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를 오늘 할 거예요!"
윤정수의 깜짝 고백에 모두가 놀랐다!
그녀를 보고 반하게 된 사연은?
#4인용식탁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 #결혼 #작곡가 #가수 #박경림 #이윤미 #손주 #수술 #속마음 #아버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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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난 방송국 주변에서 계속 알바하고 뭐하고 버텨야 되니까 그러다가.
00:05오빠는 계속 개그맨이 꿈이셨고요.
00:06개그맨이 꿈이 아니라 솔직하기에는 유명인이 되는 게 꿈이었지.
00:10사람들이 자기의 꿈이 다 명확하게 있을 땐 생각하다.
00:15난 사실 그냥 잘 되고 돈이나 벌었으면 좋겠다.
00:17그 생각이었다가 코미디를 해보니까 코미디가 내 적성에 맞고.
00:21그렇지.
00:23그럼 내가 잘 웃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가?
00:25내가 되게 판단했어.
00:26나는 웃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야.
00:28남이 웃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편안한 사람인 거야.
00:33그러다 보니까 웃기는 실력이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그러면서 코미디가 된 것 같아.
00:38너 공채 아니지?
00:39공채야.
00:39아 얘 공채야.
00:40SBS야.
00:40오빠가 공채구나.
00:4290년부터 초반에.
00:43난 공채에서 떨어졌는데 연락이 와서 특채로 다시 한 거죠.
00:46그럼 공채 여기 계시고 특채 여기 계시고 우리 둘은 그냥.
00:49나카산.
00:50어느날 쓱.
00:51어느날 쓱.
00:52어느날 쓱.
00:54대범해.
00:54그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땐 못 느꼈거든.
00:56응.
00:57나랑 뭐 수홍이 형, 이윤석 뭐 하고 있는데 딴 생각하고 있는 사람 한 명 있었지.
01:03그래?
01:04어.
01:05어.
01:05몰입을 안 하고 둘이 꽁냥꽁냥 했으니까.
01:08그래.
01:09엉수, 수홍이, 경규 형, 윤석이 다 있었잖아.
01:13그때 2주에 한 번씩 게스트가 바뀌는데 젊은 연예인들이 나왔는데 유독 경규 형이 그날.
01:19야, 저 이윤미 쟤 괜찮지 않니?
01:21어.
01:22그러면서 나도 이렇게 보면서 나도 속으로.
01:24어 그래 나도 보니까 참 이윤미란.
01:26사람 괜찮더라.
01:27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
01:28뭐 뭐 뭐 뭐.
01:29이윤미 씨 매니저가 나한테 이번에 드라마 들어가는데 래퍼 역할이라서.
01:32오빠 이거 좀 도와줄 수 있어.
01:34이윤미, 랩 좀 가르쳐주세요.
01:36근데 내가 속으로, 겉으로는 아 글쎄 시간이 하면서 속으로는.
01:40이게 웬, 이게 웬 저랑 만나면서.
01:42랩을 가르쳐주려고 이제 밖에서 만나야 되잖아.
01:45너무 떨리게 만났지.
01:47근데 이제 날 만나자고 한 건 이윤미가 아니라 매니저가 만나자고 했단 말이야.
01:51이윤미가 연락처는 내가 모르는 상태로.
01:54하다 보니까 전달을 계속 해야 되니까 직접 연락하는 게 낫잖아.
01:58그러니까 이제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하게 됐고 우리 둘이 따로 연락을 하다 보니까 그때 매니저가 여자였거든.
02:04그 여자 매니저가 막 질투를 하기 시작한 거야.
02:06자기를 안 걸치고 둘이 따로 연락한다고.
02:09그래서 소속사에 잃는 거야.
02:11솔직히 연락해서 만난 적이 있어.
02:14연습도 연습이 좋은데 매니저가 숨어서 우리 둘이 만난 걸 사진 찍어서 소속사 사장님한테 갖다줬어.
02:19이렇게 둘이 연애하러 다닌다.
02:21그 소속사는 절대 연애 금지 뭐 이런 회사인데.
02:25원래 그 전에는 상의했던 게 아닌데.
02:28연락만 했는데.
02:29연락만 자주 했는데 나랑 연락하고 만난다고.
02:31오빠 때문에?
02:32그래서 16억 소송을 걸었어.
02:34물어내고 나가라고.
02:35그러니까 윤미가 그때 22살, 23살 때인데 아무것도 모를 때니까.
02:39너무 무섭지.
02:40오빠 저 어떻게 해야 돼요?
02:41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까 변호사를 찾아서 변호사를 소개해 주고 그러다 보니까
02:46이윤미 씨 아버지까지 장일어른까지 제가 만나서 상의를 좀 드려야겠어.
02:50그래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하다가 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가면서 정의된 거지.
