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05:44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5:47변호인 같은 경우에도요.
05:49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오다가 용기를 냈다.
05:53철저한 보호 조치를 해줄 것.
05:56이렇게 경찰에 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05:58장현주 대변인님, 변호사 하시기도 하니까 이런 사건이면 앞으로 어떤 절차들이 남아있게 되는 겁니까?
06:06일단 고소가 정식으로 접수가 된 사건이고 당연히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혐의를 수사에 들어갑니다.
06:13특히 피해자에 대해서도 진술을 들어봐야 될 것이고요.
06:17뿐만 아니라 혹시 관련해서 CCTV가 있다든지 또는 목격자가 있다라고 한다면 그 목격자의 진술도 들어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6:24이렇게 해서 수사를 통해서 고발을 당한 장경태 의원에 대해서도 불가피하게 소환조사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6:33이런 부분들은 사실 수사 과정에서 아마도 수사기관이 여러 객관적인 자료들도 확보해보고
06:39그리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듣는 그런 일반적인 절차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06:43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에서도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상 파악이 먼저이기 때문에
06:48윤리감찰단에도 진상을 파악하라는 지시가 나온 것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06:52그렇기 때문에 당에서도 일단 진상이 파악된 이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논할 수 있기 때문에
06:58지금은 좀 신중하게 보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7:01그런데 저는 이것도 좀 궁금해요.
07:04이렇게 1년 지나 고소한 거랑 당시에 고소한 거랑 크게 차이가 있습니까?
07:09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판단할 문제겠지만 크게 차이가 있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07:14특히 피해자가 1년 이후에 고소를 할 만한 그런 상황들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07:19그런 부분들은 또 수사기관에서 또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요.
07:22특히 이제 피해자에 대해서 왜 고소시지가 늦었냐 이런 얘기들은
07:26또 자칫하면 2차 가해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7:30굉장히 좀 조심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07:32그렇기 때문에 일단 수사기관이 고소로 접수한 만큼
07:35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07:38일단 진상이 파악되고 또 진상이 어떻게 됐는지가 알려지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생각 듭니다.
07:43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요. 4년 전에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07:47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07:49성평등을 위한 모든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었습니다.
07:52네, 아직 뭐 이제 사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08:19어떻게 이 사건이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22장경태 민주당 의원,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26무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08:29당시 연인이라고 주장한, 그러니까 남자친구인 것 같네요.
08:34사람이 행패를 부렸고 급히 자리를 뜬 일밖에 없다.
08:38강력 대응할 것이다.
08:40여성웅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건?
08:44장경태 의원은 본인이 이제 전혀 사실 무근이다.
08:47그리고 약간 무고다. 이렇게 좀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고
08:50어쨌든 지금 피해 여성이 경찰에 고소를 했기 때문에
08:54경찰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08:58그리고 당에서도 바로 지금 당대표의 지시로
09:02윤리감찰단이 운영이 돼서
09:04아마도 장경태 의원 관련해서 불러서 이야기를 들을 것 같고요.
09:08어쨌든 지금 주장하는 바, 서로의 의결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09:14진행 상황이 조금 더 나와봐야
09:18뭔가 상황이나 아니면 당에서도 또 다른 판단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9:22민주당은 곧바로 윤리감찰단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9:27당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9:29주장은 자체가 없었다며?
09:32네.
09:33전혀 사실은 없는데요?
09:35전혀 사실은 없는데요?
09:39무슨 사실이 없는데 뭘 설명하죠?
09:41어떤 상황인지?
09:43지금 회장 자리에 서서
09:46하지만 그 때 가서 바로 오는 것 같고요?
09:49아니 저 내용을 전혀 몰라서
09:50지금 조사 받으러 온다는 사실은 없고
09:53고소를 한 지도 기사로 봤기 때문에
09:56전혀 하는 것 같습니다.
09:57당일의 추행 자체는 없었죠?
09:59안 봤습니다.
09:59어떻게 되는지?
10:01회장 고발장 보고 확인해서
10:03강력하게 대응해야죠.
10:04비공개 최고위에서
10:06장경태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0:11장경태 의원과 관련해서는
10:13어제 정청래 대표가 즉시
10:16언론 보도 내용에 대한 진상 파악을
10:20윤리감찰단에 지시하였습니다.
10:23당에서는 사안의 심각성을 어느 정도로
10:25그 얘기하고 있었는지?
10:26당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10:30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10:33이 사안 자체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10:38다만 사전 최고위원회에서는
10:40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10:42혹시 장경태 의원님께서 맡고 계신 당직에 대해서
10:44자진사태 의사 밝힌 건 있을까요?
