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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고소인, 정치적 이유로 날 고소한 것”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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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장경태, 고소인 '무고 혐의' 맞고소
장경태 "타당 보좌진이 고소…정치적 이유 실익"
장경태 "작년에 고소했다면 尹 정권이 날 봐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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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00:06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가서 무고를 주장하면서 맞고소에 나선 겁니다.
00:12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지 일주일 만이죠.
00:30
무고죄 수사와 더불어 데이트 폭력에 대한 수사도 함께, 또 폭행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00:44
이틀 전 예고한 대로는 무고로 맞고소를 한 겁니다.
00:47
상대가 누구고 각각 무슨 혐의예요?
00:49
일단은 자신을 고소한 피해 여성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한 거고요.
00:54
그다음에 고소인의 남자친구의 경우는 무고의 폭행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해서 이렇게 대응을 한 겁니다.
01:03
그런데 보면 고소인 남자친구 상대에 폭행 혐의로도 고소를 한 겁니다.
01:08
그러니까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 이런 얘기인가요?
01:12
우리가 흔히 생각하면 폭행이면 제대로 된 주먹질, 싸움 이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01:17
이 영상을 보시면 실제로 목덜미를 잡아당긴 것 같은 행동이 있습니다.
01:23
이 정도만 되면 유형력 행사로 보이기 때문에 폭행으로 인정받는 게 현실이거든요.
01:29
그래서 이 행동, 목덜미를 잡아챈 행동, 그리고 어떤 더 이상 유형력을 행사할 것처럼
01:35
보인 이 행동까지를 폭행이라고 장경태 의원이 고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0
그럼 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이번에 고소당한 당사자 입장은 뭐예요?
01:44
이날 고소인의 남자친구의 진술에 따르면
01:48
이날 사실 여자친구가 2차 술자리를 갔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됐대요.
01:53
평소에 술을 못하는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01:56
여동생을, 여자친구 여동생을 통해서 2차 술자리를 갔는데
02:00
뭔가 심하게 취한 모습이라서 그걸 촬영하려고 핸드폰을 꺼냈는데
02:04
갑자기 옆에 있던 남자의 손이 여자친구 쪽으로 가는 걸 보여서
02:08
그때 화가 났다.
02:10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그 남자가 장경태 의원이라는 걸 전혀 몰랐고
02:15
자신은 이 당경태 의원의 몸에 손 하나 털끈 하나 댄 적이 없다.
02:20
이렇게 폭행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
02:22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02:24
오히려 자신을 무고로 고소를 하는 거는
02:26
오히려 권력형 성범죄를 덮기 위한 물타기다.
02:29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2:31
이제 막고소까지 이뤄졌어요.
02:32
그러니까 실제 저 자리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수사를 통해 가려질 겁니다.
02:37
그런데 장 의원, 이틀 전 기자회견에서는 고소인의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02:45
오늘은 고소장을 내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2:49
그럼에도 무려 1년이 넘은 지금 고소장이 제출되었고
02:54
그 의도와 동기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02:57
저를 고소해서 얻을 실익은 아마 정치적 이유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3:02
피해 사실이 있었다면, 작년에 고소를 했다면
03:06
저는 어떠한 방어도 할지 못했을 것입니다.
03:10
당시 윤석열 정권 하에서 저를 결코 봐줄 일은 없었다고 보고요.
03:17
그러니까 그 당시에 고소했으면
03:19
윤석열 정권에서 본인을 봐줬겠냐 이렇게까지 주장을 하는 건데
03:23
장 의원은 어떤 맥락을 의심하고 있는 거죠?
03:25
일단은 보면 이 피해 여성,
03:28
그런데 저는 고소인이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언급하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03:33
이것도 2차 가해가 될 수 있거든요.
03:34
그러니까 다른 당 소속의 어떤 의원의 보좌진이고
03:38
지난번에 보면 일요일에 남자친구,
03:41
그러니까 고소인의 남자친구도 다른 정당 소속의 구청장이 직원이다.
03:46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거든요.
03:47
그러니까 자신을 이렇게 1년이나 지나고 뒤에서
03:51
뭔가 고소한 건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게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하는 거고요.
03:56
또 하나는 당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성추행 얘기가 들어갔다면
04:00
당시는 윤석열 정부 때였는데 야당 의원이 자신을 좀 더 제대로 막 수사하지 않았겠느냐.
04:07
그러니까 본인이 성추행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이렇게 주장을 한 겁니다.
04:12
그런데 장 의원 주장이랑은 좀 다르게요.
04:14
박주희 변호사.
04:15
고소인 입장에서는 당시 고소를 못했던 그런 이유가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04:19
네, 고소인 측에서는 장 의원 측이 압박을 통한 입막음 시도가 있었다라는 취지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4:25
지금 장 의원 지역구 같은 경우는 동대문구 을구인데요.
04:29
그런데 고소인 남자친구의 직장이 동대문구에 있대요.
04:34
그래서 고소인에게 고소인의 상급자가 장 의원을 통해서
04:38
그러니까 장 의원이 남자친구 직장이 자신의 지역구라는 걸 언급을 했다고 해요.
04:43
그게 마치 고소인 입장에서는 마치 남자친구의 직업이나 아니면 인사상 불이익을 갈 수도 있다라는
04:51
이런 위협을 느꼈다라는 거죠.
04:53
그래서 사실은 자기 자신이 고소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04:57
혹시라도 남자친구에게 이런 불이익이 갈까 봐 못한 것이지
05:01
이런 행위가 없었다라는 취지는 아니다.
05:04
이런 식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05:05
장 의원이 오늘 아침에 이렇게 고소장을 또 제출한 이후에요.
05:09
국민의힘에서는 여성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05:13
장 의원과 또 그리고 민주당을 향해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5:19
더불어민주당은 장경태 의원 성범죄 혐의에 대한 엄정 조치를 차일피 미루고 있습니다.
05:26
이런 일각에서 장 의원을 옹호하는 2차 가해가 자행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05:33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경고합니다.
05:35
사건을 감싸고 침묵으로 방조하지 말고
05:39
본질을 허리로 하는 시도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05:44
자 이남희 기자, 민주당 대응 상황도 궁금합니다.
05:48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하라 이렇게 지시 내린 지 지금 한 5세 정도 흘렀거든요.
05:54
일단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만
05:56
민주당 의원들한테 이 이슈 물어보면 굉장히 말을 아낍니다.
06:00
그리고 장 의원이 또 무고라고 반발을 하고 있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06:04
사안을 가볍지 않게 보고 있다.
06:06
조사 결과가 나온 다음에 얘기하겠다.
06:09
이런 입장입니다.
06:10
관련 얘기는 또 저희 계속 전해드리기로 하고요.
06:13
네, 그러나
06:13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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