02:56사실은 그것 때문에 사귀게 된 거야.
02:58몇 대.
02:59대박이다.
03:00그대 당시에 큰일이었는데.
03:02너무 큰일이었어.
03:03그걸 잘 해줬네.
03:04그래서 다 무혐이 되고 아무것도 무거운 게 됐지.
03:072살.
03:083살.
03:093살.
03:103살.
03:114살.
03:124살.
03:134살.
03:144살.
03:154살.
03:165살.
03:175살.
03:185살.
03:195살.
03:205살.
03:215살.
03:225살.
03:23오빠.
03:24근데 유미 씨 성격이 진짜 좋잖아요.
03:25아우 좋지.
03:26우리 아내가 여자 윤다운이야.
03:29사람 좋네.
03:32그냥 그 말이 딱 나온다.
03:34사람 좋네.
03:35귀가 얇아요?
03:37귀도 얇고 진취적이고.
03:39되게 남자 같은 게 우리 자주 가는 중국 식당 이런 데 갔을 때 후배든 선배님들이 계셔도 딱 가서 계산 싹 하고 조용히 이런 걸 되게 잘하는 남자 같아.
03:50아주 뭐 기가 막혀.
03:52의외로 내가 성격이 아이야.
03:54아 그래 오빠가?
03:55내가 2인 척 하고 사는 아이야.
03:57영화 시사회나 네가 사회보는 이런 데 가면 연예인들이 포토 월에 쓰잖아.
04:02난 그런 게 너무 부끄러워 아직도.
04:04근데 윤미는 그런 게 없으니까 오히려 내가 윤미 약간 치마를 이렇게 붙잡고 들어가.
04:07아 진짜?
04:08어 같이 가 같이 가 같이 가.
04:09그래서 이걸 잡고 들어가.
04:10그리고 윤미는 빨리 와 빨리.
04:12이리 돌아.
04:13한시방해 한시방해.
04:14이거 있잖아 이렇게 포토 월.
04:16윤미가 시키는 대로 해.
04:17그리고 끝나면 하아 내가 이렇게 들어가.
04:19의외구나.
04:20의외야.
04:21근데 윤미는 그런 게 이제 좀 약간 남자 같으니까 내가 되게 좋지.
04:24교육반이나 이런 거에서는 부딪히는 부분은 없어요?
04:27되게 같아요?
04:28같아.
04:29우리는 전혀 부딪히는 게 없어.
04:31그러니까 내가 친한 누나가 너희 부부를 오래 지켜봤는데 너희가 왜 안 싸우는지 내가 알겠어.
04:36너희는 서로 우기질 않더라.
04:38근데 진짜 아까 우리가 얘기한 그거.
04:40그렇죠.
04:41형수님이 딱 얘기하면 그래.
04:43나도 그래 그냥 이러지.
04:45그게 아니라 뭐 이런 얘기를 잘 안 해.
04:47그래서 교육관도 잘 맞고 서로.
04:49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04:50어 그게 아니라가 아니라.
04:51그래.
04:52그래.
04:53오빠 이제 훈련해야 돼요.
04:54그러니까.
04:55그러네.
04:56아니 일단.
04:57뭘.
04:58결혼 축하해.
05:00결혼 축하.
05:01결혼 축하합니다.
05:03결혼 축하합니다.
05:06결혼 축하합니다.
05:08가겠습니다.
05:09가겠습니다.
05:10온 국민이 축하하잖아.
05:11그러니까 온 국민이 축하해.
05:12온 국민이 축하하잖아 정말.
05:13하여튼 너 가정 끓여서 너무 뭔가 나도 이제 숙제를 다 한 것 같아.
05:17인생이 내 주변 사람 중에 이제 얘 가면 다 정리 끝나.
05:21아 이제 뭔가 큰 짐덩어리 하나 내려놓는 것 같아.
05:24그래.
05:25뭔지 알지.
05:26맞아.
05:27그 얘기를 좀 이제 듣고 싶어요.
05:29어떻게 진사님을 만나서.
05:31야 그리고 나한테도 말을 안 하고 사귀냐.
05:33그냥 뭐 전부터 계속 알던 사이고.
05:37원자현이잖아.
05:39뭐 영자 누나한테 전화하려고 예를 들어 이응지수 누나인데.
05:43원자현이 딱 뜬 거야.
05:45그럴 때 있었어.
05:46야 얘는 도대체 어떻게 지내나.
05:48그게 얼마 만이었던 걸.
05:49한 10년?
05:50이제 뭐 10년은 아니어도 10년 가까이 됐을 거야.
05:53왜냐면 2, 3년에 한 번씩은 뭐 이렇게.
05:55문자.
05:56뭐 하다못해 생일이나.
05:58아 그랬어.
05:59서리라도 문자 보낼 수 있는 거잖아.