10:47아직 없습니다.
10:48뉴스타트니 지금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 6시 2분 이 순간
10:53장경태 의원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10:57동의 없이 촬영한 영상은 명백한 무고다.
11:02폭언과 폭력 행사 장면 등 당사자의 동의 없이 촬영이 됐다.
11:07폭력으로 경찰도 출동한 상황이었다.
11:10일지를 한번 확인해보라.
11:12그리고 고소장 속에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11:18장경태 의원이 조금 전에 내놓은 입장을 저희가 보내드렸습니다.
11:23어떻습니까?
11:24이훈정 의원님.
11:25방금 이렇게 입장도 얘기했는데 당에서는 조금 난감한 것 같아요.
11:29일각에서는 당직, 당의 무리가 되니까
11:32좀 자진사퇴하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하는데요.
11:36글쎄요.
11:36이런 류의 사건들을 보면
11:38예전에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오고돈 지사 시장 등등
11:45이런 정치인들의 성추문 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11:48물론 이 사건은 아닙니다만
11:49그럴 때 보면 처음에는 부인을 하다가
11:52특히 이 류의 사건은 피해자가 있습니다.
11:55그러니까 피해자의 어떤 진술이기 때문에
11:57그것이 어떠면 사실관계로 증명되어 나가면서
12:00좀 어떤 진실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요.
12:03지금 본인이 보면 처음에 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12:06좀 진전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12:08장경태 의원이.
12:09당시에 경찰도 출동했고
12:11또 주변 만류에도 했다 등등 대응을 하고 있지만
12:14그때 아마 보면 본인도 굉장히 아마 좀 술에 취해 있었던 것 같고
12:19그리고 주변인들도 마찬가지로 그래 있었던 것 같고
12:21그런데 피해자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본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12:25지금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12:27장경태 의원이 그냥 본인 주장만 이렇게 계속한다고 해서
12:31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고
12:33만약에 이게 논란이 계속되면
12:35당에도 꽤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12:37특히 이제 장경태 의원은 그냥 일반 의원이 아니라
12:40아까 말씀드렸듯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고
12:43서울시당 위원장은 지금 내년 지방선거 관련해서
12:46지금 서울시의 지금 여러 가지 공천 문제라든지
12:50뭐 이런 것들도 지금 관여하고 있어요.
12:52그리고 정청례 지금 대표가 하고 있는 당원 주권이 관련돼서
12:56그것도 지금 본인이 주도를 하고 있거든요.
12:59아마 정청례 대표의 어떤 부담으로 갈 경우에
13:01이 문제는 내부 정치적인 문제로 또 확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
13:06그렇기 때문에 장경태 의원이 물론 본인의 어떤 진실은 증명을 하기 위해서
13:10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야겠지만
13:11그러나 당과 정 대표에게 어떤 시기든지 영향을 갖고
13:15이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13:18아마 본인이 여러 가지 정책 판단을 좀 내려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13:22장 대표님 방금도 정청례 의원과 굉장히 가까운 최측근 의원으로 꼽힌다.
13:27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13:28그래서 혹시 이 성추행 의혹이 당내 권력지원
13:31그러니까 당 지지층과의 어떤 분화 이런 걸로도
13:34뭐 계기가 좀 될 수 있다고 좀 보십니까?
13:36그건 좀 너무 나간 얘기다라고 생각됩니다.
13:39일단 지금 장경태 의원이 혐의에 대해서 완전히 부인하고 있고
13:42또 추가로 나오는 입장을 좀 보니까
13:43동의 없는 촬영에 대해서도 지금 분명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13:49그리고 당시에 경찰이 출동했던 정황
13:51이런 부분들도 꼬집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다면
13:54장경태 의원이 앞으로 또 당에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13:58또 그리고 수사기관에 가서는 또 어떻게 대응할지
14:00이런 문제를 좀 더 지켜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4:03일단 당사자가 또 완강하게 지금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14:07또 고려해 본다라고 한다면
14:08당에서도 관련해서 윤리감찰단을 통해
14:11진상조사를 하는 절차들이 지금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4:13그런 부분들이 시스템 안에서 잘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14:17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더 나아가서
14:18당내 지지자들의 어떤 분화까지 올 것이다라고 저는 보지는 않고요.
14:23그런 부분들은 오히려 또 너무 나아간 좀 확대된 해석이 아닌가라는 생각합니다.
