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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기본은 연기력!
포인트를 잘 뽑아내는 이수지의 팔색조 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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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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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여기 영등포구 여의도동 해피저축은행의 닌자오미입니다.
00:04뭐야? 이름이 이상하잖아.
00:07고객님 많이 놀라셨죠? 저도 이름 짓고 많이 놀랐습니다.
00:12사실 처음에 이제 그쪽 사투리를 좀 따라해보자고 했던 거는
00:18K방송에 공채시험 앞두고 지하철 타고 가다가
00:22이제 그쪽 분이 통화를 하시는데 이제 미용을 배우러 오셨나봐요.
00:26아버지네 이거 기술만 배워가지고 갈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오 이렇게 막 말씀하시는 거야.
00:31아버지네 이거 기술만 배워가지고 갈 테니까 전화하는 거야?
00:33전화하고 계셨어. 전화하고 계셨어.
00:36저는 이제 맞은편에서 이렇게 보고 있었고.
00:38근데 그 짠함 속에서 아 맞아 이게 현실이지.
00:42공감대 말투가 그래서 제가
00:45아 이게 공채시험 볼 때 개인기를 뭘로 해야 되지? 계속 이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00:50아 저쪽 사투리를 쓰면 되겠다.
00:53사실 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는 많이 하셨으니까.
00:57그래서 저쪽으로 하자 했는데 저희 그 방송국 앞에
01:01분식점이 있어요. 김밥 파는 곳인데
01:04거기 이모님이 또 한 분 계세요.
01:06근데 여기 이모님은 방송국 피디님들의 공감대가 있는 분이세요.
01:11근데 이분도 이 사투리를 쓰세요.
01:13그래서 이렇게 뭐 하면은
01:15손님 이거 김치찌개 드릴까요? 던테찌개 드릴까요? 이렇게 해요.
01:19그러면 이분이 뭐 김치찌개 하면 점심시간 항상 바쁘니까
01:22야 던테찌개 1인 분이요!
01:23주문이 잘못 들어가.
01:24김치찌개 주문했는데 던테찌개로 들어가고.
01:27근데 이게 야 너 이번에도 나 뭐 잘못 나왔어.
01:31아 그냥 먹어봐. 이렇게 공감대가 있는 거야.
01:33그래서 여기 앞에 이모님, 식당 이모님 해보겠습니다.
01:36하고 있는데 이제 피디님 너무 웃기셨네.
01:38터진 거죠?
01:39그래서 사실 이 황해라는 코너는 저는 팀원이 없었어요.
01:44근데 이제 감독님께서
01:45어 이 코너 수지 한 번 불러봐봐.
01:48수지 시험 볼 때 이 말투 쓰지 않았니?
01:51수지 넣어서 같이 한 번 짜볼래?
01:53그래서 홍인규 선배가 양보해가지고 같이.
01:57그래.
01:58내가 내 경험으로도 얘기하면은
02:01언니가 원조지 사실.
02:02그게 내가 순간 어 저게 재밌다라고 느껴지는 게 있는데
02:06그걸 내가 어디서 이렇게 살짝 해봐.
02:08맞아요.
02:09살짝 해봐.
02:10맞아요.
02:11그냥 무조건 하진 않아.
02:12그치 맛보기로.
02:13살짝 해봤는데 그쪽 사람들이 반응이 있어.
02:15맞아요.
02:16그러면 이게 재밌구나.
02:17맞아요.
02:18확신을 갖고.
02:19그러면서 이제 그걸 봤던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이 이렇게 오면 또 시켜.
02:22아까 너 그거 해봤던 거 해보라고.
02:23맞아요.
02:24맞아요.
02:25한 2, 3인이 있는 곳에서 해보고 괜찮다면 10인 정도 있는 데서 해보고
02:3020인 정도 있는 데서 해보고.
02:31그 사람들도 그 반응을 보는 거지.
02:33맞아요.
02:34그래가지고 어 이거 재밌구나 해가지고.
02:36맞아요.
02:37이제 코너에 집어넣어.
02:38역시 맞아요.
02:39이게 다 단계야.
02:40맞아요.
02:41그러니까 언니가 수지 씨가 하는 거를 이렇게 바로 따라하실 수 있는 거.
02:46맞아요.
02:47근데 수지가 이런 성대모사도 잘하지만 연기를 잘해요.
02:51에이 아닙니다.
02:52연기는 제가.
02:53내가 말 잘한다는데 아닙니다 그러면 나는 뭐가 돼.
02:57후배를 잘 못 보고.
02:58후배님이 되나.
02:59근데 사실 우리 코미디도 연기잖아.
03:02그렇죠.
03:03그리고 말을 재밌게 하는 것도 연기야.
03:05맞아요.
03:06같은 말을 해도 재밌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재미없게 하는 사람이 있잖아.
03:09맞아요.
03:10그때 이렇게 재밌게 한다는 거죠.
03:11그러니까 그건 연기를 잘한다는 건데.
03:13세상에.
03:14다른 말도 가끔 이렇게 나오고 나요.
03:16그렇지.
03:17드라마 하면 잘하던데.
03:18저는 나중에 이제 한 50대 정도가 되면 엄마 연기를 너무 해보고 싶어요.
03:22잘할 걸로.
03:23지금도 연극 같은 거는 분장을 하면서 하면 되니까.
03:26맞아요.
03:27그래서 채널에선 조금씩 아줌마 연기하면서.
03:29그래그래그래.
03:30근데 뭔가 웃기기도 한데 뭔가 감동도 주고 싶어요.
03:33네.
03:34나도 그런 연극을 꼭 한 번 하고 싶어요.
03:36맞아 맞아.
03:37언제 수지하고 사람같자.
03:38좋아요.
03:39그럼 저희가 하둔하면 안 돼요 선배님?
03:41하둔.
03:42한 마디씩만 해볼까요 그러면?
03:43좋아요.
03:44밥상에서 만난 사둔이에요.
03:45경상도 사둔이고 전라도 사둔.
03:47근데 사둔이면 뭔가 기싸움 해야 되고.
03:50아니야 괜찮아.
03:51요즘엔 안 그래.
03:52요즘엔 안 그래.
03:53그럼.
03:54요즘엔 뭐 친구처럼 지내고 부르면.
03:56아주 괜찮아요.
03:57제가 지금 딸엄마가 아들엄마가요?
03:59아들엄마가요?
04:00어떻게 해요?
04:01이쪽이 아들엄마 시켜요.
04:02아들엄마.
04:03아들엄마.
04:04내가 뭐 키운다고 키웠는데 부족한 점이 좀 많아요.
04:08그래서 예쁘게 좀 봐줬으면 좋겠어.
04:10애가 이뻐요.
04:12내가 이뻐요.
04:13내가 이뻐요.
04:14내가 이뻐요.
04:15내 닮아 그렇지마.
04:16내 닮았어.
04:17지금 지갑보다 하나를 안 닮았어요.
04:20아니 그래서 귀염성이 있어가지고 그냥 토시토시 이러가지고 그냥 막 여기서 지르면 여기서.
04:25야야야야야야야야.
04:27내가 어릴 때 그랬거든 귀염성이 있어.
04:29미용이 있어 미용.
04:30미용이 있어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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