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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정웅인이 공개하는 '살림 노하우'!
딸 덕분에 요리 실력이 늘었다?!

#4인용식탁 #박경림 #정웅인 #송선미 #장항준 #악역 #배우 #김은희 #부부 #결혼 #살림 #대학 #딸바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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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
00:02정웅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가정적일 줄 몰랐다.
00:05응.
00:05이렇게 딸바보일 줄 몰랐다.
00:08왜냐면 진짜 완전 딸바보잖아요.
00:10아이고.
00:11딸들 앞에서는 너무나 정말.
00:14네.
00:15한 거는 아빠들이 어딨어요.
00:17맞아요.
00:17다 그렇고 우리 아이들은 정말 모난들 없이 아직까지 잘 자랐어요.
00:22뭐 저기 뭐 사춘기도 없는 것 같고
00:25어떻게 이렇게 와이프 영향인가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00:30되게 아이들이 너무 잘 자랐고 지금은 잘 자라고 있고
00:33그리고 예전에 아빠 어디가에서 우리 따님들과 나왔을 때 그때 모습이 되게 인상적으로 남아있고
00:41그 이유에 많이 특별히 안 하신 이유가 있나요?
00:57글쎄요.
00:57이제 아이들이 크다 보니까 아이들이 이제 노출되는 거를 좀 꺼려했던 부분이 있고
01:03그리고 그래서 아마 좀 이렇게 저도 뭐 굳이 뭐 그렇게까지 나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애들 때문에.
01:10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최근에 이제 애들끼리 여행을 보내준다는 프로가 있어서
01:16너희들끼리 여행 가는 거 한번 좋은 추억을 한번 가져볼래?
01:18그래가지고
01:19하지 않았어?
01:20응.
01:20그걸 한번 했지.
01:22애들이 커서 지들끼리 일본 여행 갔는데 거기서 서로 되게 좋아하나 봐요.
01:28세윤이가 되게 진짜 장녀 같은 스타일이지.
01:30장녀가 장녀 같은 스타일 아니라 장녀야.
01:35나랑 좀 안 맞는다.
01:37근데 걔는 어렸을 때부터 좀 그랬던 것 같아요.
01:39내 기억으로.
01:41근데 보내 첫째 둘째가 엄마 쪽 약간 외탁이고
01:44막내가 오빠 쪽인 것 같은데요?
01:46너무 막내한테 미안한 일이지.
01:49안타깝지?
01:49안타깝해.
01:54아니 근데 우미 오빠 아이들을 위해서 본의 아닌 게 두 집 살림을 하고 계시다는 소문이 있어요?
02:00둘째가 서울예고라는 학교가 합격이 돼가지고 중학교도
02:07미술을 해요.
02:08분당에서 예원예중이라고 광화물 쪽으로 셔틀을 타고 다녔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나 봐요.
02:133년 동안에.
02:14근데 이제 예고는 평창동에 있는데 좀 더 멀잖아요.
02:17그래서 자기는 너무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고 이렇게 멀어서 그래서 다들 날 쳐다보더라고요.
02:24그래서 결단을 내렸죠.
02:26그래 아빠랑 가자.
02:29그래가지고 집을 하나 작은 걸 얻고.
02:32막내가 막내 같이 따라가면 좋은데 막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가는데
02:37그 친구들이랑 가고 싶은 거야.
02:39그렇지.
02:40분당 옆에 중학교를.
02:41그래서 엄마랑 거기 방 얻어서 있고
02:43저랑 첫째랑 둘째랑 나와서 있죠.
02:46그래서 뭐 오늘도 빨래하고 쓰레기 버리고
02:50네 그리고 뭐.
02:51아니 그게 말이 쉽지.
02:53뭐와의 싸움이냐면 머리카락과의 싸움이야.
02:56아 그렇지.
02:57맞아 맞아 맞아.
02:58예전에는 얇아서 그냥 다 들어갔는데 이제는 이제 막 걸려.
03:02막 이렇게 막 이래요.
03:03애들도 머리가 기니까.
03:06그 다음에 뭐 저기 뭐야 뭐 뭐 샴푸.
03:09엄청 많이.
03:10배운 양으로.
03:11그리고 올리브영 가서 사고 뭐 얘들이 화장품 이런 거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03:15맞아 맞아.
03:16그리고 애들 꼭 밥 한 끼는 먹이려고 합니다.
03:19그래서 내가 뭐 닭게장 같은 걸 끓여놓으면
03:21야 이거는 너 들어와서 꼭 해라.
03:23왜냐하면 이거는 한 끼는 먹어줘야 돼.
03:25지금 신분 수업 받는 분처럼 이야기가.
03:29밥 한 끼는 꼭 먹이려고 하고 김치랑
03:32뭐 밭장이 별로 없어도 김이랑.
03:34어 근데 음식을 먹어보니까.
03:37걔가 잘 먹을 거 같아.
03:37네 잘 먹을 거 같고.
03:39좋아해요.
03:40애들이 감탄도 해주고 리액션을 해줘.
03:44음 음 그래요.
03:46그럼 엄마는 조금 더 편해졌겠네요 사실.
03:49엄마 완전히 편해지.
03:50이렇게 되면 나중에 막내가 저 이제 서울 쪽으로 갈래요.
03:57같이 가서 갈래요 해도 엄마 쪽에서 아니다.
04:00너 친구들 너 친구들 생각해라.
04:03여기 계속 있어야 되지 않겠니.
04:05그렇지.
04:05근데 이제 그런 자체가 행복해요.
04:08아이들한테 그런 거를 내가 해줄 수 있다라는 게.
04:11해줄 수 있는 거는 뭐.
04:13우리 아이들이 지금 입고 있는 옷.
04:15지금 먹고 있는 음식 과일.
04:17적어도 이 정도보다는 떨어지지 않는 걸 제가 주는 게.
04:21저로서는 최선인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04:23내가 나이 한 70, 80이 돼서 내가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04:28너희들 내가 밥 세 끼는 내가 다 먹여준다.
04:30그렇죠.
04:31그리고 사실 그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길지 않아요.
04:33맞아요 맞아요.
04:34몇 년 없어요.
04:35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04:36내가 지금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04:39그렇죠.
04:39너무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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