14:28그런데 동의 없이 촬영하는 이런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겁니까?
14:31법적으로 어떻습니까?
14:32일단 입장문 내용을 조금 더 뜯어봐야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14:35그 당시에 어떤 상황에서 촬영이 있었는지를
14:38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기는 한데요.
14:40그래도 일단 장경태 의원이 지금 분명 이 촬영문에 대해서도
14:43문제를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4:45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장경태 의원이
14:47어떤 또 법적 조치를 한다든지
14:49또는 추가적인 조치나 문제제기를 하게 될지
14:52이런 부분을 조금 더 눈여겨봐야겠습니다.
14:54부장 부장 어떻게 보셨어요?
14:56장경태 의원이 촬영자 국민의힘 소속은 아닌지 좀 파악해보라
15:01이런 입장도 밝힌 것 같아요.
15:04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 아닌지 한번 살펴봐야 된다
15:08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15:10그런데 오늘 장경태 의원의 해명에 하나의 힌트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15:14어떤 힌트가 있습니까?
15:15약간의 말다툼이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15:19경찰이 출동했다는 것을 지금 장경태 의원이 밝히지 않았습니까?
15:23그러니까 제3의 목격자가 당일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15:27장 의원이 밝혔기 때문에
15:28지금 피해 주장 여성 그리고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15:33장경태 의원을 제외한 당사자를 제외한 제3자
15:38그리고 음식점에 일했던 분들
15:40그리고 출동했던 경찰들이 당시 정황을 어느 정도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에
15:45경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한다면
15:48사건의 진실을 좀 조속하게 밝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53이현정 의원님 보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얘기도 해요.
15:55장경태 의원 이 의혹 나온 것만으로 해도
15:58충분히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16:03제명해야 한다.
16:04이런 얘기도 공공연하게 지금 얘기를 했습니다.
16:06그러다 보니까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장경태 의원이 이런 시나리오예요.
16:11탈당한 후에 흐지부지 되면 나중에 슬금원이 입당하게 될 것이다.
16:15어떻게 보셨습니까? 이 시나리오.
16:17일단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공격하기 좋은 그런 호재가 나왔기 때문에 하지만
16:22아직까지는 사실관계 자체가 일단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합니다만
16:28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동안 보통 정당들이 이런 류의 사건이 터지면
16:34처리하던 수순들이 있었어요.
16:37그 수순처럼 장경태 의원이 당직을 맡고 당에 있으면서 자꾸 이런 주장을 하게 되면
16:42자칫 이 문제가 당 전체의 부담으로 굉장히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16:48예전에서 보면 그래서 본인들이 탈당을 해서
16:50이춘석 의원 같은 경우도 문제 터지니까
16:53주가 주식 투자 문제 터지니까 탈당을 하면서 거기서 뭐 했지 않습니까?
16:58마찬가지로 윤리감찰단이 바로 이제 들어간 것이라든지
17:02지금 박수현 대변인이 이야기했듯이
17:05아, 이거 뭐 그렇게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는 그런 이야기라든지
17:08이런 걸 보면 일단 뭐 본인은 주장하겠지만 또 반대편 주장도 있거든요.
17:12지금 제가 알기로는 아마 이쪽 남자친구나 이쪽에서
17:16기자들한테 많은 사실관계를 이야기를 하고 있고
17:19추가적인 영상도 곧 공개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17:23자칫 이제 저런 설명이 또 이게 문제가 확대될 경우에
17:27아마 또 해명을 하게 되면 꼬이게 되잖아요.
17:29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또 당 차원의 문제로 지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17:32지금 당도 굉장히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거잖아요.
17:36그런 측면에서는 일단 장경태 의원의 행동이 일단 지금 현재 당에 있으면서 하는 것보다는
17:42오히려 당을 떠나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그런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17:46요소생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17:48뭐 이렇게 탈당 그런 이후의 시나리오로 갈 거라고 보세요?
17:52지금 오늘 방금도 이제 장경태 의원이 해명을 했는데 설명을 했는데
17:57그 부분은 어쨌든 이제 자기의 무고함을 더 이제 뭐 주장하는 그런 메시지를 낸 것 같아요.
18:03그래서 아무래도 제가 좀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18:05뭔가 이제 상황이 조금 더 진전이 돼야
18:07진전이 돼야 뭐 지금 탈당 이야기나 그런 이야기 등도
18:11뭐 당내에서 이렇게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14네, 사건의 내용이나 등장인물까지 다루다 보니
18:18굉장히 민감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18:20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8:23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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