06:01근데 너무 반갑게 받아주는 거야.
06:03아 그래.
06:04어머 오빠 어떻게 지내세요.
06:06야 뭐 어떻게 지내긴 똑같지.
06:08넌 요즘 어떻게.
06:09아 저 뭐 필라테스 선생님 하고 있어.
06:11그렇구나.
06:12야 뭐 식사라도 한 번 하자.
06:14우리 그냥.
06:15예수 한 번.
06:16식사라도 한 번 하자.
06:17아 저 수원인데 좀 와서 사주세요.
06:18어.
06:19그래?
06:20뭐.
06:21그 다음에 이제 카톡 사진 한 번 봅니다.
06:23아니 미모는 그대로.
06:25요즘 어떻게 됐나.
06:26요즘 어떻게 됐나.
06:27최신 근황을 잘 봤지.
06:28그대로 이쁜 거야.
06:29와인하시잖아.
06:31안 가서 밥 먹을 일이 없잖아.
06:33그렇지 그렇지.
06:34수원 뭐 수원이야 요즘 뭐.
06:35딱 가가지고 그냥.
06:36봤어?
06:37어.
06:38그래서 밥을 먹었지.
06:39밥을 먹으면서 이제 이런저런 얘기 딱 하고.
06:41한 두 시간 정도 밥 먹고.
06:43이제 딱 헤어지는데.
06:44헤어지는데.
06:45얘가 전화가 온 거야.
06:46어.
06:47오빠 혹시 최소한데.
06:49차에.
06:50귀걸이가 떨어져 있나요?
06:52그러는 거야.
06:53귀걸이가.
06:54그래서.
06:55귀걸이?
06:56그러면서 이제 뭐 차를 막 뒤졌지.
06:58없어.
06:59그래갖고.
07:00걔랑 나랑 이제 이동했던 이동 경로 있잖아.
07:02그거를.
07:03상세하게 여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해서.
07:06그 귀걸이를.
07:07찾았어.
07:08어디 있었어?
07:09식당 화장실 앞에서.
07:10찾았어.
07:11어.
07:12그러면서 자기가 밥을 한 번 더 사겠다고.
07:14아.
07:15그렇게 해서.
07:16와인하시지.
07:17와인하시지.
07:18그래서 또 가서 밥 먹다가.
07:19그게 그렇게.
07:20세 번이 네 번 되고.
07:21그럼 만나서 얼마만에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07:24한.
07:25뭐 3, 4개월 정도?
07:26프러포즈도 3, 4개월 만에 그냥 딱딱딱딱 한 거야?
07:29프러포즈요?
07:30그렇지.
07:31프러포즈를.
07:32어.
07:33오늘 할 거야.
07:34오늘 할 거야.
07:35오빠?
07:36진짜 오빠?
07:37오늘이 무슨 날이야?
07:38오늘이 왜?
07:39호대이.
07:40호대이잖아.
07:41그래서.
07:42아니 애들도 아니고 무슨.
07:43막대과자로?
07:44막대과자에 뭘 넣어야지 귀금속을.
07:46아 그렇지.
07:47귀금속.
07:48오빠 오빠.
07:49보석하는 그 유명 브랜드사 있어.
07:51브랜드사.
07:52아 그런 건 좋은 걸 사줘야지.
07:53그러고.
07:54선택 엄청나게 신중하게 했지.
07:56뭐 계획이 어때요?
07:57어떻게 할 거야?
07:58오늘 밖에서 그냥 간단히 콩나물국밥 같은 거 사 먹을 거야.
08:02그래 그래 아무것도.
08:03근데 집에다가는 이미 세팅이 돼.
08:04그래 그래.
08:05콩나물국밥을 딱 먹고.
08:07그 다음에 이제 딱 들어가면서 나는 주차장에서 뭐 차 좀 정리해 갈 테니까 먼저 올라가 있어.
08:13를 할 거야.
08:14아무.
08:15아닌 것처럼 그렇지.
08:16그럼 그 사이에 그건 누가 꾸며요?
08:17내가 지금 이제 콩나물국밥 먹기 바로 직전에 빨리 가서 빨리 세팅을 해놔야지.
08:22아 대박 오늘 진짜 일생일때 떨리는.
08:24떨리는 날이야.
08:25편지 썼어.
08:26편지 썼어.
08:27편지 썼어.
08:28글자도 비뚤빼뚤.
08:29야 지금 빨리 가서 한국 오잖아.
08:30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08:31기다려봐.
08:32나 궁금해 죽겠다 지금.
08:33그게 오늘이야.
08:35나도 입이 근질근질 하거든.
08:38나이 50 넘어서 참 고생한다 진짜.
08:41빨리 결혼하라는 게 그런 거 같아.
08:43이게 50 넘어서 할 일이니 이게.
08:45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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