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열병을 앓고 있던 나이팅게일?
자기 몸을 희생하며 환자를 돌봤던 진정한 천사였다
#아모르바디 #박경림 #만성피로 #스트레스 #현대인 #숙종 #오드리헵번 #영양실조 #식습관 #문제 #질환 #장수 #비결 #건강철학 #활력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일하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힘이 너무 없어서 그냥 누워만 있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분명히.
00:06내 몸도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00:09그렇죠?
00:10그래서 오늘의 화두는 바로 내 몸에 배터리를 충전하라 입니다.
00:16여러분, 이 내 몸도 방전이 됩니다.
00:20느껴본 적 있으세요?
00:22요즘 스케줄이 좀 많아서.
00:25아니, 잠깐만요.
00:25지금 스케줄 많다고 약간 잘한 거.
00:27그런 건 아니고 그런데 전에는 이 정도 스케줄이면 충분히 이렇게 소화가 가능했는데 이제 지친다.
00:36이게 입에서 그냥 막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00:38기력이 휘하다.
00:42저는 예전에 정말 바빴을 때는 하루에 2시간만 자고 스케줄이 무리 없이 소화를 했거든요.
00:49내가 예전에 2시간 자고 했던 거는 밀에 제 체력을 밀 땡겨왔었던 거더라고요.
00:55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또 그 피로가 안 풀리면 만성 피로가 오잖아요.
01:00그래서 이제 먹는 거든 운동이든 에너지 채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1:06정말 체력은 방전되고 에너지를 못 채워서 만성 피로에 늪혀서 허우적되다가 결국 건강이 망가지는 사람들이 요즘도 굉장히 많습니다.
01:17그래서 오늘은 만성 피로가 내 몸에 미치는 영향부터 피로로 방전된 내 몸의 배터리를 어떻게 충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1:30자 그럼 오늘의 이야기 보문을 열어주실 분 누구십니까?
01:36제가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01:38만성 피로하니까 딱 떠오르는 분이 있더라고요.
01:41모두 다 알고 계시는 분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01:44당명수신가요?
01:46피로의 상징이시기는 하시지만 그분부터 조금 더 유명합니다.
01:51역사적으로 유명하신 분이라 이분과 관련된 그림도 많이 담겨져 있거든요.
01:55많은 사람들이 지금 정중앙에 있는 한 여인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2:01여인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2:04마치 핀 조명을 딱 때려주듯 그녀만 환하게 빛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02:10백의의 천사.
02:11나이팅게일.
02:12바로 나이팅게일입니다.
02:14나이팅게일은 17살 때부터 이미 간호사가 되어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돌보겠노라 라고 다짐을 하셨다고 하고요.
02:23그러다 이분은 1854년 그녀의 다짐을 실행으로 옮기게 되는데 큰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02:31크림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고요.
02:33그런데 이 크림 전쟁에서 수많은 영국군들이 부상을 입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선 그들을 위해 그녀가 직접 나서기로 결심을 하셨던 거죠.
02:44현장에 가봤더니 끔찍했다고 합니다.
02:47그때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위생관념도 없었고 부상병들에 대한 처우도 썩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02:54정화조 위에다가 병원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02:57그러다 보니 일단 악취가 들끓었을 거고요.
03:04그 침대 사이사이 부상병 사이사이로 벌레와 쥐들이만 들끓었다고 합니다.
03:10문제는 전염병이 착용을 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03:13그때 당시 전장에서 다쳐서 죽는 사람보다 오히려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았었다고요.
03:21이대로 가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나이팅게일은 야전 병원을 뜯어 고치기 시작하는데요.
03:26그녀에 의하여 변화된 병원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03:30훨씬 더 쾌적이 불거예요.
03:35깔끔해졌죠.
03:36그때 당시 부상병이 사망할 확률이 무려 42%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03:42나이팅게일 이후로는 이 사망률이 깜짝 놀라실 겁니다.
03:46무려 2%대로 줄어들었었다고 합니다.
03:49거의 없어졌어요.
03:50그렇죠.
03:51고생이 진짜 중요해요.
03:52그러니까 이전에 죽었던 사람들이 사실 부상 때문에 죽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
03:58이걸 통해서도 우리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수치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4:02참자가 맞으신데요.
04:03그런데 이런 헌신 끝에는 큰 대가가 따랐다고 하는데요.
04:07그녀는 1856년 크림 전쟁에 종결되고 난 이후에 35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만 보냈었다고 합니다.
04:17그렇다고요.
04:18어떡해요.
04:18그녀는 자신의 몸 상태를 이렇게 회고하기도 했었는데요.
04:22마치 납덩이를 온몸에 매단 것 같다.
04:27극심한 무기력과 피로가 그녀를 덮쳤다고 하는데요.
04:31대체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
04:33그녀는 어느 날 고열에 시달리다 쓰러져버리게 되는데요.
04:37병병은 크림 열병이었습니다.
04:40치료는 받았지만 이후에 심각한 피로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04:45아무리 쉬고 잠을 자도 이 피로가 회복되지는 않는 거예요.
04:49아마도 지금으로 치면 만성 피로 증후군과 좀 비슷한 것이 아니었나 라고 추정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04:55그렇다면 나이팅게일은 이후 평생 무기력하게 침대에만 머물렀을까.
05:01사실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05:03위상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장에서 깨달았던 나이팅게일은
05:07체계적인 간호학 교육이 필요하다.
05:11수많은 정치인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05:14수많은 편지와 보고서를 써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05:191860년 그는 런던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서
05:23인류 최초의 간호학교를 세워 올리게 됩니다.
05:27어젯들은 백지원의 태권들과 함께 힘이 됩니다.
05:30ổ실 최초의 간호학교를 세워 올리게 됩니다.
05:32Пос무를 세워 올리게 됩니다.
05:34오리 아이아부터 오피와 함께 힘이 됩니다.
05:35이 TV는 아이아몬을 세워 올리게 됩니다.
05:37지멋이 products to the world to the world to the world to the world to the world to be et could be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